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의 두자릿수 금메달이 임박했다.

대한민국은 8월 4일 현재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7개, 동메달 5개, 총 21개의 메달을 따냈다. 연일 양궁, 사격, 펜싱, 유도, 탁구, 복싱 등 각 경기장에서 금, 은 , 동메달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꼭 금메달이 아니더라도 역사상 최초의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김민종의 유도 최중량급 사상 첫 은메달, 임애지의 여자복싱 사상 최초의 동메달, 신유빈의 12년 만의 탁구 동메달, 20년 만의 여자단식 4강행, 유도 혼성단체전 사상 첫 동메달 등 대한민국 스포츠사에 의미 있는 새 기록들도 쏟아지고 있다.

2012년 런던올림픽(금13, 은9, 동8) 이후 12년 만의 두자릿수 금메달이 눈앞이다. '활, 총, 칼'종목들이 열일했다. 양궁은 남녀 단체전, 혼성단체전, 여자개인전 등 4개 종목 메달을 독식했다. 4일 펼쳐질 남자양궁 개인전에서 한국은 5종목 싹쓸이와 함께 대한민국 선수단의 10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 샤토루에서 펼쳐진 사격은 파리 최고의 효자종목이다. 오예진, 반효진, 양지인 등 당찬 MZ 스나이퍼들이 3개의 금메달, 2개의 은메달을 명중시켰다.

펜싱은 '뉴 어펜져스'와 '여펜져스'의 활약에 힘입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따냈다. '사브르 황제' 오상욱이 개인전, 단체전을 모두 휩쓸며 한국 펜싱 사상 최초의 2관왕이 됐다.

대회 후반기 배드민턴, 태권도, 근대5종, 높이뛰기 등의 종목이 남아 있는 만큼 얼마나 더 많은 메달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한국은 2016년 리우에서 금9, 은3, 동9, 2021년 도쿄에서 금6, 은4, 동10으로 하향곡선을 그렸고 이번 파리올림픽에선 금메달 5~6개, 종합 15위권을 목표 삼았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목표 초과 달성에 대해 “내가 7번의 하계올림픽에 참가해봤지만 올림픽 메달은 정말 정확한 예측이 어렵다. 알 수가 없다. 보수적으로 목표를 잡았다는데 우리는 객관적인 데이터에 따라 목표를 잡았다“고 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어라운드링 등 해외서도 한국의 금메달을 5개 정도로 예상했다. 우리도 객관적인 데이터에 따라 '확실한' 금메달 5개를 잡았던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없던 시나리오가 만들어지고 있다. 최대한 많이, 끝나는 순간까지 매순간 최선을 다한 다는 말씀만 드릴 수 있다“며 말을 아꼈다. “원팀코리아의 끈끈한 팀워크가 발현됐고 위기감 속에 선수들 스스로 해내야 한다는 동기 부여가 된 것“이라면서 “어디까지 갈지는 아무도 모른다. 기대 이상의 성과는 나올 것같다“고 했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4건, 페이지 : 666/5071
    • [뉴스] 단국대, 주축 고른 활약 앞세워 조선대 상대..

      단국대가 조선대를 완파하고 6연패에서 탈출했다. 단국대학교는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4-68로 승리했다.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24-09-27 15:29:06]
    • [뉴스] 2025 KBO리그 3월 22일 개막, 올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2025 KBO리그 개막일이 확정됐다.KBO는 27일 제4차 이사회를 열고 2025 정규시즌 경기 일정 편성 원칙 등을 확정했다.페넌트레이스 개막일은 3월 22일로 결정됐다. 올해와 마찬가..

      [24-09-27 15:22:00]
    • [뉴스] 압도적 차이 보여준 단국대, 울산대 완파

      단국대가 울산대를 꺾었다.단국대학교는 27일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울산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8-40으로 이겼다. 단국대는 7승 5패로 단독 3위가 됐고 울산대는 1승 11패로..

      [24-09-27 15:21:44]
    • [뉴스] '배찬승 계약금 4억원' 삼성, 신인 선수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1라운드픽 배찬승(대구고)을 비롯한 2025 신인 선수 11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삼성은 27일 “2025 신인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지명된 대구고 투수 배찬승과 계약금..

      [24-09-27 15:19:00]
    • [뉴스] ‘임재영 더비’ 성사, 틸리카이넨 감독 “컨..

      친정팀을 향해 칼을 겨눌 임재영의 활약 여부가 중요한 경기다.대한항공과 국군체육부대가 27일 통영 실내체육관에서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 경기를 치른다. A조에서 전승을 거두며 1위를 차지한..

      [24-09-27 14:47:15]
    • [뉴스] “이런 식이며 맨유에 벌 받을 것“ 토트넘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런 경기력이면 맨유에 벌을 받을 것이다.“토트넘이 27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라바흐FK(아제르바이잔)와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UEL..

      [24-09-27 14:37:00]
    • [뉴스] [NBA] '한때 뉴욕의 희망이었는데...'..

      [점프볼=이규빈 기자] 녹스가 골든스테이트에서 부활을 노린다.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케빈 녹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녹스는 2023-2024시즌 디트로이..

      [24-09-27 13:59:12]
    • [뉴스] 김주형 빠지고 김시우-안병훈, 프레지던츠컵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27일(힌국시간) 남자 골프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5경기를 모두 진 인터내셔널팀이 둘째 날 포섬 경기에도 한국 선수 3명을 선봉에 내세운다.첫날과 다른 점은 막내 김주형이 빠지고 경..

      [24-09-27 13:05:00]
    • [뉴스] 셰플러 퍼트하는데 다음 홀 티로 이동…김주형..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27일(한국시간) 캐나다 로열 몬트리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남자 골프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볼 경기에서 호흡을 맞춘 김주형과 임성재가 '매너 논란'에 휩싸였다.인터내셔널 팀의 둘은 미국..

      [24-09-27 13:05:00]
    • [뉴스] “정말 괜찮은 것일까“ 결국 주저앉은 손흥민..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믹스트존에 등장한 손흥민(토트넘)은 “괜찮다. 정말 괜찮다“고 했다. 하지만 '정말 괜찮을까'라는 우려는 지울 수 없다.손흥민은 후반 초반부터 왼쪽 허벅지를 만지며 계속해서 불편해 했다. 주..

      [24-09-27 12:35:00]
    이전10페이지  | 661 | 662 | 663 | 664 | 665 | 666 | 667 | 668 | 669 | 6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