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7 21:09:53]
LG가 뼈아픈 역전패를 기록했다.
창원 LG 세이커스는 7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79-80으로 패했다.
LG는 13점 차까지 앞섰으나 경기 막판 역전패를 당했다. 코번에게 역전 득점을 허용했다.
조상현 감독은 “좋은 경기했는데 내가 미스가 있었다. 내가 많이 부족했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줬는데 운영을 잘못했다“고 말했다.
전성현을 막판에 기용하지 않고 수비 위주로 가려고 했던 조 감독이다.
조 감독은 “수비 쪽으로 가보려고 했다. 거기서 내가 오늘 운영 미스를 했던 것 같다. 수비 쪽으로 생각하니까 유지만 하려고 했지 공격적으로 갔어야 하는데 아쉬움이 남는다 .선수들은 120% 해줬다“고 말했다.
마레이가 다친 상황에서 장민국, 최진수, 타마요, 박정현까지 총동원해서 트랩을 연습해서 막아볼 생각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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