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아스널이 최대 라이벌인 토트넘과의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재계약으로 힘을 실어줬다.

아스널은 12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아르테타 감독은 자신의 미래를 아스널에 헌신했다'며 새로운 3년 계약을 발표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과의 계약기간이 만료된다. 새 계약으로 그의 계약기간은 2027년 6월까지로 연장된다.

연봉도 대폭 인상된다. 영국의 '더선'은 '아르테타 감독은 연봉 900만파운드(약 158억원)를 받았다. 새 계약으로 이제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연봉 2000만파운드(약 350억원)에 가까워졌다. 그의 연봉도 상당히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맨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수석코치로 보좌한 후 2019년 12월 22일 아스널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첫 시즌 FA컵에서 우승했지만, EPL에선 두 시즌 연속 8위를 차지하면서 경질 위기에 내몰렸다.

2021~2022시즌에는 토트넘에 밀려 '빅4' 진입에 실패했다. 5위로 EPL을 마감했다. 그리고 2022~2023시즌과 지난 시즌, 두 시즌 연속 맨시티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EPL에서 계속해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는 아스널에서 235경기를 지휘하면서 139승39무57패, 승률 59.1%를 기록 중이다.

재계약 시점도 상징성이 있다. 2주간의 A매치 브레이크가 끝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재개된다. 아스널은 15일 오후 10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손흥민의 토트넘과 2024~2025시즌 EPL 4라운드를 치른다. 올 시즌 첫 '북런던 더비'다.

아스널은 2승1무, 토트넘은 1승1무1패다. 다만 아스널의 전력 누수가 크다. 아스널은 데클란 라이스가 퇴장 징계로 결장하는 가운데 미켈 메리노에 이어 '캡틴'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

아스널은 힘겨운 여정에서 아르테타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토트넘전을 앞두고 재계약을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이적설'도 사라졌다. 스페인 출신의 아르테타 감독은 줄곧 바르셀로나행이 제기됐다.

그는 부인했지만 설왕설래는 이어졌다. 이번 재계약으로 그 우려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아르테타 감독은 재계약 발표 후 “난 매우 자랑스럽고, 매우 설레며,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가 된다“며 “난 매일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우리가 여기서 가진 야망을 가지고 일할 수 있어서 정말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영감, 도전, 지원을 받는 환경에서 우리가 함께 해 온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3건, 페이지 : 660/5071
    • [뉴스] 한국, 핸드볼 U-18 아시아선수권 결승행…..

      준결승서 쿠웨이트에 승리(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18세 이하(U-18)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10회 아시아 남자 청소년(U-18) 핸드볼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라 한일전을 펼친다.한국은 13일(한국시간)..

      [24-09-13 12:31:00]
    • [뉴스] [NBA] 'GSW의 깊어지는 고민' 쿠밍가..

      [점프볼=이규빈 기자] 골든스테이트의 쿠밍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다.미국 현지 매체 '디 애슬레틱'의 앤서니 슬레이터 기자는 13일(한국시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조나단 쿠밍가에게 제시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인 ..

      [24-09-13 12:10:30]
    • [뉴스] [K리그2 프리뷰]'2위부터 5위까지 승점차..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다시 재개되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관심의 초점은 '2위'에 맞춰져 있다.6월 2일부터 석 달 넘게 2위를 지켜오던 전남 드래곤즈(승점 43)가 주춤하며, 격전지로 바뀌었다. 그 ..

      [24-09-13 11:47:00]
    • [뉴스] '유소년·여성 최강팀 가리자!' 서울 이랜드..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2 서울 이랜드FC가 10월 9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해마루 축구장에서 공식 후원사 뉴발란스와 함께 '2024 레울컵'을 개최한다.'레울컵'은 서울 이랜드가 지역 내 축구 저변 확대..

      [24-09-13 11:42:00]
    • [뉴스] “진짜 미쳤다“ '300억 손실' 로셀소,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에 '300억원' 손실을 안긴 지오바니 로셀소가 떠나자마자 몸값이 폭등했다.로셀소는 여름이적시장 마감일인 지난달 31일(한국시각) 토트넘과 이별했다. 로셀소는 친정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

      [24-09-13 11:37:00]
    • [뉴스] '맙소사! 지단이 보이네' 젊은 재능러 싹 ..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젊은 지네딘 지단의 모습이 보인다.'토트넘 홋스퍼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흥미로운 행보를 보여줬다. 당장 팀 전력에 힘을 보탤 선수보다 가까운 미래에 큰 힘이 될 만한 10대 후반에서 20대..

      [24-09-13 11:14:00]
    • [뉴스] [NBA] 드웨인 웨이드, 마이애미 역사상 ..

      [점프볼=최창환 기자] 드웨인 웨이드가 팀 역사를 빛낼 또 하나의 발자취를 남겼다. 마이애미가 건립한 최초 동상의 주인공이 됐다.마이애미 히트는 1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이드의 동상 건립 소식 및 세..

      [24-09-13 10:59:33]
    • [뉴스] "당장이라도 도가니탕 먹으러 가고 싶어요" ..

      한국을 사랑하는 니콜슨이 팀에 합류해 일본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앤드류 니콜슨이 합류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지난 4일부터 일본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다가오는 2024-2025시즌을 성공적으로 치..

      [24-09-13 10:52:08]
    • [뉴스] “삼성 우승이 당연했다. 내가 다시 우승시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성 우승이 당연했다. 내가 다시 우승시키고 싶다.“삼성 라이온즈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역대 유일의 5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 2014년까지 4년 연속 통합우승의 엄청난 대기..

      [24-09-13 10:40:00]
    이전10페이지  | 651 | 652 | 653 | 654 | 655 | 656 | 657 | 658 | 659 | 6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