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1 21:47:00]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충격적 뒷얘기가 전해졌다.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리버풀로 이적할 뻔했다는 얘기다.
영국 언론 더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음바페는 2년 전 리버풀 입단에 합의했다. 하지만 당시 파리생제르맹(PSG)이 무려 3억 38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요구했다. 결국 이적은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축구스타다. 그는 프랑스 축구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 우승, 2022년 카타르월드컵 준우승을 달성했다. 카타르에선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음바페는 PSG 소속으로 각종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그는 임대로 뛴 2017~2018시즌부터 PSG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PSG 소속으로 308경기에 나서 256골을 기록했다. 음바페는 전 세계 '빅 클럽'의 러브콜을 받았다.
더선은 '음바페는 지난 2022년, PSG와 재계약하기 전에 자유계약(FA)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할 뻔했다. 하지만 PSG는 불만을 품었다. PSG는 음바페 영입 당시 1억5000만 파운드를 지불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매체는 프랑스 언론 레키프의 보도를 인용해 'PSG는 음바페와 재계약한 직후 그를 매각하려고 했다. 당시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 영입을 위해 나섰다. 음바페는 리버풀과 개인적인 조건까지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리버풀은 이적료 1억 69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PSG는 그 두 배에 달하는 3억 3800만 파운드를 요구했다. 결국 협상은 중단됐다. 리버풀은 제안을 철회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입찰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다만, PSG는 현재 레키프의 보도를 부인한 상태다.
한편, 음바페는 2024~2025시즌을 앞두고 FA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했다. 그는 아탈란타(이탈리아)와의 슈퍼컵에서 선발로 나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팀의 2대0 승리를 이끌었다. 그러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다소 주춤했다. 음바페는 9월 A매치 휴식기 직전 치른 레알 베티스와의 대결에서 데뷔포를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여전히 텐 하흐가 싫은 호날두 “맨유는 다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여전히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듯 하다.호날두는 2021년 여름 세계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놨다. 유벤투스와 이별이 결정된 호날두는 차기 행선지를 두..
[24-09-12 05:47:00]
-
[뉴스] 모든 길은 SON을 통한다!...라이벌 레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스널 레전드까지도 손흥민의 영향력을 인정했다. 북런던 더비의 결과를 가를 주인공은 손흥민뿐이다.토트넘은 오는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4~2025..
[24-09-12 04:25:00]
-
[뉴스] 벤치 멤버→FA 알짜 선수 되기까지... 한..
이적생 곽정훈이 페가수스 군단에서 힘찬 날갯짓을 선보일 수 있을까. 곽정훈의 소속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다가올 2024-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한국가스공사로 이적한 ..
[24-09-12 02:14:41]
-
[뉴스] 어렵게 잡은 또 한 번의 기회... 하지만 ..
“기회가 올지 안 올지는 모르지만 제가 할 부분에 최선을 다 하겠다. 팀 훈련은 물론 개인 운동도 많이 하며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겠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구단은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2024-2025시즌을 ..
[24-09-12 02:12:12]
-
[뉴스] 어느덧 10번째 시즌... 한국가스공사 조상..
한국가스공사 조상열이 다음 시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쳤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약 12일 간 일본 전지훈련을 소화한다. 10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조상열 역시 후배들과 함께 차기..
[24-09-12 02:10:50]
-
[뉴스] '영구제명' 손준호 눈물의 호소 “中 공안이..
'영구제명' 중징계를 받은 손준호(32·수원FC)가 힘겹게 입을 뗐다. 그는 눈물을 뚝뚝 흘리며 자신의 얘기를 이어갔다.손준호는 11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중국 구치소) 영하 2..
[24-09-12 01:47:00]
-
[뉴스] 문동주 말소→바리아 3⅔이닝 6실점 붕괴…'..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4연패 상황. 한화 이글스가 '에이스' 카드를 일단 보류했다.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서 1대10으로 패배했다. 한화는 4연패. 시즌 ..
[24-09-12 01:00:00]
-
[뉴스] 라이스-메리노에 이어 외데가르드까지 못뛴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토트넘과의 '북런던더비'를 앞두고 있는 아스널이 초비상이다.중원이 완전히 붕괴됐다. 아스널의 주장이자 중원의 핵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A매치 기간 발목을 다쳤다. 부상이 심각해 보인다. 그는 ..
[24-09-12 00:47:00]
-
[뉴스] 충격! '김민재 무시' 투헬 오는 거 아니었..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고려한 에릭 텐하흐 경질 시 대안은 토마스 투헬이 아니었다.영국의 더선은 11일(한국시각) '텐하흐가 경질된다면 뤼트 판니스텔로이가 맨유 감독으로 지명될 수 있다'라고 ..
[24-09-12 00:47:00]
-
[뉴스] [NBA프리뷰] '르브론 시대 이후 최대 전..
[점프볼=이규빈 기자] 클리블랜드가 화려하게 부활을 알렸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2003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르브론 제임스를 지명한다. 제임스는 마이클 조던 이후 역대 최고의 유망주라는 평가와 함께 N..
[24-09-12 00:31: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