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바이에른 뮌헨 팬들이 들고 일어났다. 마타이스 데 리흐트의 이적 가능성 때문이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5일(이하 한국시각) '수천 명의 바이에른 뮌헨 팬은 데 리흐트의 맨유 이적을 중단하라는 탄원서에 서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분명히 후회할 것이란 이유'라고 보도했다.

1999년생 데 리흐트는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수비 재능이다. 그는 아약스(네덜란드)의 르네상스를 이끌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8강전에서 당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티던 유벤투스(이탈리아)를 제압하는 데 앞장섰다. 그는 2019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2022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다시 한 번 팀을 옮겼다.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핵심으로 뛰었다. 하지만 2023~2024시즌 분위기가 바뀌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과의 불화설 속 독일 분데스리가 22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올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데 리흐트의 새로운 행선지로 맨유가 유력하게 떠올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8승6무14패(승점 60)로 8위를 기록했다. 카라바오컵과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선 일찌감치 탈락했다. 그나마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지역 라이벌' 맨시티를 잡고 우승해 한숨을 돌렸다. 맨유는 새 시즌 명예회복에 나선다. 스쿼드 강화를 꾀하고 있다. 맨유가 눈여겨 보는 선수 중 한 명이 데 리흐트다. 데 리흐트는 과거 아약스에서 텐 하흐 감독과 '르네상스'를 이끈 경험이 있다.

데일리메일은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데 리흐트의 이적을 저지하기 위해 청원에 나섰다. 데 리흐트는 텐 하흐 감독과 함께 일하고 싶다고 밝혔다. 맨유는 이적료 4200만 파운드에 5년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이적 움직임을 막기 위해 청원서까지 작성했다. 벌써 1만4000명 넘게 서명했다'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팬들의 청원서에는 '우리는 데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에 머물기를 원한다. 그는 팀 최고다. 세계적인 수비수다. 그는 미래가 밝다. 또한 영어, 독일어, 네덜란드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능력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데 리흐트를 매각하는 것은 정말 끔찍한 결정이 될 것이다. 우리는 분명히 후회할 것이다. 이런 실수를 해선 안 된다. 우리의 목소리를 이용해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이라고 적혀있다.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73경기를 소화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35건, 페이지 : 64/5054
    • [뉴스] ‘OP 부키리치-메가’ 장착한 정관장, 흥국..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과 흥국생명이 격돌한다. 사실상 아포짓 자원인 반야 부키리치(부키리치), 메가왓티 퍼티위(메가) 카드를 꺼내 든 정관장을 상대하는 흥국생명. 그 공략법은 무엇일까. 정관장과 흥국생명은 2일 오후 ..

      [24-10-02 19:01:13]
    • [뉴스] 역대급 배신자 만들 계획 완료...24년 동..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리버풀이 제러드 브랜스웨이트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소식이 등장했다. 리버풀과 에버턴은 평생의 앙숙 관계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각) “내년 여름 브랜스웨이트를 영입하기 위해 새로운..

      [24-10-02 18:47:00]
    • [뉴스] MB→OP 전향한 빅토리아 “한국은 수비가 ..

      “한국은 수비가 굉장히 좋다. 공격 코스를 연구하고 있다.”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새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우크라이나)이 한국 배구에 적응 중이다. 빅토리아는 2일 오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

      [24-10-02 18:46:16]
    • [뉴스] '퇴장도 서러운데…' 충격적인 직격탄 맞은 ..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주장 맡을 자격 없어.“그렇지 않아도 마음이 뒤숭숭한데, 불난 데 기름을 부은 격이다.아스널 출신의 프랑스 레전트 에마뉘엘 프티(54)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30)..

      [24-10-02 18:41:00]
    • [뉴스] 이강철 감독은 무슨 자신감으로, 김광현에 오..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못 쳤으면 죽을 뻔 했더라.“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오재일을 선택한 이유가 확실히 있었다고 했다.KT는 2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하루 전 ..

      [24-10-02 18:22:00]
    • [뉴스] LG에서는 지켜만 봤던 가을야구…'첫 출전'..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겨야하는 경기니….“김기연은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포수 겸 8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첫 포스트시즌 출전. LG 트..

      [24-10-02 18:00:00]
    • [뉴스] '50경기 43골 14도움'→'10경기 11..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유럽 정상급 골잡이가 불만을 표했다. 다름 아닌 잔디가 문제였다.영국의 트리뷰나는 2일(한국시각) '빅토르 요케레스가 PSV 에인트호번과의 경기 후 카메라에 세 단어를 던졌다'라고 보도했다...

      [24-10-02 17:47:00]
    • [뉴스] “케인과 SON의 시대, 종말이 다가온다“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이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그늘에서 벗어날 희망을 봤다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각)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 시대의 종말이 다가..

      [24-10-02 17:43:00]
    • [뉴스] '6G 5승 무패 ERA 1.51 극강인데'..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곽빈 우리에게 5승했는데, 크게 생각 안 한다.“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가을야구 첫 판,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출사표를 던졌다.KT는 2일 잠실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와일드카드 ..

      [24-10-02 17:26:00]
    • [뉴스] '김요한+나웅진 30점 합작' 중부대, 최종전서 경기대 셧..

      중부대가 4위로 올라섰다.중부대는 2일 충남 금산 중부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 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에서 경기대를 3-0(25-22, 25-20, 25-15)으로 이겼다. 무엇보다 탄탄한 리시브가 인상적이었다. 팀 리시브 효율이 58%에 달했다. ..

      [24-10-02 17:08:47]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