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경기가 끝났지만, 신경전은 이어졌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경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트로사르의 전반전 인저리 타임 퇴장으로 10명의 후반에 경기에 임했다. 극단적 수비 축구를 했다. 후반전 아스널의 볼 점유율은 12.5%였다.

경기가 끝난 뒤 맨체스터 시티 포워드 베르나르두 실바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직 한 팀만이 축구를 하러 왔다'고 했다.

후반전, 아스널의 극단적 수비 축구를 비꼰 것이다.

영국 BBC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은 에티하드 스타디움(맨시티 홈 경기장)에서 어둠의 예술을 사용했다는 비난을 받았다'고 표현했다.

그러자,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10명으로 후반전을 치른 후 팀이 승리에 가까이 다가간 것은 기적'이라고 주장했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은 22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4승1무로 선두를 유지.

양팀은 지난 3시즌 동안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두 시즌 맨시티가 시즌 막판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내고 있다. 올 시즌 아스널은 야심차게 또 다시 대권에 도전했다.

이날 경기는 너무나 중요하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이었다.

홀란드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맨시티 중원의 에이스 로드리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결국 아스널의 칼라피오리가 왼발 논스톱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고, 전반 인저리 타임 사카의 크로스를 마갈랑이스가 헤더로 역전에 성공했다.

단, 트로사르가 실바를 향해 파울을 범했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결국 아스널은 후반 10명의 숫적 열세로 싸울 수밖에 없었다.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은 극단적 수비 전술이었다. 6백을 사용했다.

아스널의 후반전 볼 점유율은 12.5%에 그쳤다.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28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경기가 끝난 뒤 맨시티의 주전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는 '경기를 하러 온 팀은 한 팀 뿐이었다'고 했지만, 아스널 아르테타 감독은 '10명으로 에티하드에서 뛴 것은 기적이다. 우리가 한 일을 믿을 수 없다. 100번 중 99번은 10명으로 이 팀을 상대로 뛰면 질 것이고 많은 골 차로 질 것'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8건, 페이지 : 676/5070
    • [뉴스] [24 정기전] 마음의 짐 털어낸 연세대 주..

      연세대 주장 최형찬이 중요한 득점을 성공시키며 길었던 고려대전 연패를 끊는데 앞장섰다. 주장 최형찬이 중심을 잡은 연세대학교가 2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 고려대학교와의 정기 연고전에서 57-54로 승리했다...

      [24-09-28 01:25:15]
    • [뉴스] [9월호] 1순위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 삼..

      이원석은 지난 2021년 드래프트 당시 얼리 도전을 선언해 화제가 됐다. 그리고 그는 하윤기, 이정현 등을 제치고 전체 1순위의 영예를 안으며 삼성의 유니폼을 입었다. 많은 기대를 받고 프로 무대에 데뷔했지만 3시즌..

      [24-09-28 00:52:22]
    • [뉴스] [NBA프리뷰] '결국 공존 성공한 트윈타워..

      [점프볼=이규빈 기자] 미네소타가 구단 역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1989년에 창단한 신생팀이다. 당연히 역사도 짧고, 대부분의 기간을 약팀으로 보냈다.이런 미네소타에 첫 부흥기가 찾아온다. 그..

      [24-09-28 00:37:25]
    • [뉴스] 경기 내내 맞지 않았던 파이프, 마지막 순간..

      경기 내내 호흡이 불안했다. 그 호흡이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현대캐피탈의 새로운 사령탑 필립 블랑 감독이 일본 남자배구 국가대표팀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때,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한 공격..

      [24-09-28 00:00:08]
    • [뉴스] KS 직행팀 상대 '3안타 맹타' 한화 노시..

      [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 4번 타자 노시환이 KIA 타이거즈전 승리를 이끌었다.노시환은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전에서 3안타 2타점으로 팀의 8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1회말..

      [24-09-28 00:00:00]
    • [뉴스] "솔직히 웨스트브룩이랑 많이 싸웠어요" MV..

      요키치가 새로운 동료와 시즌을 맞이핸다.덴버 너게츠의 니콜라 요키치는 2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미디어데이에서 러셀 웨스트브룩에 대해 이야기했다.덴버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3&D 플레이어 켄타비우스 칼드웰-..

      [24-09-27 23:48:11]
    • [뉴스] [AWBC] 중국우승팀 만난 서대문구청, 박..

      [점프볼=하이커우(중국)/정지욱 기자] “이런 대회는 사실 우리 프로팀들이 참가를 해야하지 않겠나.”스포츠 지주회사 리얼리그(Realeague)가 개최하는 아시아 태평양 여자농구 챌린지(AWBC)가 중국 하이난성 하..

      [24-09-27 23:38:43]
    • [뉴스] [AWBC] 리얼리그의 서막, 첫 경기 주인..

      [점프볼=하이커우(중국)/정지욱 기자] 리얼리그의 첫 번째 문이 열렸다. 아시아 태평양 여자농구 챌린지(AWBC)가 27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NBA 농구학교 체육관에서 광동 뉴센추리 농구클럽(중국)과 서대문구청..

      [24-09-27 23:25:01]
    • [뉴스] 뉴올리언스 괴수가 칼을 갈았다... "다른 ..

      자이언이 달라진 마음과 함께 시즌에 임한다.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자이언 윌리엄슨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시즌 준비에 대해 이야기했다.자이언은 NBA의 미래를 이끌..

      [24-09-27 23:21:05]
    • [뉴스] 레전드 박정태 넘었다! 고승민, 롯데 2루수..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이정도면 '올해의 재기상' 후보로도 손색없다. 고승민이 롯데 자이언츠 역사상 2루수 최다 타점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고승민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4회 ..

      [24-09-27 23:11:00]
    이전10페이지  | 671 | 672 | 673 | 674 | 675 | 676 | 677 | 678 | 679 | 6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