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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빅토르 요케레스는 202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초대형 매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 콘텐츠 매체 라이브 스코어는 3일(한국시각) '새로운 시즌, 똑같은 요케레스'라며 지난 시즌에 비해 2024~2025시즌에 더 괴물로 나타난 요케레스의 활약을 조명했다.

2023~2024시즌 요케레스는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이적해 인생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다. 포르투갈 리그에서만 33경기 29골 9도움을 책임지면서 득점왕과 생애 처음으로 리그 우승을 맛봤다.

요케레스가 리그에서만 잘한 게 아니다. 공식전 50경기 38골 15도움을 기록했다. 엘링 홀란 버금가는 폭발력을 선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케레스는 단번에 유럽 빅클럽들의 레이더망에 사로잡혔지만 스포르팅에서 책정한 가격표가 너무 비싸 빅클럽 이적은 어려웠다.

요케레스는 자신에게 확신하지 못했던 빅클럽들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것처럼 2024~2025시즌에 더욱 강해졌다. 5경기에서 7골 3도움을 쓸어 담으면서 지난 시즌보다 더 파괴력이 올라갔다. 지난 시즌 요케레스는 72분에 1번씩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무려 48분마다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금의 기세라면 9번 스트라이커가 부족한 빅클럽들이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이나 내년 여름에 요케레스를 데려가기 위해 엄청난 제안을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1998년생 요케레스는 187cm의 탄탄한 체구를 자랑하는 스트라이커다. 타깃형 스트라이커가 아니다. 공격수로 가져야할 모든 덕목을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속도도 상당히 빠르고, 공간 침투에도 상당히 능하다. 키가 큰 스트라이커지만 측면으로 돌아뛰며서 동료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역할까지 해낼 수 있다.

골 결정력과 슈팅력은 말할 것도 없다. 요케레스는 여기에 더해 패스 센스까지 갖춘 스트라이커다. 연계 능력도 뛰어나서 동료들에게 양질의 기회를 잘 만들어준다. 압박을 수행하는 체력도 좋다. 심지어 요케레스는 1군 데뷔 후로 1번도 부상을 당한 적이 없는 철강왕 중의 철강왕이다.

스포르팅은 2023년에 요케레스를 데려오면서 2,400만 유로(약 356억 원)를 지출했다. 현재 요케레스한테 붙어있는 가격표는 바이아웃 조항인 1억 유로(약 1,483억 원)다. 요레케스가 전성기에 진입하고 있고, 2시즌 동안 스포르팅에서 확실히 증명한다면 충분히 영입할 만한 대형카드다.

요케레스는 자국 스웨덴에서 성장해 2018년 1월 브라이튼에 입단했다. 브라이튼에서 높은 잠재력을 눈여겨보고 영입했다. 이후 계속 임대를 다녔다. 2021~2022시즌에 코벤트리 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후 완전 이적했다. 2022~2023시즌 코벤트리에서 리그 21골 10도움을 기록한 뒤 스포르팅으로 이적해 초대형 공격수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요케레스는 아스널, 토트넘 등 수많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과도 연결됐다. 스포르팅이 계속해서 요케레스의 이적료로 바이아웃 조항만 원한다면 현실적인 행선지는 EPL이나 초대형 빅클럽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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