스포츠뉴스
[24-09-22 17:46:00]
새크라멘토의 전 단장인 블레디 디박이 지난 2018년 드래프트를 회고했다.
2018년 드래프트는 현재 리그의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많은 슈퍼스타들이 등장했던 드래프트다. 3순위로 애틀랜타의 부름을 받았던 루카 돈치치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인물 중 하나. 당시 돈치치는 드래프트 후 5순위였던 트레이 영과 트레이드가 되면서 댈러스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현재 돈치치는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 됐다. 루키 시즌 평균 21.2점 7.8리바운드 6.0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신인왕을 차지한 돈치치는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하면서 댈러스를 이끌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33.9점 9.2리바운드 9.8어시스트의 엄청난 기록을 남겼다.
드래프트 당시 2순위 지명권을 가지고 있었던 새크라멘토는 돈치치를 지명할 수 있는 팀이었다. 그러나 당시 새크라멘토는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고 말았다. 돈치치 대신 마빈 베글리 3세를 지명하면서 미래의 슈퍼스타를 놓친 것.
베글리는 이후 전혀 기대치대로 성장하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결국 새크라멘토에서 이렇다 할 업적을 남기지 못한 베글리는 이후 디트로이트와 워싱턴을 거치면서 커리어를 이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11.7점 6.2리바운드의 기록을 남겼다.
2018년 당시 새크라멘토를 이끌었던 디박 전 단장은 당시의 드래프트를 돌아봤다. 디박은 최근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미 디애런 팍스가 있었다. 내가 틀렸는지 여부는 시간이 알려줄 것이다. 지금은 내가 틀린 것 같지만 난 여전히 팍스가 훌륭한 커리어를 남길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돈치치의 현재 기량을 고려하면 여전히 당시 새크라멘토의 선택에 아쉬움이 남는다. 한편 현재 새크라멘토는 몬테 맥네어 단장이 이끌어가고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1m89 대형 2루수, 태극마크 무산되나? ..
[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시즌 끝나면 수술이 필요하다. 그래야 내년 스프링캠프에 맞춰 복귀할 수 있다.“뜻밖의 날벼락. 사령탑의 입에서 '수술'이 언급됐다. 올시즌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진 부상 소식에 속앓이..
[24-09-22 20:00:00]
-
[뉴스] “4강 도전“ 감독의 야심찬 목표에, 선수들..
[통영=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4강 진출 한 번도 못했었는데...“국군체육부대(상무) 박삼용 감독이 더 큰 목표를 제시했다. 그런데 선수들은 실망스럽다고 했다. 무슨 일이었을까.상무가 대어를 잡았다. 상무는 22일..
[24-09-22 19:57:00]
-
[뉴스] [2024 KBO리그 기록실] 롯데 vs 한..
[2024 KBO리그 기록실] 롯데 vs 한화 (9월 22일)
[24-09-22 19:54:00]
-
[뉴스] [2024 KBO리그 기록실] SSG vs ..
[2024 KBO리그 기록실] SSG vs KT (9월 22일)
[24-09-22 19:54:00]
-
[뉴스] [2024 KBO리그 기록실] 두산 vs L..
[2024 KBO리그 기록실] 두산 vs LG (9월 22일)
[24-09-22 19:53:00]
-
[뉴스] [2024 KBO리그 기록실] 키움 vs 삼..
[2024 KBO리그 기록실] 키움 vs 삼성 (9월 22일)
[24-09-22 19:53:00]
-
[뉴스] '불공평한 감독 때문에 고생' 이젠 부상 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주전 경쟁에서 앞서 나가야 하는 이강인에게 제동이 걸릴 위기다. 이번엔 부상 문제가 발목을 잡을 수 있다.프랑스의 RMC스포츠는 22일(한국시각) '이강인이 경기장을 떠날 때 발목 부상으로 ..
[24-09-22 19:47:00]
-
[뉴스] [NBA] '전국구 유망주의 비참한 결말' ..
[점프볼=이규빈 기자] 그리핀이 휴스턴에서 방출됐다. 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휴스턴 로켓츠와 AJ 그리핀이 바이아웃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바이아웃이란 팀과 선수가 합의 후 FA로 풀리는..
[24-09-22 19:42:27]
-
[뉴스] 차명석 단장 부임 이후 6년 연속 놓치지 않..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준플레이오프 직행도 매직넘버 1이다.LG는 22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서 1회말 문보경의 스리런포와 박해민의 그라..
[24-09-22 19:40:00]
-
[뉴스] 한전 상대로 '인생경기' 치른 상무 임재영...
"휴가를 기대하고 있다."임재영(국군체육부대)은 22일 오후 3시 30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프로배구대회 예선 B조 첫 번째 경기에 선발 출전해 한국전력을 상대로 팀 내 최다인 23점을 터뜨렸다...
[24-09-22 19:31:0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