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10 23:39:22]
시카고와 잭 라빈이 화해 모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라빈은 시카고의 애물단지로 전락한 상황이다. 지난 2022년 5년 2억 1,516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에 합의한 라빈은 이후 2년 동안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22-2023시즌에는 평균 24.8점을 기록하면서 나쁘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에는 단 25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부상에 시달렸다.
거기다 라빈은 부상 여파로 인해 경기력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평균 득점은 19.5점에 그쳤다. 고질적인 수비 문제를 안고 있는 라빈이기 때문에 공격력의 하락은 치명적이다.
시카고는 이번 비시즌 더마 드로잔을 떠나 보내면서 리빌딩 모드에 돌입한 상황이다. 어린 선수들 위주로 로스터를 꾸리기 원하는 시카고는 라빈의 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현재 시장에서 라빈의 수요는 제로에 가깝다는 점.
라빈은 남은 3년 동안 1억 3,800만 달러의 연봉을 더 받는 입장이다. 지난 시즌의 모습을 고려할 때 분명 악성 계약이다. 기량 회복에 대한 확신이 없는 이상 다른 팀들이 이러한 라빈의 계약을 떠안기는 분명 부담이다.
결국 라빈이 다른 팀으로 떠나기 위해서는 우선 시카고에서 자신의 기량이 돌아왔음을 증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 역시 울며겨자먹기로 라빈을 활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카고는 최근 라빈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결국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지만 우선은 어쩔 수 없이 라빈과 시카고는 화해 모드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홍명보호 공격 이끈 이강인 “나, 흥민이형 ..
(무스카트[오만]=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저나 (손)흥민이형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가 전·후반 내내 최선을 다해 뛰었습니다.“홍명보호 축구대표팀에서 '공격의 선봉장'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은..
[24-09-11 08:09:00]
-
[뉴스] 황희찬 “승점 3 얻어 기뻐…2선 중앙서 연..
전반 10분 기습적인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홍명보호에 리드 안겨한국,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서 오만에 3-1 승리(무스카트[오만]=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오만을 상대로 전반 10분 기습 슈팅으로 선제골을 ..
[24-09-11 08:09:00]
-
[뉴스] 김민재 짝으로 누굴 세워야…공격 살아난 홍명..
오만전 3-1로 이겼지만…설영우 반칙·정승현 자책골로 결국 실점(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체제에서 나타난 전술적인 허술함을 털어내기 위해 새로 출범한 홍명보호에서도 '수비 불안'은 여..
[24-09-11 08:09:00]
-
[뉴스] '홍명보호' 첫승 이끈 손흥민 “매번 인생 ..
오만 원정서 1골 2도움으로 3-1 승리 앞장…홈경기 아쉬운 잔디 상태도 지적(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10년 만에 다시 결성된 '홍명보호' 축구대표팀의 첫 승을 이끈 주장 손흥민(토트넘)은 “매번 인생 최고..
[24-09-11 08:09:00]
-
[뉴스] '하필 찬스가 계속 걸리네' 22타수 1안타..
[인천=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가장 중요한 시기에 타격감이 뚝 떨어졌다. 찬스를 살리지 못하는 한화 이글스다.한화가 결정적 고비를 넘지 못하고 3연패에 빠졌다.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4-09-11 08:04:00]
-
[뉴스] 새 판 짜기 나선 이영택호 GS칼텍스, '좋..
“항상 좋은 기를 받아갑니다.”GS칼텍스는 지난 2017년부터 일본 이바라키 현 히타치나카 시를 찾는다.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고 대중교통 접근도 여의치 않은 인구 약 15만 명의 ..
[24-09-11 07:54:44]
-
[뉴스] "우리 팀 과소평가 말았으면"...'쿠바 폭..
“우리 팀을 과소평가하지 말았으면 한다.”GS칼텍스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는 2023-24시즌 V-리그를 폭격했다. 36경기 전 경기 출장해 1005득점을 뽑아냈다. 경기당 27.9득점. 대부분의 공격 지표 1위의 ..
[24-09-11 07:50:15]
-
[뉴스] 처음 '선택'한 이적, 김주향은 GS서 날개..
GS칼텍스 아웃사이드 히터 김주향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GS칼텍스의 새로운 식구가 된 김주향. 커리어에서 두 차례나 유니폼을 갈아입었지만 모두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했다. 2017-18시즌 현대건설에 입단했지만 2..
[24-09-11 07:45:16]
-
[뉴스] ‘예비 FA’ 장재석, “팀의 목표, 우승만..
[점프볼=이재범 기자] “팀의 목표만 생각한다. 그렇게 잘 하다 보면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까 여긴다.”울산 현대모비스는 지난 6일부터 일본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두 외국선수(숀 롱, 게이지 프림)와 손발을 맞추는데..
[24-09-11 07:07:18]
-
[뉴스] '이소영+이주아 합류→신연경 이적' 확 달라..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명장'의 부임 4번째 시즌. 재계약 후 첫 시즌이다. IBK기업은행은 바야흐로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다.김호철 기업은행 감독은 지난 7~8일 열린 이탈리아 몬차와의 남자배구 슈퍼매치 특별 ..
[24-09-11 07:0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