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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SON 톱'에 의존하던 토트넘이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영국 언론 'TBR풋볼'은 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처럼 뛰는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4260만파운드(약 740억원)를 입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TBR풋볼은 '토트넘이 최고의 공격수 영입 타깃을 공개했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올 여름 TOP4에 도전할 선수단을 구성하기 위해 센터포워드 영입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조명했다.

토트넘이 찍은 공격수는 AFC본머스의 도미닉 솔란케(27)다.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9골을 폭발했다. 손흥민보다 두 골이 많다.

TBR풋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현재 팀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다. 상당한 금액의 입찰이 준비 중이다. 토트넘은 이미 솔란케의 에이전트를 만났다. 조만간 공식 제안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2023년 여름 간판스타 해리 케인을 바이에른에 매각했다. 토트넘은 이후 케인의 대체자를 영입하지 않았다. 브라질 포워드 히샬리송을 믿었다. 히샬리송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측면공격수 손흥민을 중앙공격수로 썼다. 손흥민은 팀 사정에 따라 측면과 중앙을 오갔다.

손흥민은 2023~2024시즌 프리미어리그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주어진 역할에 충실했다. 그러나 센터포워드로서 몸싸움이나 공중볼 경합에 약점이 뚜렷해 활용폭이 제한적이었다. 히샬리송은 시즌 중반 반짝하면서 11골을 넣었지만 기복이 심했다.

토트넘의 중앙은 꾸준히 약점으로 지적됐다.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의 취약점이 두드러지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분위기이다. 토트넘이 이적 활동이 부족해 이런 문제가 노출됐다는 지적에서 자유롭지 않다'라며 보강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디애슬레틱은 '포스테코글루도 이를 부정하지 않았다. 그는 특히 최전방에서 새로운 영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에 가장 보강이 필요한 부분이 바로 센터포워드라고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디애슬레틱은 '이 포지션에 대한 투자 없이는 팀의 공격 루트가 다양해지기 어렵다. 히샬리송은 자신이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 건강하다면 충분히 같이가 있다. 하지만 토트넘에는 더 강력하고 고정된 존재감을 보여주는 공격수가 필요하다. 데얀 클루셉스키도 나쁘지 않은 공격수이지만 그는 박스 안팎에서 지속적으로 위협이 되지 않고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고 진단했다.

토트넘이 노리는 공격수로 여러 이름이 오르내렸지만 솔란케는 최근에 급부상했다. 캐나다의 코파아메리카 4강 돌풍을 이끈 조나단 데이비드(릴) 잉글랜드 백업 공격수 이반 토니(브렌트포드) 멕시코 포워드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에 이어 최근에는 나이지리아 대형 스트라이커 빅터 오시멘(나폴리)에 안테나를 펼쳤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TBR풋볼은 '솔란케는 여전히 아스널과 리버풀의 옵션으로 남아있지만 현재는 토트넘이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전해졌다'고 짚었다.

TBR풋볼은 '데이터에 따르면 솔란케는 레반도프스키와 매우 유사하다. 링크업 플레이는 물론 간결한 마무리 능력도 뛰어나다'고 기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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