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파리 생제르맹(PSG)은 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로 분류하지 않는 모양이다.

프랑스 레퀴프는 17일(한국시각) 'PSG는 이번에 새로운 영입을 빨리 기대할 수 있도록 협상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PSG는 포르투갈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인 주앙 네베스에 대한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PSG는 네베스에게 서면 제안을 보낸 사실을 부인했지만 합의를 찾기 위해 에이전트와 직접 대화하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에서는 7,000만 유로(약 1,056억 원)를 언급했다. 최근 몇 시간 동안 PSG는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다. 선수는 벤피카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마이스풋트볼 또한 '벤피카와 PSG는 곧 프랑스 파리로의 비행 허가를 받을 수 있는 네베스에 대한 합의에 더 가까워졌다. PSG는 이적료로 7,000만 유로를 넘기지 않기로 결정을 내렸고, 이에 확고하다. 보너스를 포함한 조항으로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네베스의 이적설을 다뤘다.

또한 '현재 벤피카는 아직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양측은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며 타결에 가까워지고 있다. 현 시점 모든 건 PSG가 다른 경쟁자를 제치고 승리했으며 거래가 곧 끝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네베스는 2004년생 대형 유망주다. 벤피카에서 엔조 페르난데스를 첼시로 이적시키고 키워낸 엄청난 재능이다. 네베스는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로 뛰는 선수다. 볼을 가지고 전진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기술력이 뛰어나 탈압박해내면서 볼을 앞으로 보내기도 하지만 장거리 롱패스도 매우 능숙하다.

이제 19살인 선수지만 벤피카에서는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도 조금씩 입지를 넓힐 정도로 인정받은 재능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한 유명 빅클럽에서도 네베스 영입에 매우 관심을 가졌다.

하지만 PSG가 앞서고 있는 모양새다. PSG가 네베스를 품는다면 이강인은 앞으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중원 구상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엔리케 감독은 비티냐, 파비앙 루이스, 워렌 자이르-에메리를 삼각편대로 기용했다.

비티냐는 후반기에 PSG 핵심으로 활약했으며 루이스는 후반기에 기량이 다시 살아나면서 이강인의 입지를 조금씩 빼앗았다. 자이르-에메리는 후반기에는 다소 활약이 아쉬웠지만 PSG가 킬리안 음바페 다음으로 키우고 있는 재능이다.

여기에 7,000만 유로를 투자해 데려온 네베스까지 합류한다면 이강인은 중앙 미드필더 경쟁에서 많이 밀려날 가능성이 높다. 좌우측 윙어 자리에서도 우스망 뎀벨레와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우위를 잡아가는 가운데, 이강인의 주전 경쟁 난이도가 급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프랑스 풋 메르카토는 최근 PSG가 한 익명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에서 온 7,000만 유로짜리 이강인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힌 바 있다. PSG가 이강인을 여전히 중요한 자원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적시장의 흐름은 이강인에게 좋은 방향은 아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16건, 페이지 : 64/5142
    • [뉴스] 흥국생명, 1R 5순위로 184cm 공격 자..

      흥국생명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의 선택은 공격 자원이었다. 흥국생명은 3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5순위로 184cm 이채민(남성여..

      [24-09-03 15:15:57]
    • [뉴스] 'SON 톱' 설수록 밑천만 드러난다.. 일..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 원톱은 장단점이 워낙 뚜렷하다. 사실 경기를 거듭하면서 단점이 더욱 부각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당장 이번에도 일주일 만에 평가가 180도 뒤바뀌었다. 손흥민을 향해 언..

      [24-09-03 15:15:00]
    • [뉴스] ‘디펜딩 챔프’ 현대건설, 184cm MB ..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은 새로운 미들블로커를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3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184cm 미들블로커 강..

      [24-09-03 15:08:20]
    • [뉴스] 무패 1위의 위엄 부산대, 전 선수 득점, ..

      뛰어난 야투율의 부산대가 광주여대를 제압하고 무패를 이어갔다. 부산대학교는 3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자부 광주여자대학교와의 경기에서 99-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부..

      [24-09-03 15:08:15]
    • [뉴스] ‘1R 지명권 2개’ GS, 190cm MB..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갖고 있던 GS칼텍스가 미들블로커,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을 품었다. GS칼텍스는 3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

      [24-09-03 15:00:26]
    • [뉴스] 1순위 행운 거머쥔 한국도로공사, 목포여상 ..

      전체 1순위 지명권은 한국도로공사에 돌아갔다. 한국도로공사는 3일 오후 서울 메이필드 호텔에서 열린 2024-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장신 세터 김다은을 지명했다. 지..

      [24-09-03 14:55:05]
    • [뉴스] 토트넘 모두를 속였다, 손흥민이랑 절대 우승..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선수 이적료에 많은 돈을 투자하면서 우승을 위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아니었다.토트넘 내부 소식에 능통한 폴 오 키프는 2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24-09-03 14:45:00]
    • [뉴스] '첫발탁' 황문기의 다부진 각오 “월드컵까지..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월드컵? 매훈련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하겠다.“'늦깍이 대표' 황문기(강원)의 각오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여정을 시작했다. 한국은 5일 서울월..

      [24-09-03 14:37:00]
    • [뉴스] [인터뷰]“친하게 지내요“ '캡틴' 손흥민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홍명보호 시즌2 1기의 최대 관심은 18세 '고등윙어' 양민혁(강원)이다.10년 만에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돌아온 홍명보 감독은 첫 소집에 양민혁을 발탁했다. A대표팀에 최초 승선한 그..

      [24-09-03 14:34:00]
    • [뉴스] KCC 최준용, 연습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

      최준용이 당분간 쉬어간다.부산 KCC 이지스의 최준용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시 마북동 KCC 체육관에서 펼쳐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연습경기 도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태백 전지훈련 등으로 몸 상태를 순..

      [24-09-03 13:49:07]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