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조영두 기자]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얼리 엔트리는 최종 9명으로 알려졌다.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 모집이 20일 마감됐다. KBL은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는 30일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드래프트는 얼리 엔트리가 화두로 떠올랐다. 대학교 4학년들의 기량이 예년과 비교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고, 얼리 엔트리가 쏟아졌다. 점프볼 취재 결과 최종적으로 총 9명이 드래프트에 참가 접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 재학생 얼리 엔트리는 6명이다. 이민서, 김보배(이상 연세대 3학년), 임정현, 백승엽(이상 동국대 3학년), 서동원(단국대 3학년), 준 해리건(명지대 3학년)이 1년 일찍 프로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이중 김보배와 이민서는 로터리픽 후보로 꼽히고 있다. 김보배는 203cm의 신장에 기동력과 운동능력을 갖춘 빅맨이다. 빅맨 보강이 필요한 팀이라면 충분히 군침을 흘릴 만 하다. 이민서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데뷔 시즌 출전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패스 능력과 경기 운영에 장점이 있기에 미래를 본다면 투자 가치가 있다.

귀화 절차를 통해 한국 국적을 취득한 준 해리건은 손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참가 신청을 했다. 어머니의 성 손 씨를 따랐고, 준이라는 이름을 붙여 손준이라는 이름이 완성됐다. 남은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기는 준 해리건으로 소화하지만 드래프트 일정부터 손준이라는 이름으로 나서게 된다.

고교 졸업 예정자 박정웅(홍대부고 3학년), 이근준(경복고 3학년), 이찬영(송도고 3학년)도 대학 진학을 건너뛰고 프로 진출을 선언했다. 고교 얼리 엔트리 3명은 역대 최다 참가 기록이다. 박정웅과 이근준은 프로 관계자들 사이에 1순위 후보로 거론될 만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정웅은 다재다능함이 장점이며, 이근준은 3&D 자원으로서 가치가 충분하다.

이밖에 4학년 중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김태훈(고려대), 이대균(동국대), 조환희(건국대) 등도 모두 참가 신청을 마쳤다. 얼리 엔트리 소문이 무성했던 복수의 고교 졸업 예정자, 대학 재학생들은 최종적으로 참가를 하지 않았다.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11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10월 30일 순위 추첨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 1순위의 영예는 어느 팀과 누구에게 돌아갈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8건, 페이지 : 647/5070
    • [뉴스] [골프소식]테일러메이드, 사우스 스프링스CC..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테일러메이드가 경기도 이천 사우스 스프링스CC에 퍼포먼스 스튜디오(TMPS)를 오픈한다.TMPS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베드에 위치한 테일러메이드 본사 퍼포먼스센터 킹덤과 유사한 프리미엄 ..

      [24-09-30 18:15:00]
    • [뉴스] 'SSG 목줄의 쥐었다' 홍원기 감독 “우리..

      [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윤석원은 오프너, 필승조는 그대로 나간다.“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SSG 랜더스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시즌 최종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키움은 30일 인천 SS..

      [24-09-30 17:37:00]
    • [뉴스] 사격 김예지, 전 세계 어린이 돕는 '유니세..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가 세계 어린이를 돕는 '유니세프 팀' 캠페인에 동참한다.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은 30일 “김예지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나눔..

      [24-09-30 17:09:00]
    • [뉴스] 미국 남동부 강타한 허리케인에 오거스타 골프..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마스터스 골프 대회를 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도 큰 피해를 봤다고 미국 언론이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

      [24-09-30 17:09:00]
    • [뉴스] '배구 여제가 돌아왔다.' 공격성공률 52%..

      [통영=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김연경과 투트쿠의 쌍포가 터진 흥국생명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흥국생명은 30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예선 일본의 아란마레와의 첫 경기서 ..

      [24-09-30 17:07:00]
    • [뉴스] “역겹다“+“우린 사기당했다“ 1년 만에 공..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1년 만에 돌아온 펩 과르디올라의 애제자 일카이 귄도안을 향한 팬들의 비판이 거세다.영국의 스포츠바이블은 30일(한국시각) '맨시티 팬들은 뉴캐슬전 이후 사기를 당했다고 확신했다'라고 보도했..

      [24-09-30 16:47:00]
    • [뉴스] 현대캐피탈 세터 고민 해결?...차영석과 이..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세터진을 강화했다. 경험이 풍부한 세터 황승빈 영입에 성공했다. KB손해보험과 현대캐피탈이 30일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B손해보험은 세터 황승빈을 현대캐피탈로 보내고, 미들블로커 ..

      [24-09-30 16:45:40]
    • [뉴스] ‘와타베 이탈’ 하나은행 김도완 감독의 대안..

      [점프볼=조영두 기자] 김도완 감독이 일본으로 돌아간 와타베의 대안으로 박소희를 꼽았다. 부천 하나은행은 30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아시아쿼터선수 와타베 유리나와의 계약 해지를 발표했다. 와타베는 팀 합류 ..

      [24-09-30 16:36:42]
    이전10페이지  | 641 | 642 | 643 | 644 | 645 | 646 | 647 | 648 | 649 | 6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