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일본 여자배구대표팀에 이어 일본 남자배구도 올해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 남자배구는 1972년 뮌헨올림픽 이후 52년 만에 국제대회 결승 무대에 오른다.

일본은 30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VNL 4강전에서 슬로베니아를 3-0(25-21, 27-25, 31-29)로 격파하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캡틴이자 에이스 이키타와 유키는 블로킹 1개를 포함해 21점을 터뜨렸다. 아포짓 니시다 유지도 18점을 올리며 쌍포 역할을 해냈다.

팀 공격에서 48-45 근소한 우위를 점했고 블로킹에서 4-7 열세를 보였지만, 범실 싸움에서 19-25로 앞섰다.

같은 날 프랑스가 ‘우승 후보’ 폴란드를 만나 5세트 듀스 접전 끝에 3-2(22-25, 25-22, 25-23, 20-25, 18-16) 극적인 승리를 거머쥐며 결승에 안착했다. 일본과 프랑스가 올해 VNL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작년 이 대회에서 아시아 최초로 동메달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던 일본 남자배구다. 올해는 일본 여자배구도 결승 진출에 성공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 남자배구는 목표로 한 결승 진출을 달성했다. 이제 금메달을 바라본다.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일본 ‘TBS’,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이시카와는 슬로베니아전 승리 직후 “VNL 목표는 달성했다. 결승 무대를 아직 경험한 적이 없었다. 대회는 다르지만 결승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거머쥘 수 있는 확률을 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림픽과도 연결되는 경기가 될 것이다. 우리가 갖고 있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며 굳은 결의를 드러냈다.

해설위원으로 나선 1986년생의 일본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 출신 후쿠자와 타츠야는 “일본으로서는 미지의 영역인 결승전에 오른다”, “전세계에 일본 배구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그도 그럴 것이 꾸준히 국제대회에서 경쟁력을 드러냈던 일본 여자배구와 나란히 일본 남자배구가 황금기를 누리고 있다. 파리올림픽 동반 메달 획득까지 노린다. 일본 배구에 전세계의 눈이 쏠리고 있다.

사진_FIVB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56건, 페이지 : 68/5076
    • [뉴스] 김형빈의 체중 감량이 SK에 끼칠 효과, 그..

      [점프볼=용인/최창환 기자] 서울 SK 포워드 김형빈(24, 201cm)이 체중을 대폭 감량했다. 보다 많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전희철 감독과 내기까지 했다.어느덧 2024-2025시즌 개막이 임박했다. 각 팀별로..

      [24-09-28 06:00:43]
    • [뉴스] 쓰러진 손흥민 또또 희생 “SON, 훈련 하..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캡틴' 손흥민(토트넘)의 몸 상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미국 언론 디애슬레틱은 2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의 맨유 원정 경기를 앞두고 손흥민의 몸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도했다.엔제 포..

      [24-09-28 01:47:00]
    • [뉴스] [24 정기전] ‘호랑이 잡은 독수리’ 그 ..

      윤호진 감독의 용병술과 연세대 선수들의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드디어 연세대가 고려대를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연세대학교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고려대학교와의 정기 연고전에서 57-54로 승리했다. 올해..

      [24-09-28 01:26:27]
    • [뉴스] [24 정기전] 출전하진 못해도 코트로 전해..

      연세대 이민서가 부상에도 불구하고 코트 밖에서 열띤 응원을 보내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연세대학교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고려대학교와의 정기 연고전에서 57-54로 승리했다. 올해 정기전은 고려대 측의..

      [24-09-28 01:25:48]
    • [뉴스] [24 정기전] 마음의 짐 털어낸 연세대 주..

      연세대 주장 최형찬이 중요한 득점을 성공시키며 길었던 고려대전 연패를 끊는데 앞장섰다. 주장 최형찬이 중심을 잡은 연세대학교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고려대학교와의 정기 연고전에서 57-54로 승리했다...

      [24-09-28 01:25:15]
    • [뉴스] [9월호] 1순위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삼..

      이원석은 지난 2021년 드래프트 당시 얼리 도전을 선언해 화제가 됐다. 그리고 그는 하윤기, 이정현 등을 제치고 전체 1순위의 영예를 안으며 삼성의 유니폼을 입었다. 많은 기대를 받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지만 3시즌..

      [24-09-28 00:52:22]
    • [뉴스] [NBA프리뷰] '결국 공존 성공한 트윈타워..

      [점프볼=이규빈 기자] 미네소타가 구단 역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1989년에 창단한 신생팀이다. 당연히 역사도 짧고, 대부분의 기간을 약팀으로 보냈다.이런 미네소타에 첫 부흥기가 찾아온다. 그..

      [24-09-28 00:37:25]
    • [뉴스] 경기 내내 맞지 않았던 파이프, 마지막 순간..

      경기 내내 호흡이 불안했다. 그 호흡이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현대캐피탈의 새로운 사령탑 필립 블랑 감독이 일본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때,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한 공격..

      [24-09-28 00:00:08]
    • [뉴스] KS 직행팀 상대 '3안타 맹타' 한화 노시..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 4번 타자 노시환이 KIA 타이거즈전 승리를 이끌었다.노시환은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전에서 3안타 2타점으로 팀의 8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1회말..

      [24-09-28 00:00:00]
    • [뉴스] "솔직히 웨스트브룩이랑 많이 싸웠어요" MV..

      요키치가 새로운 동료와 시즌을 맞이핸다.덴버 너게츠의 니콜라 요키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미디어데이에서 러셀 웨스트브룩에 대해 이야기했다.덴버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3&D 플레이어 켄타비우스 칼드웰-..

      [24-09-27 23:48:11]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