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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우리는 살아남아야 한다.“

김두현 전북 현대 감독의 절박함이었다. 승점 6점짜리 벼랑 끝 승부, 결과는 무승부였다. 전북은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1라운드에서 추가시간 김준범에게 극장골을 얻어맞으며 2대2로 비겼다. 전북은 또 다시 울었다. 5월27일 전북의 지휘봉을 잡은 김두현 감독은 부임 후 첫 승을 눈앞에 뒀지만, 추가시간을 넘지 못했다. 9경기 무승의 수렁에 빠지며 꼴찌(승점 17)에 머물렀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선제 득점하고 두번째 득점하는 것까지는 준비한대로였다. 실점하면서 흔들린게 아쉬웠다. 후반 집중하려 했지만, 순간의 조직이 흐트러지면서 두번째 실점까지 허용했다. 막판에 실점이 많은데, 준비 잘해서 이겨내야할 것 같다“고 했다.

특히 최근 막판 실점이 많은 것에 대해서는 “실점을 한 후에 빠른 정비가 필요하다. 리더가 나타나서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데 흔들리고 있다. 그래서 위축이 되는 것 같다. 조직적으로 대응을 해야 하는데 미흡했다. 코칭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정비를 하거나 볼처리를 잘해야 한다. 보완해야 한다“고 했다. 경기 후 몸상태가 좋지 않아 보였던 티아고와 한국영에 대해서는 “바로 체크를 하지 않았지만 상황을 봐야한다“고 했다.

그래도 위안은 홍정호의 성공 복귀였다. 김 감독은 “경기 체력이 올라와야 한다. 이를 늘리기 위해서는 경기를 뛰어야 한다. 재활을 통해 준비 잘했다. 비기기는 했지만 홍정호 입장에서는 최선을 다한 경기였다“고 했다.

김 감독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살아남아야 한다. 이겨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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