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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2024 KBO 퓨처스리그 7월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의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KT 원상현, 타자 부문에 삼성 김재혁이 각각 선정됐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입단 1~3년차 선수 중 퓨처스리그에서 규정이닝과 규정타석을 채운 선수를 대상으로 월간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최우수 투수와 타자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7월에 KT 원상현은 WAR 0.50, 삼성 김재혁은 WAR 0.73를 기록하였다.

투수 부문에 선정된 원상현은 부산고를 졸업하고 지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7순위로 KT에 지명되어 입단한 올해 신인 선수이다. 한편, 타자 부문에 선정된 삼성 김재혁은 제주고 졸업 후 동아대 출신으로 2022년도 2차 2라운드 13순위로 삼성에 입단했다. 1년차에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친 후, 올 시즌부터 다시 삼성으로 복귀하여 경기에 출장하고 있다.

KT 원상현은 7월 한달 간 퓨처스리그 4경기 중 1경기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1승을 챙기고 나머지 3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나서 2승을 추가하며 총 3승(남부 3위)을 기록했다. 원상현은 7월 동안 15이닝(남부 3위)을 투구하면서 평균자책점 3.60, 탈삼진 21개(남부 1위)를 잡아내며 주무기인 낙차 큰 커브를 활용한 호투를 펼쳤다.

수상 소식을 접한 원상현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독님과 코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힘든 시기에 크게 절망한 적도 있지만, 다시 바로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만 하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최선을 다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삼성 김재혁은 7월에 퓨처스리그 10경기 출장하여 홈런 3개(남부 2위)를 포함하여 안타 12개(남부 4위)를 기록하고, 특히 득점권 상황에서 더욱 좋은 타격감으로 15타점(남부 1위)을 기록하는 등 클러치 히터로서의 강한 면모를 보였다. 첫 퓨처스 루키상을 수상한 김재혁은 “초반 타격감이 안좋았을 때 옆에서 응원해준 동료들과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남은 시즌동안 부상없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7월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에 선정된 KT 원상현, 삼성 김재혁에게는 퓨처스 루키상 기념 트로피와 함께 메디힐 후원을 통해 각각 상금 50만원과 부상으로 50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이 전달된다.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은 퓨처스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메디힐의 후원을 통해 이번 시즌 처음 제정되어, 퓨처스리그에서 활약하는 저연차 선수들을 독려하고 유망주 선수들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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