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에드워즈의 패기는 드림팀에서도 여전하다.


미국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트레이닝 캠프를 열고 2024 파리 올림픽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초호화 드림팀으로 파리 올림픽에 나서는 미국이 올림픽에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단, 케빈 듀란트는 경미한 부상으로 트레이닝 캠프 초반에 빠진다.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미국 대표팀에서 누가 더 많은 롤을 받고 공격을 주도할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부분이 역할만 주어진다면 팀을 위해 다득점을 해낼 능력을 보유한 선수들이다.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듀란트, 스테픈 커리를 비롯해 MVP 출신 센터 조엘 엠비드, NBA 챔피언 팀의 에이스 제이슨 테이텀까지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이런 상황에서 대표팀 막내가 인터뷰를 통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01년생 스코어러 앤써니 에드워즈다.


에드워즈는 NBA의 미래를 이끌어 갈 대표 주자 중 하나로 꼽힌다. 2020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미네소타에 뽑힌 그는 이번 시즌 팀이 케빈 가넷 시대 이후 처음으로 컨퍼런스 파이널에 오르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루키 시즌 초반에는 부족함도 많았지만 기량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다.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됐고, 올해는 올-NBA 팀에도 생애 최초로 뽑혔다. 에드워즈의 플레이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을 생각나게 한다며 넥스트 조던이라는 별명을 붙기도 했다.








훈련 후 미디어와 인터뷰에 나선 에드워즈는 “난 여전히 여기서도 팀의 첫 번째 옵션“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친 뒤 “사람들은 다르게 볼 수 있지만 난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가서 내 본연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내 슛을 쏘고, 수비를 해야 한다. 팀원들은 내 주변에서 플레이하기 위해 적응해야 한다“며 웃으며 농담 섞인 말을 던졌다.


근거 없는 자신감은 아니다. 강한 자부심과 기죽지 않는 패기는 그를 NBA 정상급 선수로 키운 원동력이다. 어린 나이지만 에드워즈는 다른 선수들에게도 많은 인정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에드워즈와 맞붙었던 케빈 듀란트는 “선수들이 나와서 무언가를 말하고 증명하는 걸 존경한다. 그리고 우리와의 시리즈에서 앤써니 에드워즈가 그걸 해냈고 많은 존경을 받았다. 에드워즈와 경기하면서 다른 레벨로 올라갔다“며 극찬했다.


지난해 에드워즈는 미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FIBA 월드컵에서 노메달에 그치는 굴욕을 겪었다. 이번 파리 올림픽은 그에게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드림팀으로 불릴만한 로스터가 짜여진 만큼 미국을 향해 금메달은 물론 압도적인 경기력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올림픽 개막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국은 11일 캐나다와 평가전을 치른 뒤 아부다비로 건너가 호주-세르비아와 맞대결을 펼치고 파리에 입성한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098건, 페이지 : 65/5110
    • [뉴스] 숙적에 분패한 이준환, 세계 1위 꺾고 동메..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 유도의 '라이징 스타' 이준환(용인대)이 감격적인 동메달을 차지했다.이준환은 3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81kg급 동메달 ..

      [24-07-31 00:46:00]
    • [뉴스] '패무패패패승승' “잠실 LG전 열세 잊었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3위 삼성 라이온즈가 2위 LG 트윈스에 완승을 거두고 2게임차로 좁히며 2위 탈환에 청신호를 켰다.삼성은 30일 잠실에서 열린 LG와의 원정경기서 선발 코너 시볼드가 데뷔후 처음으로 ..

      [24-07-31 00:42:00]
    • [뉴스] '번개맨' 이준환, 남자 유도 첫 메달 땄다..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번개맨' 이준환(22·용인대)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준환은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동메달결정전에서 ..

      [24-07-31 00:33:00]
    • [뉴스] '토트넘 신입 적응 담당'은 역시 고참 손흥..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여름 토트넘에 합류한 '18세 특급' 아치 그레이는 한 가지 확실하는 게 있다. 최근 토트넘을 떠나 리즈에 입단한 조 로돈이 '토트넘 캡틴' 손흥민에게 자신을 돌봐달라고 부탁했다고 믿는다..

      [24-07-31 00:18:00]
    • [뉴스] '5년 구형했는데' 檢, '마약 혐의' 오재..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검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오재원의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했다.검찰은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부장판사 한대균)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검찰 측은 지난 19일 오재원에..

      [24-07-31 00:18:00]
    • [뉴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꺼내 든 '손흥민 찬스'..

      '우리 보물, 손흥민', '손흥민 골 넣었다~' 30일, 토트넘과 '팀 K리그'의 쿠팡플레이시리즈 경기 오픈 트레이닝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 축구장 근처는 이른 시간부터 대기행렬이 펼쳐졌다. 팬들은 손흥민과 토트넘..

      [24-07-31 00:07:00]
    • [뉴스] 한참을 울었다, 이번에도 빈손으로 끝난 '여..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흐느끼는 소리가 믹스트존을 가득채웠다. 그렇게 김지수(23·경북체육회)의 두번째 올림픽이 끝이 났다.세계랭킹 16위 김지수는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

      [24-07-31 00:02:00]
    • [뉴스] 또 다시 천적에 당했다, '번개맨' 이준환,..

      [파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번개맨' 이준환(22·용인대)이 '천적'을 넘지 못했다.이준환은 30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81㎏급 4강전에서 '숙적' ..

      [24-07-30 23:44:00]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