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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아시아 최강 클럽을 가리는 WBLA 초대 대회가 중국에서 개막한다. 그러나 WKBL 팀들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한국은 나가지 못하게 됐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2024 FIBA(국제농구연맹) WBLA(Women’s Basketball League Asia)가 개최된다.

WBLA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대회다. 아시아 여자 클럽팀끼리 자웅을 겨뤄 우승팀을 가린다. FIBA는 WBLA가 아시아 전역의 여자 농구 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초대 대회에는 중국 WCBA 챔피언 쓰촨 위안다 메일레, 일본 W리그 통합 우승팀 후지쯔 레드 웨이브, 대만 WSBL 챔피언 캐세이라이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피버가 참가한다. 후지쯔와 캐세이라이프는 최근 막을 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에도 참가해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한국 역시 WBLA에 초대를 받았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팀 아산 우리은행에게 우선권이 있었지만 출전을 원치 않았다. 준우승을 차지한 청주 KB스타즈 역시 고사했다. 두 팀 모두 핵심 멤버들이 이탈해 재정비가 필요했기 때문. 이후 나머지 팀들에게도 의사를 물었으나 이미 스케줄이 잡혀있었고, 결국 한국은 빠지게 됐다.

아시아 최강 클럽팀을 가리는 국제대회에 한국이 불참한 것은 매우 아쉽다. 수준 높은 팀들과 붙어보며 시즌 전 경기력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물론, 각 팀 마다 사정이 있겠지만 국제대회는 교류의 목적도 분명하다. 내년 대회에서는 FIBA에서 한국팀을 초청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후문. 

FIBA는 내년 대회부터 참가팀을 6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언급한 4개국 클럽 이외에 아시아 전역의 클럽이 참가하는 예선 토너먼트를 통해 2팀을 추가로 선정한다. 초대 대회에 불참을 선언한 한국은 내년 대회에 초청을 받을 수 있을지, 그 몫은 FIBA에 달렸다.

#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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