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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 번 쉬어가야 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

삼성 라이온즈가 장기 레이스에서 선발진 휴식을 한 차례 가지고 간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코너 시볼드가 한 번 쉬어갈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코너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9승5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했다.

최근 경기였던 지난 4일 SSG 랜더스전에서 6이닝 동안 투구수 96개를 기록하며 7안타(1홈런) 4사구 3개 3탈삼진 3실점을 하며 승리를 따냈다.

코너는 6일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박 감독은 “투구수도 조금 많았고 시기적으로 한 번 쉬어가야할 타이밍이라고 생각했다“라며 “휴식 차원에서 엔트리를 조정했다“고 했다.

코너가 빠지면서 10일 광주 KIA타이거즈전 선발 투수가 빠지게 됐다. 박 감독은 “토요일에 레예스를 기용하고, 금요일에 대체선발을 쓰려고 한다. 이승민이 퓨처스리그에서 잘 던지고 있다고 해서 올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승민은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35순위)로 삼성에 입단해 올 시즌 선발과 구원으로 오가며 20경기에서 1승3패 평균자책점 9.09를 기록했다. 지난 6월18일 SSG전에 선발로 나와 2⅓이닝 4실점을 기록한 뒤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퓨처스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을 돌고 있었다.

퓨처스리그 최근 등판은 지난달 31일 NC 다이노스전으로 5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한편 삼성은 6일 선발투수로 좌완 이승현이 나온다. 이승현은 6월 한 달동안 5경기에서 3승무패 평균자책점 1.29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7월 들어 다소 주춤해졌다. 지난달 21일 롯데전에서 3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31일 LG전에서는 4⅓이닝 6실점을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박 감독은 “이전까지 좋았다가 잠실에서(7월14일 두산전) 타구를 한 번 맞은 적이 있다. 그 이후부터 페이스가 좀 떨어졌는데 이제 본인도 그 부분도 잘 알고, 스태프도 알고 있어 컨디션 유지를 잘해주려고 노력했다“라며 “이닝 소화를 잘해주면 좋겠는데 상황을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삼성은 김지찬(지명타자)-윤성빈(우익수)-구자욱(좌익수)-강민호(포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이성규(1루수)-김현준(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허리 통증으로 빠진 외국인 타자 루벤 카데나스에 대해 박 감독은 “아직 통증이 있다. 지켜보려고 한다“라며 “상황에 따라서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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