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22 18:03:00]
[인천=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극과 극의 두 팀이다.
최하위 인천 유나이티드는 탈꼴찌가 시급한다. 선두 탈환에 성공한 울산 HD의 화두는 수성이다.
인천이 22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하위권 팀들이 선전하는 사이 최근 5경기에서 2승3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추락했다.
3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울산은 지난 라운드에서 강원을 2대0으로 제압하고 다시 선두로 올라섰다. 울산이 라운드 1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6월 26일 19라운드 이후 78일 만이다.
두 팀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두 차례 맞붙어 2무를 기록 중이다. 3월 17일 울산의 홈에선 3대3, 5월 29일 인천의 안방에선 1대1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7월 17일 코리아컵 8강전에서 한 차례 더 만났는데, 울산이 1대0 승리했다.
결전을 앞두고 베스트11이 공개됐다. 최성근 인천 감독은 4-2-3-1 시스템을 꺼내든다. 무고사가 원톱에 포진하는 가운데 2선에는 김민석 김도혁 김성민이 포진한다. 정동윤과 이명주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경기를 조율한다. 포백에는 민경현 김건희 요니치 김준엽이 위치한다. 골키퍼 장갑은 이범수가 낀다.
김판곤 울산 감독은 4-3-3 카드로 맞불을 놓는다. 야고가 원톱에 포진하는 가운데 좌우측에 루빅손과 아라비제가 선다. 김민혁 고승범 정우영이 중원에서 공수 가교 역할을 한다. 포백에는 이명재 김기희 임종은 최강민이 호흡한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인천=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징계 위기' 맨시티 '괴물 공격수' 빼앗길..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시티가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일각에선 엘링 홀란, 필 포든 등 최고의 선수들이 팀을 떠날 것이란 얘기가 나온다. 맨시티는 일단 붙잡는다는 계획이다.영국 언론 미러는 22일(이하 한국시각)..
[24-09-22 23:37:00]
-
[뉴스] [NBA프리뷰] '자이언이 건강한다면...'..
[점프볼=이규빈 기자] 뉴올리언스는 더 이상 유망주 군단이 아니다. 스타들이 즐비한 팀이다.뉴올리언스 펠리컨즈는 NBA를 통틀어 암울한 프랜차이즈 중 하나다. 2002년 창단했으나, 초창기 아무런 존재감을 보이지 못..
[24-09-22 23:36:42]
-
[뉴스] [WNBA] ‘적수가 없다’ WNBA 새 역..
[점프볼=최창환 기자] 이미 슈퍼스타 레벨이었는데 커리어하이, 더 나아가 리그 기록까지 새로 썼다. 에이자 윌슨(라스베이거스)의 만장일치 MVP는 당연한 결과였다.WNBA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W..
[24-09-22 23:18:10]
-
[뉴스] 두달전 발라조빅에 1회 솔로포→우천 노게임→..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의 새 4번 타자가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첫 20홈런으로 팀의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과 3위 확정을 앞당겼다.LG의 문보경은 22일 잠실에서 열린 두산..
[24-09-22 22:40:00]
-
[뉴스] 송골매 궁수단 시즌2, 우승 향한 발톱 척척..
창원 LG 역사상 가장 임팩트있던 팀은? 시선에 따라 의견이 다르겠지만 적지 않은 팬들은 김태환 감독 시절의 ‘닥공(닥치고 공격)’ 농구를 떠올릴 것이다. 100실점을 허용해도 110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어버리던 파격..
[24-09-22 22:31:14]
-
[뉴스] 고른 공격 분배로 승리 이끈 상무 황택의....
"우리는 '소총부대'다."황택의(국군체육부대)는 22일 오후 3시 30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프로배구대회 예선 B조 첫 번째 경기에 선발 세터로 나섰다. 이날 그는 팀원들의 탄탄한 리시브를 배경 ..
[24-09-22 22:29:22]
-
[뉴스] [9월호] 내실 다지는 기사단 SK, 이번 ..
SK가 새로운 시즌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시즌은 여러 암초를 만나며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내실부터 착실히 다지고 있는 이번 시즌은 어느 정도 긍정적인 바람이 감지되고 있다. 우승 탈환을 위한 재도약을 ..
[24-09-22 22:24:45]
-
[뉴스] 외인 없이, '토종' 자존심 지킨 김상우 삼..
"굉장히 어려운 경기였다. 신승하게 돼 굉장히 기쁘다."김상우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22일 오후 7시 통영체육관에서 치른 우리카드와 2024 통영도드람컵프로배구대회 예선 B조 1차전에서 풀세트 혈투 끝에 3-2(..
[24-09-22 22:15:06]
-
[뉴스] 황금 라인업 구축, 뉴욕의 우승 가능성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로스터가 틀림없다. 2024-2025시즌을 앞두고 뉴욕이 방아쇠를 당길 준비를 마쳤다. 11년 만의 50승 시즌, 2년 연속 동부 준결승 같은 지난 시즌의 성과는 금방 잊게 될지도 모른다. 지..
[24-09-22 22:05:19]
-
[뉴스] '8월 9위→9월 1위 현실인가' 감독도 놀..
[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믿기지 않는 6연승. SSG 랜더스가 가을의 기적을 써내려가고 있다.SSG는 2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대2로 승리했다. 완승을 거둔 SSG는 KT..
[24-09-22 22:03: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