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스무살 태극궁사' 김제덕(예천군청)이 자신의 두 번째 파리올림픽에서 간절했던 개인전 4강을 놓쳤다.

김제덕은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남자양궁 개인전 8강에서 '미국 베테랑' 브레이디 엘리슨(36)과 맞붙었다. '애리조나 카우보이'라는 별명의 엘리슨은 베이징 대회부터 5연속 올림픽에 출전, 4개의 메달(은2, 동2)을 획득한 백전노장이다. 2004년생 김제덕이 불과 세 살 때인 2006년 팬암선수권에서 데뷔전을 치른 선수다.

1세트, 첫발 김제덕이 8점을 쐈다. 엘리슨이 9점을 쐈다. 두 번째 화살 나란히 9점을 쐈다. 세번째 화살 나란히 10점을 쐈다. 엘리슨이 28-27로 이기며 승점 2점을 가져갔다.

2세트, 첫번째 화살 영점을 잡은 김제덕이 10점을 쐈고 엘리슨이 10점을 응수했다. 두번째 화살은 나란히 9점을 쐈다. 세번째 화살, 김제덕이 9점을 쐈지만 엘리슨이 10점을 쏘며 29-28로 승리하며 승점 4점을 확보했다.

3세트. 김제덕의 첫 화살이 7점에 꽂히며 흔들렸다. 엘리슨이 3번 모두 10점을 명중시키며 27-30, 0대6으로 완패했다.

4강에 '숙적' 플로리안 운루가 대기하는 상황, 3년 전 도쿄올림픽 32강전에서 자신을 밀어낸 숙적과의 리벤지 매치를 열망했지만 8강에서 탈락하며 이번에도 개인전 메달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파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81건, 페이지 : 663/5099
    • [뉴스] [올림픽]'대역전극은 없었다' 김주형, 13..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김주형(22·나이키골프)이 아쉽게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김주형은 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 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남자 골프 최종 4..

      [24-08-05 01:20:00]
    • [뉴스] [올림픽]'한국 여자복싱 첫 메달리스트' 임..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임애지(25·화순군청)가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임애지는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준결승전에서 하티세 아크바..

      [24-08-05 00:48:00]
    • [뉴스] “팀이 더 강해지고 있다“ 4년만에 SSG ..

      [대구=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팀이 더 강해지고 있다.“삼성 라이온즈가 2위 LG 트윈스와 같은 선에 섰다.삼성은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서 코너 시볼드의 퀄리티스타트와 이재현의..

      [24-08-05 00:40:00]
    • [뉴스] '최강양궁CEO'정의선 회장“金5는 나도 예..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금메달 5개는 나도 예상하지 못했습니다.“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현대자동차 그룹 회장)이 5일(한국시각) 대한민국 양궁 사상 첫 5개의 금메달을 석권한 후 '한국양궁의 성지'가 된 앵발..

      [24-08-05 00:29:00]
    • [뉴스] 30-30까지는 홈런 한 개 남았다…내친 김..

      [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도루는 쉽게 할 수 있는 선수인데….“김도영(21·KIA 타이거즈)의 올 시즌 기록 정착지는 어디가 될까.김도영은 올 시즌 103경기에 나와 타율 3할5푼1리 29홈런 30도루를 기..

      [24-08-05 00:15:00]
    • [뉴스] [올림픽] “더 배워와라 애송이“ 조코비치,..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2위)가 염원하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코비치는 4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

      [24-08-05 00:03:00]
    • [뉴스] [파리Live]외로움 속 최고 성적! 한국 ..

      [파리(프랑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사격 선수단은 외로운 싸움을 펼치고 있었다. 2024 파리 올림픽 사격은 파리에서 열리지 않는다. 파리에서 약 230km 이상 떨어진 샤토루 사격장에서 경쟁을 펼친다. 때문에..

      [24-08-04 23:14:00]
    • [뉴스] [올림픽] 양궁 男 개인 정상, 3관왕 김우..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 김우진(청주시청)은 여전히 똑같았다. 한결같이 겸손했고, 배려심이 넘쳤다.이우석의 동메달 소식에 진심으로 기뻐했다. 슛오프 직후, 금메달을 직감했다.김우진은 4일(한국시각) 파리 앵발..

      [24-08-04 23:14:00]
    • [뉴스] '캡틴' 손흥민과 '후반 캡틴' 김민재가 적..

      [상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피할 수 있다면 피하고 싶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적'으로 만났다. '캡틴' 손흥민(토트넘)과 '괴물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얘기다.토트넘과 바이에른 뮌헨은 3일 서울월..

      [24-08-04 22:47:00]
    • [뉴스] [올림픽]'새끼손톱 반개차' 5.4㎜의 미학..

      [파리=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 이제 한국 양궁은 세계 최강을 넘어 신화의 영역에 들어섰다. 전무후무한 5개 전종목 우승을 차지했다.'5.4㎜'의 차이가 신화를 만들었다.8년 만의 '올킬'이다. 5종목 석권은 올림픽..

      [24-08-04 22:36:00]
    이전10페이지  | 661 | 662 | 663 | 664 | 665 | 666 | 667 | 668 | 669 | 6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