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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알렉스 카바노(41, 183cm)의 농구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자국에서 현역 커리어를 이어간다.

필리핀 언론 ‘SPIN.ph’는 6일 “카바노가 선수로 PBA에 돌아온다. 올 시즌에 컨버즈 피버엑서스의 보라색 유니폼을 입는다”라고 보도했다. 컨버즈 역시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카바노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카바노는 2005-2006시즌에 데뷔, 2022-2023시즌까지 PBA에서 활약했다. PBA에서 9차례나 파이널 우승을 경험했고, 2017 커미셔너컵에서는 파이널 MVP를 차지했다. 올스타에도 8차례 선정됐다.

지난해 10월 테라퍼마에서 방출됐던 카바노는 이후 고양 소노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지난해 12월 소노는 허벅지 부상으로 컨디션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던 조쉬 토랄바와의 계약을 해지했고, 그 자리를 카바노로 메웠다.

이가 많은 데다 시즌 중반 합류한 만큼, 많은 역할을 기대하며 영입한 선수는 아니었다. “베테랑으로서 안정감을 주며 경기 외적인 면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당시 소노가 밝힌 카바노와의 계약 배경이었다. 카바노는 지난 시즌 KBL에서 11경기 평균 9분 27초 동안 4점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카바노는 2023-2024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지만, 약 4개월 만에 이를 번복했다. ‘SPIN.ph’는 “프랑코 아티엔자 컨버즈 감독은 가드진에 안정감이 더해지길 바라고 있다. 카바노가 이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소노와의 인연도 계속된다. 소노는 4월 카바노를 국제 스카우트(필리핀 지부)로 임명한 바 있다. 향후 소노의 아시아쿼터 영입과 관련해 자신의 의견을 전하거나 계약을 돕는 역할이다.

PBA 선수로 돌아왔지만, 카바노는 소노의 국제 스카우트 활동도 이어간다. 소노 관계자는 카바노에 대해 “선수와 국제 스카우트 업무를 병행한다. 상시 근무하는 보직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 팀에 필리핀선수를 추천하거나 계약을 돕는 역할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컨버즈 피버엑서스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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