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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이현중이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존재감을 뽐냈다. 일라와라도 승리해 함께 웃었다.

일라와라 호크스는 27일 호주 시드니 윈 엔터테인먼트 센터에서 열린 NBL 2024-2025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브리즈번 블리츠를 113-101로 꺾었다.

이현중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됐다. 그는 개막 직전 열렸던 블리츠 컵대회에서 경미한 손가락 부상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21일 치러진 시즌 첫 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12점 2어시스트로 활약, 일라와라의 개막전 승리(vs 케언즈 102-75)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이현중은 브리즈번을 상대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벤치에서 출격한 그는 15분 42초만 소화하고도 1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로 맹활약했다.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다. 3점슛 시도 5개 중 4개가 림을 가르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트레이 켈 3세(3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샘 프롤링(16점 5리바운드)의 존재감도 돋보인 일라와라는 후반 들어 집중력을 끌어올려 승리를 챙겼다.

일라와라가 13-6으로 앞선 1쿼터 중반 교체 투입된 이현중의 첫 득점은 머지않아 나왔다. 중거리슛이 림을 빗나간 것도 잠시, 속공 상황에 코너에서 패스를 받아 깔끔한 3점슛을 성공시켰다.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26-13으로 달아나는 외곽포까지 연이어 터뜨렸다. 2개의 실책을 범하긴 했으나, 수비에서 블록슛과 스틸을 기록하며 만회했다. 일라와라는 38-25로 크게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들어 1쿼터와 같이 쿼터 중반에 나선 이현중은 투입되자마자 분위기를 바꾸는 득점을 올렸다. 3점슛 시도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 3개를 모두 넣었다. 그러나 팀은 브리즈번의 대반격에 고전했다. 전반전이 종료됐을 때 점수는 59-60, 일라와라가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3쿼터 종료 4분 27초 전 다시 코트를 밟은 이현중은 팀이 77-70으로 점수 차를 벌리는 외곽포를 성공시킨 데 이어 또 하나의 3점슛을 폭발시키며 뜨거운 슛 감각을 자랑했다. 이현중의 활약을 힘입어 일라와라가 89-80으로 다시 앞섰다.

이현중은 4쿼터 휴식을 취한 가운데 리드를 유지한 일라와라는 더욱 기세를 끌어올리며 큰 위기 없이 승리로 개막 2연승을 장식했다. 

#사진_일라와라 호크스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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