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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팀이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제 몫을 다했다.

NC 다이노스 권희동이 3타점 맹활약으로 팀 연패 탈출에 일조했다. 권희동은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진 KIA 타이거즈전에 5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찬스가 왔다. KIA 선발 김도현이 볼넷-안타-볼넷 난조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밀어내기 볼넷까지 내줘 NC가 행운의 득점을 안았다. 이어진 무사 만루 찬스에서 권희동은 좌선상 2타점 적시타를 만들면서 NC 쪽으로 일찌감치 흐름이 넘어오는 데 일조했다.

팀이 6-2로 추격당한 상황에서 또 타점을 보탰다. 6회초 1사 만루에서 큼지막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쳤다. 이 점수로 NC는 KIA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면서 7대4로 이겼다. 이틀 간 연패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17일 창원 경기부터 이어진 KIA전 8연패 사슬을 끊은 귀중한 승리. NC는 시즌전적 46승2무46패로 5할 승률 복귀에도 성공했다. 여러모로 의미가 적지 않은 승리였다.

권희동은 “팀이 연패 중이었기 때문에 승리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했다“며 “오늘 중심타선에 배치돼 내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 타석 집중했다. 팀이 승리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 모두 매 타석 간절하게 임하고 있고 팀의 승리를 위해 한 발짝 더 뛰고 있다“며 “더운 날씨에도 'NC'를 외쳐주시는 팬들 덕분에 힘이 난다.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팀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내 역할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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