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리드오프 김지찬이 베이스로 나가면 구자욱이 불러들였다. 3타수 2안타 2볼넷 4번 출루한 김지찬. 5타수 4안타 6타점 구자욱. 리드오프가 끈질긴 승부 끝 출루에 성공하면 중심타자가 홈으로 불러들이는 장면이 연이어 나오며 삼성이 경기를 쉽게 가져왔다.





뜨거운 타격감을 뽐낸 김지찬과 구자욱이 득점을 올린 뒤 자주 더그아웃에 들어서자 박진만 감독은 활짝 웃으며 선수들을 반겼다.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이날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한 김지찬과 3번 타자 구자욱이 뜨거운 타격감을 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0대0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3회 1사 이후 리드오프 김지찬이 짧은 안타에도 2루까지 파고들며 포문을 열었다. 이재현의 삼진으로 2사. 타석에 들어선 구자욱이 한화 선발 바리아의 초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선제 투런포를 터뜨렸다.





구자욱의 선제 투런포로 경기를 리드한 삼성. 4회에는 점수 차를 벌리는 성공 했다. 류지혁의 2루타와 전병우의 내야 안타로 2사 1,3루. 이날 타격감이 좋았던 리드오프 김지찬은 1루 선상 기습 번트를 댔다. 바리아가 글러브 토스를 해봤지만, 발 빠른 김지찬의 발이 먼저 베이스를 터치하는 사이 3루 주자 류지혁이 홈을 밟았다.

김지찬 기습 번트로 흔들리기 시작한 바리아가 이재현에게 볼넷을 내준 뒤 2사 만루 구자욱 타석 때 폭투로 추가 실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승부에서 구자욱이 2타점 적시타 날리며 바리아를 조기 강판시켰다.





경기 초반 김지찬이 나가면 구자욱이 모두 불러들인 삼성. 6대0 앞서고 있던 6회 선두타자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하자 구자욱이 또 한 번 투런포를 터뜨리며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구자욱은 이날 투런포 두 방 포함 4안타 6타점 3득점, 리드오프 김지찬은 3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 3득점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017시즌 107타점을 기록했던 구자욱은 7년 만에 100타점을 돌파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2건, 페이지 : 652/5071
    • [뉴스] '180안타' 고지 올라섰다. 10년 묵은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10년 묵은 한시즌 최다안타 대기록. 베네수엘라산 안타 제조기가 깨뜨릴까.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가 KBO리그 데뷔 첫해, 위대한 기록에 도전중이다.11일까지 정규시즌 15경기를 남겨둔..

      [24-09-12 14:31:00]
    • [뉴스] 2년 연속 프로 3명 배출 실화냐...이문한..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이제 대세는 동원과기대!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 고교 강호 덕수고, 전주고, 경기상고가 각 6명씩의 선수를 프로에 배출하는 영광을 안았다.그 사이에서 조용한 반란을 일으킨 학교가 또..

      [24-09-12 14:22:00]
    • [뉴스] K리그2 천안, 이화병원과 '공식 후원병원'..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천안시티FC가 천안시 소재 이화병원과 공식 후원병원 조인식을 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조인식에는 강명원 천안시티 단장과 이순화 이화병원 행정부장이 참석해 경기장 ..

      [24-09-12 14:21:00]
    • [뉴스] U-20 월드컵 마친 '최연소 감독' 박윤정..

      '캡틴' 전유경 “패배 아쉽지만, 팀으로서 할 수 있다는 느낌 받아“(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4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도전을 16강에서 마무리한 우리나라 대표팀의 ..

      [24-09-12 14:21:00]
    • [뉴스] 화끈한 화력 선보였다... 고른 활약 나온 ..

      상명대가 조선대를 눌렀다. 상명대학교는 4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부 조선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4-58로 승리했다. 상명대(1승 11패)는 시즌 첫 승을 챙기며 11위가 ..

      [24-09-12 14:15:23]
    • [뉴스] “부상 없이 54경기 출장하는 것이 목표” ..

      한국가스공사 박지훈이 다음 시즌 개인적인 목표로 전 경기 출장을 꼽았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지난 4일부터 일본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어느덧 프로 무대에서 12번째 시즌에 돌입하는 베테랑 박지훈 역시 ..

      [24-09-12 13:55:02]
    • [뉴스] “배워야 한다!“ 반 다이크 분노 폭발, '..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버질 반 다이크(리버풀)마저 분노했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맨유)의 경기력이 바닥을 찍었다.영국 언론 미러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반 다이크가 네덜란드 악몽 이후 데 리흐트에게 경고를 보..

      [24-09-12 13:35:00]
    이전10페이지  | 651 | 652 | 653 | 654 | 655 | 656 | 657 | 658 | 659 | 6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