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마카넨을 향한 팀들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의 기자 잭 로우는 5일(한국시간) 유타 재즈의 포워드 라우리 마카넨의 트레이드 시장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오프시즌, 마카넨에 대한 관심은 엄청난 수준이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새크라멘토 킹스,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최근에는 마이애미 히트까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뜨거웠던 오프시즌이 점점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이제 관심사는 트레이드 매물로 쏠리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마카넨이다. 마카넨은 유타의 에이스로 자타공인 올스타급 포워드다.

마카넨은 시카고 불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거쳐 유타에서 기량이 만개했다. 유타는 도노반 미첼을 트레이드하며,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얼굴로 마카넨을 선택했다. 유타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마카넨은 올스타로 성장했다.

유타에서 첫 시즌이었던 2022-2023시즌에는 평균 25.6점 8.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대폭발했다. 직전 클리블랜드에서 2021-2022시즌 평균 14.8점 5.7리바운드를 기록했던 선수였다. 마카넨은 당연히 '2022-2023시즌 기량 발전상'을 수상했고,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그리고 2023-2024시즌에도 평균 23.2점 8.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정상급 포워드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당연히 유타는 이런 마카넨을 잡고 싶을 것이다. 문제는 마카넨이 2024-2025시즌이 끝나고 FA가 된다는 사실이다. 마카넨과 유타가 연장 계약에 진전이 있다는 소식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마카넨의 트레이드 루머가 나오는 것이다.

노리는 팀들 모두 마카넨이 필요하다. 폴 조지 영입에 실패한 골든스테이트는 포워드 보강이 무조건 필요하다. 조지를 놓친 이상, 마카넨 정도의 매물은 없다. 새크라멘토도 지난 시즌부터 꾸준히 포워드 포지션의 보강을 원하고 있다. 파스칼 시아캄과 OG 아누노비 영입을 노렸으나, 모두 실패했다. 샌안토니오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빅터 웸반야마의 파트너로 마카넨은 훌륭하지만, 당장 우승 도전을 할 수 있는 전력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여유롭다.

새롭게 루머가 나온 마이애미는 마카넨이 절실히 필요한 팀이다. 마이애미는 2023-2024시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탈락하며,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지미 버틀러, 뱀 아데바요, 타일러 히로 등 주축 선수들은 건재하지만,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마이애미는 별다른 변화 없이 3년 이상의 시간이 흘러갔다.

거기에 이번 오프시즌에 케일럽 마틴, 헤이우드 하이스미스 같은 3&D 포워드 자원이 FA가 됐다. 아직 팀을 떠난다는 소식은 없으나, 샐러리캡 상황상 떠날 것이 유력하다. 마이애미는 전력 보강이 없으면, 다음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도 힘들 수 있다.

마카넨은 3점슛이 훌륭한 장신 포워드다, 즉, 버틀러와 아데바요의 최적의 파트너가 될 수 있다. 2023-2024시즌 마이애미의 문제는 공격이 아닌 수비였다. 마카넨은 이를 해결할 적임자라고 볼 수 있다.

과연 마카넨이 2024-2025시즌 유타의 유니폼이 아닌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마카넨의 행선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_AP/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919건, 페이지 : 66/5092
    • [뉴스] 한국, 카자흐스탄 꺾고 조 1위로 8강 안착..

      김장빈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남자배구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25일 오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린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조별예선 D조 3차전에서 카..

      [24-07-25 23:11:54]
    • [뉴스] 'SON 옆자리 원해!'→'개인 합의 완료?..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검증된 공격수가 토트넘 이적을 원하고 있다. 단 한 가지 조건이 충족된다면 가능하다.영국의 TBR풋볼은 25일(한국시각) '이반 토니는 토트넘이 관심을 갖고..

      [24-07-25 22:50:00]
    • [뉴스] '코리안특급 조카가 해냈다' 2024 신인 ..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키움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대1로 승리했다. 키움은 2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41승2무53패 째를 기록..

      [24-07-25 22:40:00]
    • [뉴스] '1회 6점+하트 QS' NC, '호랑이 징..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의 9연승 도전을 저지했다.NC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KIA전에서 7대4로 이겼다. 타선이 1회초 KIA 선발 김도현의 난조를 틈타 6..

      [24-07-25 22:31:00]
    • [뉴스] [현장인터뷰]'유스 트리플크라운' 이광현 전..

      [천안=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K리그 U-18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북 U-18 이광현 감독이 유스팀 우승이 프로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랐다.이 감독은 25일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김천과 '2024..

      [24-07-25 21:53:00]
    • [뉴스] 1120억 역대급 재능, 뮌헨도 맨유도 싫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사비 시몬스는 친정 RB 라이프치히로 돌아갈 예정이다.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25일(한국시각) '우리 정보에 따르면 시몬스는 다음 시즌에 자신이 어디서 뛸 것인지를 곧 결정내릴 것이다. 막스 ..

      [24-07-25 21:51:00]
    • [뉴스] [파리올림픽]'세계新→3연패 도전' 임시현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이스' 임시현(21·한국체대)이 생애 첫 올림픽에서 '유쾌한 사고'를 쳤다. 그는 랭킹라운드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하며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임시현은 25일 오후(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24-07-25 21:18:00]
    • [뉴스] 9회까지 잘 왔는데…잠실 키움-두산, 천둥번..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무난하게 끝나는 듯 했다. 그러나 비구름이 들이닥쳤다.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쳤다.키움이 4-1로 앞서고 있던 9회초. 잠실구장에는 갑작스럽..

      [24-07-25 21:17:00]
    • [뉴스] [현장리뷰]“승우형,저희 잘했죠?“ 전북 U..

      [천안=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북 현대 U-18팀(영생고)이 U-18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최초 우승했다.이광현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25일 오후 7시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열린 김천 U-18팀과 '2024..

      [24-07-25 20:44:00]
    • [뉴스] 잉글랜드 국적이 벼슬이다...아스널 망한 유..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엄은 이번에도 있었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25일(한국시각) '풀럼은 미드필더 에밀 스미스 로우를 영입하기 위해 아스날과 합의에 가까워졌다. 두 구단의 협상은 최대 3,500만 ..

      [24-07-25 20:40:00]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