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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찰스 바클리가 올 시즌이 끝난 후에도 TNT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7일(한국시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클리의 향후 계획에 대해 보도했다. 당초 2024-2025시즌을 끝으로 해설위원 활동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던 바클리는 입장을 번복, 2022년 TNT와 맺은 10년 연장 계약도 이행하기로 했다.

1992-1993시즌 정규리그 MVP, 올림픽 금메달 2연패 등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던 바클리는 2000년부터 TNT 해설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종종 수위 높은 발언을 하며 도마 위에 오른 적도 있지만, 화제성도 놓치지 않으며 높은 인기를 유지해 왔다. 미국 방송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인 에미상 스포츠 부문에서 총 21개의 상을 받기도 했다.

바클리가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TNT는 2024-2025시즌을 끝으로 NBA 중계권 계약이 만료된다. 이에 바클리는 지난 시즌 파이널 4차전이 끝난 후 진행된 프로그램 ‘인사이드 더 NBA’를 통해 “다음 시즌을 끝으로 방송에서 은퇴하기로 했다. 다른 방송국으로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은퇴를 선언했다.

‘ESPN’, ‘NBC’ 등 복수의 방송사가 영입 경쟁에 뛰어들 것이란 전망도 있었으나 바클리는 약 2개월 만에 은퇴를 번복했다. 공식 성명을 통해 TNT와의 동행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바클리는 “나는 TNT 스포츠 가족들을 사랑한다. 최대한 오랫동안 이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 앞으로 제작될 프로그램에서도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고 말했다.

TNT의 NBA 중계권 연장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향후 바클리가 맡을 콘텐츠는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TNT는 1988년부터 NBA 중계를 맡아왔고, 최근에는 NCAA 토너먼트와 대학미식축구 플레이오프 중계도 진행하며 영역을 넓혔다.

루이스 실버바서 TNT 회장은 “바클리는 TV 중계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해설위원 가운데 1명이었다. TNT 구성원을 대표해 우리 채널을 통해 바클리의 개성 넘치는 능력을 계속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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