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 캡틴 구자욱(31)이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완벽한 5툴 플레이어에 워크에식, 리더십까지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완벽함으로 소속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구자욱은 22일 키움전에서 리그 최다 퀄리티스타트(23차례)에 빛나는 후라도를 상대로 시즌 32호,33호 홈런포를 잇달아 쏘아올리며 9대8 승리를 이끌었다.

삼성의 정규시즌 2위를 확정 짓는 경기였다.

2021년 이후 3년 만의 플레이오프 직행. 2016년 이후 삼성의 두번째 가을야구다.

그 중심에 캡틴 구자욱이 있다. 선후배 선수단을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했다. 어떤 전문가도 예상하지 못한 삼성의 가을야구를 이끈 주역.

솔선수범은 물론 리그 최고의 실력으로 선수단 안팎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시즌 구자욱의 성적은 그야말로 MVP급이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아니라면 단연 1순위가 될 만한 성적이다.

127경기 3할4푼4리의 타율에 33홈런, 115타점, 92득점. 홈런 뿐 아니라 2루타도 39개나 된다. 장타율이 무려 0.629로 2위. OPS 1.045로 극강이다.

뜨거운 방망이가 가을에도 식을 줄 모른다. 9월에는 더 뜨겁다.

9월 14경기 56타수29안타(0.518), 9홈런, 24타점, 18득점, OPS 1.617로 전 부문 1위를 달리며 만화 같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상대 배터리로선 구자욱을 막을 방법이 없다.

9월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 1.54로 전체 1위다.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부문 수상이 유력하다. LG 트윈스 출루왕 홍창기(1.41)와 NC 다이노스 홈런왕 데이비슨(1.37)이 구자욱을 맹추격 중이다.

투수 부문에서는 LG 트윈스 토종에이스 임찬규(32)가 뜨거웠다.

9월 선발 등판한 3경기 모두 퀄리티스타트에 성공했다. 19⅔이닝 동안 15안타 2볼넷 18탈삼진으로 단 2실점. 평균자책점이 0.92에 불과하다.

코너를 찌르는 완급조절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수준이 경지에 이르렀다는 평가. 가을야구에서 LG가 가장 믿는 카드 중 하나다. 임찬규는 9월 0.98의 WAR로 쉘헬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수상을 노리고 있다.

9월 평균자책점 2.05인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0.84)과 SSG 랜더스 엘리아스(0.73), 팀 동료 손주영(0.64)이 뒤를 쫓고 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41건, 페이지 : 644/5075
    • [뉴스] 소노,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스카이거너스 ..

      [점프볼] 창단 첫 시즌 3분 만에 멤버십이 매진됐던 소노가 새로운 멤버십으로 팬들과 만난다.고양 소노는 24일 “2024-2025시즌을 맞이해 25일 오후 2시부터 ‘스카이거너스 멤버십’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라고..

      [24-09-24 13:23:14]
    • [뉴스] 가스공사가 은도예를 다시 영입하는 이유는?

      [점프볼=이재범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듀반 맥스웰(201cm, F) 대신 유슈 은도예(211cm, C)를 영입한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외국선수 교체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외국선수 두 명을 재계약했던 가스..

      [24-09-24 13:21:41]
    • [뉴스] [현장 일문일답]'국회 질의 마친' 홍명보 ..

      국회 질의를 마친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이 입을 뗐다.24일 국회 본관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현안 질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대한축구협회 A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한체육..

      [24-09-24 13:20:00]
    • [뉴스] 정해성 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 “역할 여..

      축구 대표팀 사령탑을 물색하다가 돌연 사퇴해 의구심을 자아냈던 정해성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은 정몽규 회장에게 홍명보 감독을 추천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끝낸 것으로 판단해 그만뒀다고 밝혔다.정 전 위원장은 24..

      [24-09-24 13:12:00]
    • [뉴스] [문체위 속보] “불공정 확인되면 사퇴하라“..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에 문제가 없다고 확신했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가 24일 국회에서 대한축구협회, 대한체육회,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둘러싼 최..

      [24-09-24 13:05:00]
    • [뉴스] 넘기고, 훔치고, 찍고, 피하는 괴물의 마음..

      [광주=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정규시즌 1위와 2위를 확정 지은 두 팀이 시즌 막판 만났다. 주전급 선수들은 대부분 빠진 상태. 그럼에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는 만원 관중. 남은 홈 경기 입장권도 이미 매진된 상태..

      [24-09-24 13:02:00]
    • [뉴스] 필리핀, 새 귀화선수 추가? 1경기 64점 ..

      [점프볼=홍성한 기자] 대체로 합류한 외국선수가 데뷔 경기에서 64점을 몰아치며 화제를 모은 것은 물론 귀화 의지까지 드러냈다.블랙워터 엘리트는 23일 열린 PBA(필리핀농구협회) 거버너스컵 레인 오어 샤인 엘라스토..

      [24-09-24 13:00:20]
    • [뉴스] '2위' 서울 이랜드, '선두' 안양과 승격..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승격 경쟁을 위한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다.'2위' 서울 이랜드가 선두 FC안양을 홈으로 불러들여 리그 1, 2위 간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이랜드(승점 45)는 24일 오후 7시 3..

      [24-09-24 13:00:00]
    • [뉴스] 김도영 홈런 2개면 40-40, “희생양 싫..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토종 최초 40홈런-40도루에 2홈런만을 남겨둔 KIA 타이거즈 김도영(21).과연 두 개의 홈런을 언제, 누구에게서 뽑아낼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KIA는 페넌트레이스 5경기를 ..

      [24-09-24 13:00:00]
    • [뉴스] ‘큰 부상 피했다’ 건국대 조환희, 24일 ..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조환희가 다행히 큰 부상은 면했다는 소식이다. 건국대학교는 23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71-62로 승리했다. 이..

      [24-09-24 12:53:39]
    이전10페이지  | 641 | 642 | 643 | 644 | 645 | 646 | 647 | 648 | 649 | 6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