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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코비를 기리는 두 번째 동상이 공개됐다.

3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는 코비 브라이언트의 두 번째 동상을 공개했다. 이번 동상은 둘째 딸 지아나 브라이언트와 함께 있는 모습을 묘사했다.

20년간 레이커스에서만 뛴 코비. 신인왕과 함께 18번의 올스타 선정, 파이널 우승 5회 등 레이커스를 넘어 NBA를 대표하는 레전드다. 그러나 지난 2020년 1월 27일 불행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나 전 세계 농구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둘째 딸 지아나와, 조종사 9명이 모두 사망했다. 최근에는 코비 아버지이자 전 NBA 선수였던 조 브라이언트도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슬프게 했다.

레이커스는 코비를 기리기 위해 동상 건립을 추진해왔고, 첫 번째 동상은 2024년 2월 8일 공개한 바 있다. 현역 시절 사용하던 등번호(8번, 24번)을 기념해 홈구장인 크립토닷컴 아레나 부근에 세워졌다. 2005-2006시즌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81점을 올렸던 역사적인 순간을 표현했다.

제리 웨스트, 엘진 베일러, 카림 압둘자바, 매직 존슨, 샤킬 오닐, 칙 헌(레이커스 전담 캐스터)에 이어 7번째로 동상이 세워지는 레이커스 출신에 이름을 올리는 순간이었다.

역사적인 두 번째 동상은 둘째 딸 지아나와 함께했다. 코비의 등번호와 지아나가 맘마 아카데미 선수로 활약할 당시 달았던 등번호 2번을 기념하기 위해 2024년 8월 2일로 정해졌다. 3일부터 대중들에게 공개됐다. 


코비의 아내 바네사 브라이언트는 "상징적인 순간을 합쳤다. 지아나는 얼굴에 아름다운 미소를 띠고 있고, 코비는 지아나의 머리 위에 키스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비는 최고의 아빠였고, 지아나는 최고의 딸이었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세 번째 동상은 오는 2024-2025시즌 중 공개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ESPN'은 "코비가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고 등번호 24번을 달고 있는 순간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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