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3 15:43:38]
부상자가 속출하며 어려운 상황 속 하나은행이 시즌 첫 홈 승리를 원한다.
부천 하나은행은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하나은행은 개막전 KB에게 패하며 아쉬운 출발을 알렸지만 삼성생명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하나은행 김도완 감독은 “오늘 역시 차,포 다 뗴고 하는 경기다. 부담 없이 경기를 치르려 한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어린 선수들이 자신 있게 해주면 좋겠다. 오늘 경기를 통해 얻어가는 것이 있다면 팀에 소득이 될 것이다. 준비를 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신한은행은 빠른 스피드를 가진 팀이다. 속공 저지를 하며 속공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앞서 열린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젊은 피인 정예림과 고서연이 좋은 활약을 보였다. 정예림은 8개의 어시스트를 배달하며 자신의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 기록을 세웠고 고서연 역시 3점슛 6개를 터뜨리며 외곽에서 힘을 냈다.
김 감독은 “(김)정은이가 빠지고 1라운드 1승도 어려울 것 같았는데 지난 경기를 잘 했다. 선수들이 자신 있게 플레이하고 좋은 경기하며 1라운드를 잘 끝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김도완 감독이 깜짝 활약을 바라고 있는 선수가 있을까.
김 감독은 “다 잘 해주길 바란다. 서연이도 그날 깜짝 활약을 해줬지만 이시다도 잘 버텨줬고 빅맨 선수들이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갔다. 정현도 잘 버텨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현이는 몸을 만들고 있는 상황인데 뛸 선수가 많지 않아 준비를 시켰다. 이 선수가 급한 부분이 없이 능글맞다. 장점으로 생각한다. 가지고 있는 신체 밸런스가 좋다. 정현이가 이 기회를 잘 살린다면 추후에 잘 활용할 수 있을 듯“이라 덧붙였다.
상대 아시아쿼터 선수 타니무라 리카에 봉쇄법에 대해 김도완 감독은 “우선 양인영과 진안이 돌아가며 1대1로 막을 예정이다. 타니무라가 좋은 선수지만 아직 몸 상태가 100%는 아닌 것 같다. 우리 선수들이 부딪히며 싸워주기만 해도 도움이 될 듯. 또 상대가 공격 리바운드를 잘 들어오기에 요령 있게 싸워줘야 할 것 같다. 쉽지 않은 상대지만 어린 선수들이 실수를 해도 과감하게 슈팅을 쏘며 돌파하는 농구를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이근휘에게 양고기 쏜다!" 샤프슈터의 부활..
KCC가 완승을 거뒀다. 부산 KCC 이지스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102-71로 승리했다.KCC가 홈에서 완벽한 경기..
[24-11-03 17:48:54]
-
[뉴스] 다재다능 역할 기대했던 외국 선수의 끝없는 ..
정관장이 완패를 당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부산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 71-102로 패했다.전날 현대모비스와 혈투를 펼친..
[24-11-03 17:45:37]
-
[뉴스] '메가 맹활약' 정관장, 한국도로공사 3-0..
정관장은 3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를 3-0(25-22, 29-27, 25-21)으로 크게 물리쳤다.이 승리로 정관장은 3승 1패, 승점 9..
[24-11-03 17:38:52]
-
[뉴스] 각성한 라렌 위에 나는 버튼 있었다…KCC,..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캐디 라렌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지만, 주인공은 따로 있었다. 디온테 버튼이 KCC의 승리에 앞장섰다.부산 KCC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
[24-11-03 17:37:14]
-
[뉴스] ‘3연패 수렁’ 김상우 감독 “알리가 정말 ..
패장 김상우 감독이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삼성화재가 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치러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2-3(25-21, 20-25, 20-25, 25-23, 12..
[24-11-03 17:35:38]
-
[뉴스] 지금까지 이런 '탈트넘'은 없었다...'4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이 노팅엄 포레스트와 함께 대이변을 연출하고 있다.노팅엄은 3일 오전 0시(한국시각) 영국 노팅엄의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
[24-11-03 17:35:00]
-
[뉴스] ‘아슬아슬’ 프림의 흥분, 그때마다 이우석이..
[점프볼=창원/홍성한 기자] “내가 안아서 말리는 것도 비결 중 하나다.”울산 현대모비스 이우석(25, 196cm)은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와 원정경기에 선발출..
[24-11-03 17:31:38]
-
[뉴스] '이범호 천하' 개막, 2년 계약→V12→3..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데뷔 시즌에 일군 통합 우승, 그 열매는 달콤했다.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현역 최고 대우를 받고 재계약했다. 이 감독은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3년 총액 26억원(계약금 5억..
[24-11-03 17:31:00]
-
[뉴스] 허웅·이근휘 쌍포 대폭발→버튼은 윈드밀 덩크..
KCC가 정관장을 대파했다. 부산 KCC 이지스는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의 경기에서 102-71로 승리했다.KCC는 이날 승리로 4..
[24-11-03 17:28:47]
-
[뉴스] '1R 김태형 합류' KIA, 오키나와 마무..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신인 김태형이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 합류한다.KIA는 오는 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 긴구장에서 가질 마무리캠프 참가 명단을 확정했다.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24-11-03 17:0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