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하이재킹도 가능하다. 아직 포기할 때 아냐'

현재 잉글랜드 프로 축구계에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는 선수는 챔피언십(2부) 리즈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아치 그레이(18)다. 리즈 유스에서 착실하게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성장한 그레이는 2023~2024시즌에 성인 무대에 데뷔하자마자 팀의 주전자리를 꿰찼다. 첫 시즌부터 모든 대회를 포함해 52경기를 소화한 그레이는 결국 지난 시즌 챔피언십 최고 영플레이어로 뽑히기도 했다. 데클란 라이스 이후 최고의 재능으로 불린다.

때문에 많은 EPL 구단들이 그레이를 노리고 있다. 현재 그레이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 리버풀인데 토트넘이 가장 뒤쳐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리버풀이 앞서간다. 하지만 토트넘이 포기할 때가 아니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30일(한국시각) '그레이의 거취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비록 아스널, 리버풀과 연결이 되어 있지만 토트넘 역시 하이재킹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현지 축구 전문 기자의 분석을 보도했다.

뛰어난 재능을 지닌 그레이는 현재 EPL 구단들의 영입 1순위다.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이 계속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적시장에서 세 구단들이 본격적으로 싸움을 펼칠 전망이다. 기브미 스포츠는 리버풀이 열심히 그레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데이비드 오른스타인 기자는 브렌트포드 구단이 리즈와 합의했다고 주장하며 토트넘이나 리버풀, 아스널의 노력이 헛되이 끝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벤 제이콥스 기자가 반박했다. 그는 “아직 그레이의 이적 합의는 완전히 끝난 게 아니다. 토트넘에게도 하이재킹의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리즈와 브렌트포드가 4000만 파운드 패키지에 합의했지만, 아직 다른 팀들에게도 영입 기회가 열려 있다는 뜻이다.

특히 토트넘은 올리버 스킵, 조 로든 등을 패키지로 사용해 그레이의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토트넘이 잉글랜드 최고 재능을 품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04건, 페이지 : 66/5061
    • [뉴스] ‘케이스북 토론 추가’ 2024년 KOVO ..

      한국배구연맹(KOVO)의 2024년 심판 아카데미가 시작됐다.연맹은 우수한 배구 심판 발굴 및 양성을 위해 2일 오전부터 심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앞서 연맹은 참가자 모집을 통해 총 35명의 신청자를 받았다. 지원..

      [24-07-02 15:16:53]
    • [뉴스] 유인촌 장관“체육회 연임제한 폐지 정관개정 ..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2024 파리올림픽·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뜨겁게 파이팅!“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이 파리올림픽·패럴림픽 출전을 앞둔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유 장관은 ..

      [24-07-02 15:14:00]
    • [뉴스] SON에겐 홀대+'제2의 살라' 영입혈안.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상한 토트넘 홋스퍼다. 아니, 다니엘 레비 회장의 성향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손흥민에 대한 '홀대'는 계속되고 있다. 연장 재계약 협상은 제대로 되지 않는다. ..

      [24-07-02 15:14:00]
    • [뉴스] '제주 본체' 이탈로 2027년까지 3년 재..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제주가 '중원 핵' 이탈로(26)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이탈로는 올 시즌 제주에 합류하기 아마조나스 FC(브라질 3부)에서 활약했다. 해외리그 진출은 처음이고, 프로 커리어는 눈에 띄지 ..

      [24-07-02 15:13:00]
    • [뉴스] [오피셜]“손흥민 상대하는 영광“ '고등윙어..

      [스포츠조선 김성원]강원의 신성 '고등윙어' 양민혁이 팀 K리그의 '쿠플영플'로 선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손흥민의 토트넘을 상대할 팀 K리그의..

      [24-07-02 15:06:00]
    • [뉴스] 대한항공의 새로운 '아쿼' 아레프 입국, "..

      인천 대한항공점보스 배구단의 새 아시아쿼터 선수인 아레프 모라디가 한국에 입국했다. 대한항공은 2일 "지난 5월 제주에서 열린 남자배구 아시아쿼터에서 6순위로 지명한 아레프 모라디 선수가 7월 1일 오전 9시 이란 ..

      [24-07-02 14:44:16]
    • [뉴스] [NBA] '절묘하게 맞은 이해관계' 해리스..

      [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해리스가 디트로이트로 복귀했다.미국 현지 기자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1일(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2년 52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24-07-02 14:29:48]
    • [뉴스] SSG의 '더 디시전'...왜 마지막 결론은..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왜 엘리아스일 수밖에 없었을까.SSG 랜더스의 '더 디시전'이 끝났다.SSG는 2일 외국인 투수 잔류 최종 결정을 했다. 결론은 엘리아스. 50대50이라던, 우열을 가리기 힘든 팽팽한 구도 ..

      [24-07-02 14:24:00]
    • [뉴스] 폴 조지 놓친 클리퍼스, S급 대신 롤플레이..

      클리퍼스가 쏠쏠한 보강을 이어가고 있다. 클리퍼스는 지난 시즌 다소 아쉬운 성과를 남겼다. 51승 31패를 기록하며 4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 무대에서 댈러스에게 덜미를 잡혔다. FA 시장이 ..

      [24-07-02 14:23:46]
    • [뉴스] '감독→단장→해설위원' 투수전문가가 온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경문호' 첫 번째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이 이뤄질까.최근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과 구단은 코칭스태프에 대한 논의를 했다. 이 자리에서 양상문 해설위원의 코칭 스태프 합류 이야기가 나왔다..

      [24-07-02 14:23:00]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