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지오바니 로 셀소는 토트넘에서 왜 그렇게 못했던 것일까.

레알 베티스는 27일 오전 2시(한국시각) 스페인 라스 팔마스의 에스타디오데 그란 카나리아에서 열린 라스 팔마스와의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7라운드에서 1대1로 비겼다. 베티스는 리그 9위에 올랐다.

로 셀소가 토트넘을 떠난 후 정말 미친 듯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적 후 3경기에서 3골을 터트린 로 셀소는 이날도 날아다녔다. 베티스는 전반 8분 알베르토 모레이로한테 실점하면서 끌려갔다.베티스는 로 셀소를 중심으로 반격했다. 로 셀소는 전반 39분 페널티박스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다. 로 셀소는 두 번의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스트라이커 아사네 디아오한테 스루패스가 전달됐다. 디아오가 뒤따라온 로 셀소한테 찬스를 양보했고, 로 셀소가 득점에 성공했다.

베티스와 라스 팔마스는 후반전에 기회를 주고받았지만 추가골을 만들지 못하면서 승부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이날 최고의 선수는 또 로 셀소였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로 셀소에게 8.7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매겼다.

슈팅 2회, 기회 창출 3회, 패스 성공률 91%, 공격 지역 패스 8회, 태클 4회 성공(5회 시도), 소유권 회복 7회, 경합 13회 성공(18회 시도), 피파울 6회 등 중원과 공격에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했다.

로 셀소가 이렇게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는 로 셀소도 믿지 못했을 것이다. 로 셀소의 인생 최고 시즌은 2018~2019시즌 베티스에서의 활약이었다. 공식전 45경기 1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때의 활약을 기반으로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에는 단 1시즌도 베티스 시절의 파괴력을 보여준 적이 없다. 토트넘에서 로 셀소는 부상으로 허덕였다. 온전히 경기를 뛰어도 토트넘에서는 무색무취였다. 토트넘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대체하기 위해 데려온 선수가 108경기 동안 10골 8도움이 전부였다.

임대료와 이적료를 포함해 4,800만 유로(약 712억 원)를 투자해 데려온 선수답지 못했다. 탕귀 은돔벨레가 워낙 못해 가려졌을 뿐, 로 셀소도 토트넘 역대 최악의 영입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도 로 셀소를 포기해 이번 여름 토트넘은 단돈 500만 유로(약 73억 원)에 로 셀소를 매각했다. 베티스로 이적하자마자 로 셀소는 4경기 4골을 폭발시키면서 '탈트넘 효과'를 제대로 보는 중이다. 로 셀소는 커리어를 통틀어도 시즌 초반에 이렇게 맹활약한 적이 없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5건, 페이지 : 668/5072
    • [뉴스] 프로토 승부식 118회차, 16만배 초고배당..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스포츠토토 프로토 승부식 118회차에서 16만배의 초고배당 적중이 터졌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9월 27일(금) 오후 2시부..

      [24-09-30 14:38:00]
    • [뉴스] ‘박정웅 등 고교생 3명 참가’ KBL 드래..

      ▲전체 1순위 후보 가운데 1명으로 언급되고 있는 박정웅(홍대부고)[점프볼=최창환 기자]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는 이들의 1차 명단이 공시됐다.KBL은 30일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신청자 중 협회 소..

      [24-09-30 14:32:28]
    • [뉴스] “김민재가 스승 투헬 조롱!“ 억지 루머→'..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를 향한 억지 루머가 등장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본인의 실력을 인정받으며 해당 논란 대신 호평을 받았다.독일의 키커는 30일(한국시각)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5라운드 이주의 ..

      [24-09-30 14:26:00]
    • [뉴스] 마침내 등장! 이우진, 원 포인트 서버로 이..

      이우진이 드디어 최고의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이탈리안 슈퍼리가 소속 베로 발리 몬차에서 뛰는 이우진이 드디어 공식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우진은 한국 시간 30일 치러진 몬차와 유아사 배터리 그로타졸리나의 이탈리..

      [24-09-30 14:15:30]
    • [뉴스] 다친 손흥민 선발한 홍명보 “월드컵 예선 출..

      “손흥민 대체 선수는 꾸준히 있어…황희찬·배준호·이재성 등 가능“(서울=연합뉴스) 안홍석 설하은 기자 =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소속팀에서 다친 손흥민(토트넘)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0월 2..

      [24-09-30 14:07:00]
    • [뉴스] 홍명보호, 북중미행 고비에 젊은피 수혈…오현..

      스코틀랜드서 꾸준히 활약하는 권혁규, 생애 첫 발탁 영예햄스트링 부상 손흥민도 포함…“출전 여부 지켜봐야 한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홍명보호가 북중미로 향하는 고비에서 젊은 공격수들을 불러들이며 선수단에..

      [24-09-30 14:07:00]
    • [뉴스] “손흥민 무리시키지 않을것X힘든 선수 살리고..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손흥민을 무리시켜서 어려움을 겪게 하고 싶지 않다.“ “대표팀은 어려움을 겪는 선수를 도와야 한다.“ “한국 축구의 미래가 될 선수들을 꾸준히 지켜봐야 한다.“3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

      [24-09-30 13:48:00]
    • [뉴스] 100안타 딜레마, 그런데 NC는 왜 손아섭..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왜 대타로도 안 나왔지?NC 다이노스 '안타왕' 손아섭의 마지막 도전은 이대로 물거품이 되는 것일까.밥 먹듯이 치던 안타인데, 치려고 하니 이렇게 어려운 것이었냐는 생각이 들지 않을까.손아섭..

      [24-09-30 13:43:00]
    • [뉴스] '배구는 키가 깡패지...' 6블로킹 23득..

      [통영=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배구에서는 역시 키가 장점이다. GS칼텍스의 아시아쿼터 와일러가 데뷔전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1m94의 장신 아웃사이드 히터인 와일러는 29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

      [24-09-30 13:40:00]
    • [뉴스] “2026년 경기력이 중요“…황혼기 손흥민 ..

      32세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무리해서 어려움 겪게 하고 싶지 않아“(서울=연합뉴스) 안홍석 설하은 기자 = 그라운드를 적토마처럼 누벼온 손흥민(32·토트넘) 역시 시간을 거스를 수 없는 인간이라는 점은, 한국 축구..

      [24-09-30 13:40:00]
    이전10페이지  | 661 | 662 | 663 | 664 | 665 | 666 | 667 | 668 | 669 | 6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