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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캡틴' 손흥민(32)과 동고동락한 '호장군'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9)가 4년만에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을 떠날 것이 확실시된다.

프랑스 일간 '레퀴프'는 21일(한국시각), '지난시즌 토트넘에서 출전시간이 부족했던 미드필더 호이비에르가 프랑스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가 2025년까지 계약된 호이비에르 영입을 위해 토트넘과 협상에 돌입했다'며 약 1500만유로(약 227억원) 정도의 의무 구매 옵션이 포함된 임대 조건으로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호이비에르의 프로필은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에 의해 검증됐다. 올여름 마르세유 사령탑으로 부임한 호이비에르 감독은 브라이튼 재직 당시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를 가까이에서 관찰했다. 호이비에르의 영입은 미드필드를 재건하려는 열망의 일부다.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레퀴프'는 덴마크 국가대표인 호이비에르가 프랑스인 어머니, 덴마크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는 점에 주목했다. '언어(불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것이 마르세유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투 성향이 짙은 수비형 미드필더인 호이비에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로데뷔해 아우크스부르크, 샬케를 거쳐 2016년 사우스햄튼 입단으로 EPL에 입성했다. 4년간 실력을 입증한 호이비에르는 2020년 8월 이적료 1500만파운드에 토트넘에 입성해 4년간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다.

호이비에르는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지난 2023~2024시즌 EPL에서 36경기를 뛰었으나, 선발 출전은 단 8경기에 불과했다. 토트넘 입단 후 세 시즌 동안 EPL 선발 출전 경기는 38경기-36경기-35경기였다. 출전시간이 절반 이상 줄어든 호이비에르는 지난시즌부터 꾸준히 해외 이적설과 연결됐다.

2022년 7월 토트넘 선수단과 함께 방한한 멤버 중 하나다. 이번여름 토트넘이 다시 쿠팡플레이 시리즈차 한국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호이비에르는 동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마르세유는 이번여름 '더 코리안가이' 황희찬(울버햄튼) 영입에 뛰어든 구단이다. 앞서 '레퀴프'는 마르세유가 황희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매체는 황희찬이 지난시즌 EPL에서 12골을 넣고, 공격진에 역동성을 불어넣어줄 수 있단 점이 마르세유 수뇌부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잘츠부르크, 라이프치히를 거쳐 2022년부터 울버햄턴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의 현재 추정 몸값은 2500만유로(약 375억원)다. 하지만 마르세유가 18일 맨유에서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를 영입하고 아스널 에디 은케티아 영입을 추진하면서 황희찬을 품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다. 울버햄튼 역시 이번여름 황희찬을 무조건 지키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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