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연세대와 고려대의 결승 매치가 또 성사됐다.


연세대학교는 25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부 4강전에서 중앙대학교에 75-67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연세대는 결승에 진출, 연세대와 고려대의 결승전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연세대는 이정현, 신승민 등이 있었던 2021년 이후 3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고려대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경기 초반 연세대가 3점 폭격을 앞세워 리드를 잡았다. 김승우, 이규태의 3점이 잇따라 림을 가르며 9-1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중앙대도 고찬유의 3점포와 서지우의 골밑 득점으로 반격, 격차를 좁혔다. 1쿼터는 22-20으로 연세대가 근소하게 앞섰다.


2쿼터에도 연세대의 리드가 계속됐다. 이규태와 김보배가 골밑을 공략했고 이민서의 3점도 림을 갈랐다. 중앙대도 김휴범과 고찬유의 3점으로 맞섰다. 전반은 연세대가 45-39로 조금 더 달아나며 마무리됐다.


후반 들어 두 팀의 격차는 더 벌어졌다. 연세대는 김승우의 속공 득점과 이주영의 자유투 득점으로 더욱 달아났다. 쿼터 막판 이유진의 3점까지 터진 연세대는 65-49로 앞서며 4쿼터를 맞이했다.


중앙대가 4쿼터 초반 정세영과 고찬유의 연속 3점과 임동언의 림 어택 득점으로 57-65로 쫓아왔다. 이어서 정세영의 3점과 속공으로 추격을 이어갔다. 4분 30여초를 남기고 중앙대는 64-67까지 추격했다.


연세대는 이주영의 행운의 점퍼로 한숨을 돌린 뒤 이규태의 점퍼로 71-64로 달아났다. 이에 중앙대도 원건의 3점으로 맞불, 2분 30여초를 남기고 67-71로 다시 따라붙었다.


연세대는 김승우가 귀중한 스틸을 해내며 중앙대의 공격을 무력화했다. 이어서 이주영의 점퍼가 다시 성공, 종료 50초를 남기고 73-67로 달아나면서 승기를 잡았다.


중앙대는 작전타임 후 이어진 공격에서 김휴범의 점퍼가 림을 외면하고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서지우가 트레블링을 범하면서 마지막 추격 기회를 놓쳤다. 경기는 결국 연세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31건, 페이지 : 64/5144
    • [뉴스] “난 운 좋은 남자“ 붕대 풀고, 운동하고,..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한화 이글스전을 앞둔 그라운드에 익숙한 얼굴의 외국인 선수 한 명이 모습을 드러냈다.주인공은 턱관절 골절상 수술 뒤 퇴원해 요양 중인 제임스 네일. 훈련복에..

      [24-09-04 16:39:00]
    • [뉴스] '왜 신청안했나' 염갈량도 화났다. “1루는..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젠 심판을 믿지 못한다.“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3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서 비디오 판독을 두차례 신청하지 않았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LG는 3일 경기에..

      [24-09-04 16:36:00]
    • [뉴스] '38골 15도움' 홀란급 괴물, 더 강력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빅토르 요케레스는 2025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초대형 매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축구 콘텐츠 매체 라이브 스코어는 3일(한국시각) '새로운 시즌, 똑같은 요케레스'라며 지난 시즌에 비해 202..

      [24-09-04 16:35:00]
    • [뉴스] DB, 팬들이 직접 이름 지어준 딥툰 연재 ..

      DB가 딥툰 연재로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원주 DB 프로미 프로농구단(단장 권순철)은 구단 웹툰(딥툰) 연재를 통해 팬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간다.원주 DB는 스포츠 일러스트 및 농구 웹툰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24-09-04 16:32:11]
    • [뉴스] [24 박신자컵] "잘하는 선수와 만날 기회..

      “0점으로 막긴 힘들 것이지만 최대한 막겠다.“토요타 안텔롭스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히타치 하이테크 구거스와의 경기에서 66-61로 승리했다.토요타는 오카모토 미유가 1..

      [24-09-04 16:26:33]
    • [뉴스] [24박신자컵] ‘4강 진출 좌절’ 히타치 ..

      [점프볼=아산/조영두 기자] 4강 진출이 좌절된 가시와쿠라 감독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 토요타 안텔롭스와의 경기에서..

      [24-09-04 16:26:16]
    • [뉴스] [파리패럴림픽]'막혔던 혈이 뚫렸다' 패럴림..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리셋(Reset),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쏘겠다.“패럴림픽 사격 무대에서 박진호(47·강릉시청)는 공히 '세계최고의 스나이퍼'다. 세계신기록을 계속 혼자 갈아치웠고, 나가는 국제대..

      [24-09-04 16:23:00]
    • [뉴스] ]24 박신자컵] "위성우 감독, 안 되는 ..

      토요타가 히타치를 제압하면서 2승째를 챙겼다. 토요타 안텔롭스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히타치 하이테크 구거스와의 경기에서 66-61로 승리했다.토요타가 접전 끝에 히타치를..

      [24-09-04 16:21:08]
    • [뉴스] [24박신자컵] 히데노리 감독 "턴오버, 잔..

      히타치가 3연패를 당했다.히타치 하이테크 쿠거스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조별예선 와의 경기에서 61-66으로 졌다.이날 패배로 히타치는 3연패를 당했다.가시와쿠라 히데노리 감독은 ..

      [24-09-04 15:59:50]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