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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데얀 쿨루셉스키는 김민재와 붙어보니 선수의 진가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과 토트넘의 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는 바이에른의 2대1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부상 속에 쿨루셉스키는 또 한 번 최전방 공격수로 출장했다. 쿨루셉스키를 막아낸 선수는 김민재였다. 김민재는 요시프 스타니시치와 함께 센터백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쿨루셉스키는 전담마크했다.

쿨루셉스키는 경기 초반에는 김민재를 잘 공략하는 것처럼 보였다. 전반 9분 파페 마타르 사르가 중앙에서 공을 가로챘을 때 토트넘의 역습에서 쿨루셉스키가 김민재를 잘 속여서 슈팅까지 만들어내는 장면도 나왔다.

그 슈팅이 이날 쿨루셉스키가 김민재 앞에서 시도한 마지막 슈팅이었다. 김민재는 쿨루셉스키에게 한 번 공략당한 뒤에 절대로 뚫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쿨루셉스키한테 패스만 가면 달려들어서 미리 차단해냈다. 쿨루셉스키가 먼저 공을 잡으면 몸으로 강하게 경합을 시도해 돌아서지 못하도록 했다.

김민재가 후반 10분 교체되서 경기를 마치고 나서야 쿨루셉스키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쿨루셉스키는 김민재를 상대한 소감에 대해서 “원래 좋은 선수라는 걸 알았다. 경기 해보니까 정말 좋은 선수라는 게 느껴졌다“며 힘든 경기를 했다고 고백했다.

쿨루셉스키는 이번 프리시즌에서 계속해서 스트라이커라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고 있다. 그는 “점점 더 골에 가까워지고 있다. 팀에서 어떤 역할을 하든 팀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며 역할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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