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현대건설과 페퍼저축은행이 맞붙는다. 유지와 변화의 충돌이기도 하다.

현대건설과 페퍼저축은행이 29일 통영 실내체육관에서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예선 경기를 치른다. 개막전에서 GS칼텍스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면서, 두 팀의 경기 시작 시간은 약 45분 정도 미뤄졌다. 늦게 시작하는 만큼 기대감도 더 커진 경기다.

2023-24시즌의 챔피언인 현대건설은 전력 변화가 비교적 적은 팀이다. 통합우승을 일군 주축 선수들이 거의 다 그대로 팀에 남아 있다. 외국인 선수 역시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와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이 또 한 번 의기투합한다. 선수단의 호흡과 응집력의 측면에서는 상당한 이점이 있다. 다만 그만큼 상대도 현대건설을 분석하기가 수월하다는 것 역시 감안해야 한다. 거센 도전을 맞이할 디펜딩 챔피언의 시작이 궁금하다.

반대로 페퍼저축은행은 수많은 변화를 맞이했다. 장소연 감독이 새로이 부임했고, 코칭스태프진에도 대격변이 있었다. 외국인 선수 역시 바르바라 자비치(등록명 자비치)와 장위로 바뀌었고, 한다혜-이예림-이원정-임주은이 팀에 새롭게 합류했다. 사실상 새로운 팀이 된 수준이다. 새로운 구성으로 치르는 첫 공식전에서 어느 정도의 완성도만 보여준다면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엔 충분하다. 

 

HOME_현대건설 강성형 감독
Q. 페퍼저축은행이 많은 변화를 맞이했는데, 어떤 부분을 확인하고자 하나.
물론 연습경기는 치러봤지만, 그때는 서로가 베스트 멤버가 아니었다. 리베로도 보강했고, 장위도 왔고, 자비치도 좋은 선수다. 경기 초반에 타이밍 같은 부분들을 잘 맞춰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Q. 위파위의 컨디션은.
몸 상태가 많이 올라왔다. 태국 대표팀 일정도 소화하다가 왔기 때문이다. 오히려 모마가 조금 몸 상태가 덜 올라온 상태인데, 이번 컵대회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Q. 우승 후에 맞는 새로운 시즌의 마음가짐은.
늘 같은 마음이다. 물론 여유는 조금 생기긴 했지만, 시즌이 다가오니까 또 긴장이 된다. 우승은 지난 시즌에 한 것이다. 이번 시즌은 또 다른 시즌이다. 선수들도 그걸 잘 알고 있을 것이다.

AWAY_페퍼저축은행 장소연 감독
Q. 감독 데뷔전이다. 어떤 느낌인가.
비시즌에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해줄 거라는 기대가 있다. 기분 좋은 긴장감과 설렘을 느낀다.

Q. 페퍼저축은행의 변화는 어떤 부분에서 이뤄졌나.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분위기다. 비시즌 동안 선수들에게 프로 선수다운 태도와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Q. 자비치와 장위의 현재 컨디션은 어느 정도인지.
장위는 중국에 다녀온 지가 얼마 되지 않았다. 일본 전지훈련에서는 팀에 녹아드는 속도가 나쁘지 않았는데, 지금은 우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중이다. 자비치 역시 계속 끌어올리는 과정에 있다.

사진_KOVO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7건, 페이지 : 651/5072
    • [뉴스] [UCL리뷰]아스널, PSG에 2대0 승리!..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아스널이 홈에서 파리생제르맹(PSG)을 잡았다.아스널은 1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PSG와의 2024~2025시즌 유럼챔피언스리그(UCL) 리..

      [24-10-02 05:52:00]
    • [뉴스] UCL의 벽 높았나? '아쉬워라' 이강인,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이 올 시즌 첫 유럽챔피언스리그 선발로 나섰다. 다만 팀의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

      [24-10-02 05:51:00]
    • [뉴스] 손흥민 변수 '비상 사태'→'7명' 세대교체..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작금의 기류는 적어도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에게는 당황스럽다. 대한축구협회(KFA)가 A대표팀 감독직을 제의했다. 그는 10년 전의 아픔이 있기에 누구보다 '독이 든 성배'라는 것을 잘 안다..

      [24-10-02 05:50:00]
    • [뉴스] “많이 좋아졌는데“ 최종전에 운명이 갈렸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굉장히 고민했다.“두산 베어스는 지난달 28일 NC 다이노스전에서 시즌 최종전을 치렀다.정규시즌을 4위로 확정 지은 뒤 소화했던 잔여 경기. 두산에게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대비했던 무대였..

      [24-10-02 05:45:00]
    • [뉴스] 수비 재미를 안 김솔, 김단비와 PO 무대에..

      [점프볼=이재범 기자] “지난 시즌에 (플레이오프에서) 김단비 언니와 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김솔(174cm, F)은 2023년 화봉고 3학년 시절 17경기를 뛰었다. 평균 출전 시간은 40분. 인원이 적어 대회..

      [24-10-02 04:13:47]
    • [뉴스] '엔리케의 불공평한 마음' 사로잡았다...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이 아스널을 상대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올 시즌 첫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 출격한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

      [24-10-02 03:26:00]
    • [뉴스] 더블더블·4블록슛→성공적인 데뷔 경기 마친 ..

      [점프볼=홍성한 기자] 성공적인 데뷔 경기를 마친 박지수(갈라타사라이)가 최우수 선수에도 이름을 올렸다.튀르키예 여자농구 슈퍼리그는 2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1주 차 최우수 선수를 발표했다. 데뷔 경기..

      [24-10-02 01:00:41]
    • [뉴스] “다음 목표는 MVP” 당찬 포부 밝힌 늑대..

      앤써니 에드워즈가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난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선발됐던 에드워즈는 착실한 성장을 거쳐 미네소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2022-23시즌 첫 올스타에 뽑혔던 에드워즈는 지난 시즌에..

      [24-10-02 00:39:33]
    • [뉴스] ‘드디어 뛴다?’ 론조 볼, 개막전 출전 가..

      코트에서 활약하는 론조 볼의 모습을 조만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볼이 마지막으로 NBA 코트를 누빈 시기는 지난 2021-22시즌이다. 당시 볼은 평균 13.0점 5.4리바운드 5.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

      [24-10-02 00:27:54]
    • [뉴스] “우리 감독님 진짜 천재 아니에요?“ 왜 하..

      [수원=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아니 왜 거기서 오재일 대타를 냈는지 엄청 놀랐어요.“KT 위즈 이강철 감독의 신들린 대타 작전? 결과는 성공이었다. KT는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5위 결..

      [24-10-02 00:15:00]
    이전10페이지  | 651 | 652 | 653 | 654 | 655 | 656 | 657 | 658 | 659 | 66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