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절친 피에를루이지 골리니가 주전 골키퍼로 도약할 기회를 잡았다.

이탈리아의 디마르지오는 30일(한국시각) '제노아가 가장 선호하는 선수는 골리니다'라고 보도했다.

1995년생 골키퍼 골리니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피오렌티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팀을 거쳐 2014년 헬라스 베로나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애스턴빌라를 거쳐 아탈란타로 이적해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골리니의 활약은 길지 않았다. 아탈란타에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주전으로 뛰었던 그는 토트넘 임대 이적 이후 완전히 2옵션 골키퍼로 자리 잡고 말았다.

토트넘 임대가 확정된 당시에는 오히려 위고 요리스의 대체자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있었으나, 골리니는 토트넘에서 10경기 출전에 그쳤다. 손흥민과 절친한 모습의 사진들을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토트넘 잔류는 실패했다. 이후 아탈란타 소속으로 피오렌티나, 나폴리 임대를 떠났던 골리니는 두 팀에서도 상황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차기 시즌을 앞두고 반전 기회가 찾아왔다. 제노아에서 골리니를 향해 손을 뻗었다.

디마르지오는 '골리니는 제노아 골문을 지킬 가장 유력한 선수가 됐다. 그의 몬차 이적 무산 이후 골리니는 제노아 골키퍼로 이적하는 것을 허락했다. 이미 제노아에 합류 의사를 밝혔다'라고 골리니의 제노아 이적이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제노아는 이번 여름 주전 골키퍼 조제프 마르티네스가 인터밀란으로 향하며 공백이 발생했기에 골리니가 합류한다면 주전으로 활약할 것이 유력하다.

골리니의 제노아 이적이 더 놀라운 이유는 골리니에 앞서 제노아가 주전 골키퍼로 영입을 고려했던 선수가 맨유의 수문장이었던 다비드 데헤아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노아는 데헤아와의 협상이 진전되지 않으며 곧바로 골리니로 선회했고, 계약 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세 시즌 만에 다시 주전 기회를 잡은 골리니가 제노아 골문을 잘 지킬 수 있을지도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72건, 페이지 : 65/5148
    • [뉴스] [파리패럴림픽] 5연속 패럴림픽 출전 레전드..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패럴림픽 5회 연속 출전을 달성한 '한국 장애인육상 레전드' 전민재(47·전북장애인육상연맹)가 2024년 파리패럴림픽 육상 여자 100m(스포츠등급 T36)에서 결선에 올라 7위를 기..

      [24-09-05 06:54:00]
    • [뉴스] 3∼4일→1군 제외→최대 3주. '복덩이 2..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주전 2루수 신민재가 결국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LG는 4일 잠실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신민재를 제외하고 김민수를 등록했다.신민재는 올시즌 타율 2할..

      [24-09-05 06:40:00]
    • [뉴스] “9월은 단기전이다“ 7년만의 가을야구, 명..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남은 시즌은 단기전이라고 생각하고 운영한다. 대타도 적극적으로 쓰고, 확률 높은 경기를 해야한다.“취임식 일성이 “첫해 가을야구, 3년안에 한국시리즈 우승“이었다. 산전수전 다 겪은..

      [24-09-05 06:31:00]
    • [뉴스] 조성환감독 영입 후 웃음찾은 부산 왜?.....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승복(勝福)이 생겼나봐요.“K리그2 부산 아이파크는 요즘 역대급 폭염의 불쾌지수를 잊은 지 오래다. 조성환 감독(54)을 새로 영입한 이후 침체됐던 팀 분위기와 냉랭했던 팬 반응이 반전됐..

      [24-09-05 06:06:00]
    • [뉴스] 13년만에 '진수-태환-철-용' 모두 없는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무려 13년만의 일이다.지난 10년 넘게 한국축구 풀백은 '김진수-김태환(이상 전북)-홍철(대구)-이용(수원FC)' 천하였다. 스피드와 기술, 크로스 능력 등을 두루 갖춘 네 선수는 한국축구..

      [24-09-05 06:04:00]
    • [뉴스] '이강인 공격 능력 인정' 홍명보 감독 10..

      홍명보 감독이 돌아왔다. 10년 만에 다시 잡은 A대표팀 지휘봉, 이제 그 첫 경기가 시작된다.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조별리그 B조 1차..

      [24-09-05 05:50:00]
    • [뉴스] 음바페 품은 레알 마드리드, 다음 갈락티코는..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맨시티가 떨고 있다. 로드리 때문이다.4일(한국시각) 스페인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가 맨시티의 미드필더 로드리를 다음 여름 최우선 타깃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은퇴를 선언한..

      [24-09-05 05:47:00]
    • [뉴스] 문동주 '160.1km+QS' 못 볼 수도 ..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경기 전 '선발 투수를 바꿔야 하나' 하는 상황이 있었다.“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만난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하루 전 승리 투수가 된 문동주의 활약상에 대해 묻자 이렇게..

      [24-09-05 05:00:00]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