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주전 경쟁자로 꼽혔던 사비 시몬스가 차기 시즌 행선지에 대해 파격 결정을 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4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시몬스는 PSG에서 RB 라이프치히로 향한다'라고 보도했다.

시몬스는 지난 2023~2024시즌 라이프치히 소속으로 공식전 43경기 10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최고의 윙어로 성장해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PSG도 시몬스가 복귀해서 팀에 잔류한다면 이강인과 함께 킬리안 음바페의 이은 차기 프랜차이즈 스타로 키울 후보 중 하나로 고민할 정도로 엄청난 재능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시몬스의 상황은 PSG의 생각과는 다르게 돌아갔다. 선수 본인이 PSG 복귀를 원하지 않으며, 다른 빅클럽의 구애는 늘어갔다. 당초 가장 시몬스에게 적극적인 구단은 바르셀로나였지만, 바르셀로나가 재정적인 문제로 물러나자 바이에른이 시몬스 영입을 위해 나섰다. 분데스리가에서 시몬스의 활약을 지켜본 바이에른이 적극적인 공세로 시몬스 영입 선두로 등극했다.

바이에른은 막대한 이적료 제안을 했다고 알려졌다. 프랑스 언론은 '바이에른은 시몬스 영입을 위해 9000만 유로(약 1350억원)의 의무 이적 옵션이 있는 임대를 제안했다'라며 바이에른이 시몬스 영입을 위해 돈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시몬스의 선택은 바르셀로나도 바이에른도 아니었다. 그는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파격적으로 자신이 활약한 라이프치히로 돌아가 한 시즌을 더 치르기로 결정했다.

로마노는 '시몬스는 다음 주 라이프치히 메디컬 테스트가 예약되어 있다. 그는 바이에른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라이프치히 복귀를 결정했다. 임대 이적이 될 것이며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라이프치히로 다시 복귀하는 시몬스는 한 시즌 더 임대를 진행한 후 PSG로 복귀해 다시 차기 팀을 고민할 예정이다. PSG도 내년 여름에는 시몬스의 이적료를 온전히 챙길 수 있기에 그의 이적에 대해 더욱 적극적으로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차기 시즌 이강인의 가장 유력한 경쟁자로 꼽혔던 시몬스가 분데스리가 복귀를 결정했다. 임대가 확정된다면 그의 차기 행선지는 다시 한번 내년 여름 이적시장을 달굴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014건, 페이지 : 674/5102
    • [뉴스] 손흥민이 뮌헨 선수들과 강남 클럽에 갔다고?..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측이 '손흥민의 강남 클럽 방문설'에 강경 대응하겠다며 팔을 걷어붙였다.손흥민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는 4일 보도자료에서 “손흥민의 클럽방문 및 결제 사실은 결코 없었으며 이는 명백..

      [24-08-05 08:51:00]
    • [뉴스] 옛 제자 집착→이번엔 포지션 파괴? '항명+..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에릭 텐하흐 감독이 제이든 산초를 파격적인 방식으로 기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영국의 풋볼365는 4일(한국시각) '텐하흐는 산초가 풀럼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에서 새로운 ..

      [24-08-05 08:47:00]
    • [뉴스] 프랑스에서 야유 받고 있는 엠비드 “내가 미..

      조엘 엠비드가 미국을 선택한 이유를 언급했다. 엠비드는 현재 NBA 내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센터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2-23시즌 MVP 트로피를 획득하며 전성기의 시작을 알렸고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24-08-05 08:46:43]
    • [뉴스] [내일의 올림픽] 다이빙 우하람, 세 번째 ..

      (파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수영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이 올림픽 풀에 세 번째로 입수한다.우하람과 이재경(인천광역시청)은 6일 오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리는 ..

      [24-08-05 08:08:00]
    • [뉴스] [오늘의 올림픽] 배드민턴 안세영, 28년 ..

      (파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22·삼성생명)이 왕관을 쓰는 순간이 다가온다.안세영은 한국시간 5일 오후 5시 55분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아레나에서 2024 파리 올림..

      [24-08-05 08:08:00]
    • [뉴스] [올림픽] 일본, 남자 플뢰레 단체전 금메달..

      (파리=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일본이 2024 파리 올림픽 펜싱 경기의 마지막 종목인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일본은 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남자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24-08-05 08:08:00]
    • [뉴스] “4년 뒤 올림픽 주인공은 나“ 금빛 화살 ..

      '올림픽 3관왕' 임시현 선수 모교 서울체육고 양궁부폭염에도 맹훈련…임 선수 응원 영상 찍어 보내기도(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서울의 낮 최고온도가 30도를 훌쩍 넘겨 폭염 경보가 발령된 지난달 31일 오후 ..

      [24-08-05 08:08:00]
    • [뉴스] [올림픽] 박인비, IOC 선수위원 당선될까..

      (파리=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 도전한 '골프 여제' 박인비가 오는 8일 결과를 받아둘 예정이다.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8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

      [24-08-05 08:08:00]
    • [뉴스] [올림픽] 도로사이클 송민지, '펑크 악재'..

      (파리=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송민지(삼양사)가 아쉽게 2024 파리 올림픽 도로사이클 개인도로 완주에 실패했다.송민지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트로카데로에서 출발해 일드프랑스 일대 등 총 158㎞ 구간을..

      [24-08-05 08:07:00]
    • [뉴스] [올림픽] “아쉽지만 자랑스러워요“ 함성 가..

      전남 화순 하니움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주민 모여 단체 응원전(화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아쉽지만 자랑스럽습니다 이미 대한민국의 메달리스트잖아요.“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임애지(25·화순군청) 선수의 준결승전이 ..

      [24-08-05 08:07:00]
    이전10페이지  | 671 | 672 | 673 | 674 | 675 | 676 | 677 | 678 | 679 | 6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