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3 15:52:15]
[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2024년 11월 4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서울 SK 대구체육관, 91-76 가스공사 승
대구 한국가스공사 강혁 감독
경기 총평
1쿼터 시작하고 나서 플레이는 잘했지만 턴오버가 많이 나왔다. 약속했던 수비에서 실수가 나왔지만, 후반전(3,4쿼터)에서 선수들에게 집중해야 승부가 갈릴 것이라고 했다. 수비도 좋고, 리바운드 집중력도 좋았다. 체력적으로 힘들 텐데 마지막에 집중력을 보인 건 선수들이 단단해졌다는 걸 느껴서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김동량의 활약?
이대헌이 힘들어했다. 초반에 턴오버가 많이 나오면서 이대헌이 지쳐 하길래 김동량을 넣었다. 신주영도 있지만, 경험이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생각해 김동량을 넣었다. 그동안 경기를 많이 못 뛰었는데 중요한 4쿼터에서 고참으로서 해준 걸 칭찬해 주고 싶다.
경기 후반 SK의 3점과 속공 봉쇄 성공했는데?
자밀 워니에게 (3점슛을) 던지도록 했는데 후반에서는 바꿨다. 워니가 볼을 오래 끄는 부분이 있어서 오재현과 최원혁을 새깅하며 막았다. 전반은 약속대로 했고, 워니의 슛이 잘 들어가서 후반은 다른 방법으로 했던 게 잘 이루어졌다.
신승민의 몸 상태는?
컵대회 당시 다친 어깨를 재활하고 신경 쓰고 있었는데 체크를 해봐야 한다. 수원 KT와의 경기를 앞두고는 차바위가 출전할지는 모르지만 회복이 돼서 준비를 하고 있다. 신승민이 출전하지 못하면 양재혁과 박지훈이 해야 하지 않을까.
단독 선두 소감?
목표로 삼았던 승보다 선수들이 잘해줘서 놀랐다. 선수들에 믿음이 있고 잘해줄 거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코트 들어가는 선수마다 보탬이 되려는 자세가 너무 좋게 보인다. 선수들 덕분에 1승, 1승 하고 있다.
경기 총평
수비가 3쿼터까지 잘 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수비 전술을 짜고 준비하는 게 내가 할 몫이기 때문에 4쿼터 수비 전술을 바꿔야 했나 싶다. 4쿼터에 완패를 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떨어진 게 있는 건지….
확실히 가스공사의 공격과 수비 에너지가 높다. 3쿼터까지 잘 버텼는데 순간적으로 무너진 게 아쉽다. 가스공사의 수비에 탄탄함이 있다. 선수들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한다. 다른 팀과 경기했을 때보다 버거워했다. 연패하지 않도록 보완해야 한다.
#사진_ 유용우 기자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14P 8Ast’ 5연승 주역 김낙현 “이..
[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기자] “팀의 연승도, 단독선두도 선수들이 이기고자 하는 의지가 커서 가능했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맞대결에서 91..
[24-11-03 16:44:22]
-
[뉴스] 15점 활약으로 설움 날린 박무빈 “잘할 수..
“잘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고자 했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8-73으로 이겼다. 이날 박무빈은 15점 5어..
[24-11-03 16:44:15]
-
[뉴스] 육성선수→대주자→2루 주전→첫 대표팀→알고보..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혹시나 하는 상황이 평가전에서 발생했다.외야수가 4명밖에 없는 한국야구대표팀은 외야수가 다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35명의 훈련 멤버를 뽑았을 때만해도 총 6명의 외야수가 있었..
[24-11-03 16:43:00]
-
[뉴스] 주말 연전 극복한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
“수비가 만든 결과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8-73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4승 2패가 됐다.조동현 감독은..
[24-11-03 16:36:59]
-
[뉴스] ‘3연패’ LG 조상현 감독 “브레이크 타임..
“브레이크 타임까지 최대한 버텨야 할 것 같다.“창원 LG 세이커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73-7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
[24-11-03 16:32:51]
-
[뉴스] '창단 두번째 PO행' 이끈 김도균 이랜드 ..
[창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조금만 더 보완하면 K리그1 팀과도 가능성 있다.“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의 미소였다. 이랜드가 창단 두번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랜드는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24-11-03 16:15:00]
-
[뉴스] '패장' 권우경 임시 감독 “상대 공격수들과..
[창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상대 공격수들의 스피드와 1대1 싸움을 이겨내지 못했다.“권우경 경남FC 임시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경남은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
[24-11-03 16:13:00]
-
[뉴스] 베테랑 장현진, 데뷔 이후 첫 슈퍼 6000..
베테랑 드라이버이자 최고령인 장현진(48·서한GP)이 생애 첫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장현진은 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9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
[24-11-03 16:06:00]
-
[뉴스] '토트넘 유니폼 저리 치워라!' 내동댕이....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에당 아자르의 피는 여전히 푸른색이다.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첼시 팬들은 아자르가 이발사로부터 토트넘 셔츠로 유쾌한 장난을 당한 후 그의 반응을 환영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사연은 이..
[24-11-03 15:59:00]
-
[뉴스] [현장리뷰]'1만1940 만원관중' 대구FC..
[대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구FC의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대구FC는 3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경기에서 ..
[24-11-03 15:57: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