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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의 마나베 마사요시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 감독이 최근 불륜설에 휩싸였다. 유부녀인 상대에게 교제 도중 대표팀 정보를 유출했다는 혐의도 함께 받는다.

일본 주간지 뉴스포스트세븐은 20일 마나베 감독을 둘러싼 불륜 의혹을 최초 보도했다. 마나베 감독은 일본 여자배구 대표팀을 이끌고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국내외서 명장 평가를 받는 지도자다. 최근에는 2024 파리 하계올림픽도 경험했다. 당시 일본은 9위로 여정을 마쳤다.

매체에 따르면 그는 대표팀 감독 복귀 시점인 2021년 11월부터 2023년 가을께까지 기혼의 여성 A 씨와 부적절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매체는 이 시기 그가 A 씨를 대표팀이 묵는 호텔 등에도 여러 번 데려왔다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매체는 A 씨와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마나베 감독이 A 씨에게 상습적으로 대표팀 정보를 유출했다고도 밝혔다. 기사에서 A 씨는 "마나베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대표팀 스케줄을 보내주면서 '코가 사리나에게 주장을 맡길까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고 하기도 했다.

이는 당연히 일본배구협회 규정 위반이다. 불륜설에 관해 이미 10장 이상의 증거 사진을 공개한 매체는 마나베 감독의 대표팀 정보 유출 혐의를 집중 취재하고 있다. 다만 현재 마나베 감독은 자신을 둘러싼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 씨는 마나베 감독과 교제를 시작한 후 얼마 안 가 자신의 남편에게 적발돼 이혼했다. 매체와 인터뷰에서 그는 "마나베의 '이혼하면 내가 돌봐 준다'는 말을 믿고 교제를 계속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로부터 약 1년 반 뒤 그는 전 남편과 똑같은 아픔을 겪어야 했다. A 씨와 마나베 감독은 만나면서 갈수록 싸우는 일이 잦았는데, 처음 다툰 건 A 씨가 마나베 감독의 이성 문제를 의심하면서부터다. 이후 결국 두 사람은 연락이 끊어졌고, 지난해 가을 마나베 감독은 A 씨에게 '합의금에 관해'라는 글이 적힌 종이를 내밀었다.

해당 사건으로 당분간 일본 배구판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_FIV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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