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24 05:47:00]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가 '친구' 주드 벨링엄 따라 레알 마드리드로 갈까.
영국 언론 미러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알렉산더-아놀드가 리버풀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트로피가 계약 협상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1998년생 알렉산더-아놀드는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한 뒤 리버풀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26경기를 소화했다. 2023~2024시즌에도 리그 28경기에 나섰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뛰고 있다. 최근 막을 내린 유로2024 무대도 밟았다. 하지만 그는 한때 처참한 수비력으로 비난 받기도 했다. 첼시 출신 프랭크 르뵈프는 과거 알렉산더-아놀드의 수비력을 '챔피언십 수준'으로 평가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올 시즌 리버풀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뒤 5경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경기 등 총 6경기를 모두 선발로 소화했다.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이 레알 마드리드에는 알렉산더-아놀드의 친구인 벨링엄이 속해있다. 미러는 '알렉산더-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다. 벨링엄도 합류했다'고 전했다.
알렉산더-아놀드가 입을 뗐다. 그는 “이번 시즌에는 리버풀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 가장 중요한 것은 트로피다. 나는 트로피를 갖고 싶다. 트로피, 승리 등 동기부여가 있다. 그것이 나의 모든 주요 요소다. 우승을 원한다. 우승을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엘리트 선수가 있다면, 그건 원동력이 될 것이다. 나는 리버풀에서 20년을 몸 담았다. 나는 4~5번의 계약 연장에 서명했다. 그 중 어느 것도 공개적으로 진행하지 않았다. 이번 계약도 마찬가지다. 우리는 지난 시즌 우승에 근접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징후가 있다.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 많은 팀을 이겨야한다. 최대한 많은 트로피를 외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단독] 은도예 IS BACK! 가스공사, ..
은도예가 가스공사로 돌아온다. 새 시즌 경쟁력을 더 높이기 위한 가스공사의 과감한 선택이다.농구계에 따르면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24일 새 외국선수 유수 은도예 영입을 확정했다.2옵션 교체 영입이다. 이로써 ..
[24-09-24 10:26:43]
-
[뉴스] “SON 이미 끝났어“+“경기 보는 데 지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을 향한 지나친 비판과 억지 주장에 곧바로 반박이 등장했다.영국의 홋스퍼HQ는 23일(한국시각) '전 토트넘 선수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끝났다고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24-09-24 10:20:00]
-
[뉴스] “1년 내내 이런 말씀 그렇지만“ 에이스 데..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올 시즌 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투수 농사를 생각하면 절로 숙연해진다. '에이스' 역할을 기대했던 투수는 최근 7경기에서 승리가 없다.두산은 23일 중요한 경기를 잡았다. 홈 잠실구장에서..
[24-09-24 10:03:00]
-
[뉴스] [WNBA] ‘슈퍼 루키’ 클라크의 혹독한 ..
[점프볼=홍성한 기자] 케이틀린 클라크(인디애나)가 힘든 플레이오프 데뷔 경기를 치렀다. 반면, 엘리사 토마스(코네티컷)는 통산 15번째 트리플더블로 날아올랐다.인디애나 피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캐..
[24-09-24 09:53:39]
-
[뉴스] '완벽을 넘어 갓벽' MVP급 활약+리더십까..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캡틴 구자욱(31)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완벽한 5툴 플레이어에 워크에식, 리더십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함으로 소속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구자욱은 22일 ..
[24-09-24 09:31:00]
-
[뉴스] 2024년 4월6일, 삼성의 역사가 바뀌는 ..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2024년 4월6일. 삼성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정규시즌 2위를 확정지은 삼성 라이온즈. 얼마나 기뻤으면 우승한 것도 아니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팀이 기념 티셔츠까지 맞춰입고 홈팬..
[24-09-24 09:30:00]
-
[뉴스] '억까' 이겨낸 손흥민, 영원히 '해버지'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최근 일부 전문가로부터 전성기가 지났다는 식의 비판을 받고 있는 '캡틴쏜' 손흥민(32·토트넘)이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역대 아시아 스타 2위에 올랐다.일본 축구매체 '풋볼채널'은 2..
[24-09-24 09:30:00]
-
[뉴스] [NBA] '역대 최악의 선택?' 당사자가 ..
[점프볼=이규빈 기자] 디박 전 단장이 돈치치를 거른 이유를 설명했다.NBA를 포함한 미국 스포츠에는 드래프트라는 제도가 있다. 드래프트를 통해 NBA 첫 팀이 정해지기 때문에 드래프트는 NBA 선수와 팀, 모두에게..
[24-09-24 09:28:07]
-
[뉴스] “홍명보 국대감독 자격 문제없다“ 축구 등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축구의 경우 해당 조항은 2027년까지 유예됐다.“홍명보 A대표팀 감독이 대한체육회가 규정한 국가대표 지도자 자격에 미달한다는 지적에 대한축구협회가 “국가대표 지도자 자격에 문제가 없다“는..
[24-09-24 09:16:00]
-
[뉴스] '득점력은 못까지' 어나더 레벨 홀란, 맨시..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다른 차원의 레벨.'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의 득점력을 설명하는 완벽한 문구다.홀란이 새역사를 썼다. 23일(한국시각)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홀란은 함 팀에서 가장 빠..
[24-09-24 09:08: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