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9-24 16:14:00]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처벌은 없다!'
악재에 시달리던 맨체스터 시티가 한숨 돌렸다. 엘링 홀란의 처벌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은 22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경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시티는 4승1무로 선두를 유지. 단, 중원의 핵심 로드리가 시즌 아웃 부상을 당했다.
혈투였다.
경기가 끝났지만, 신경전은 이어졌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의 경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트로사르의 전반전 인저리 타임 퇴장으로 10명의 후반에 경기에 임했다. 극단적 수비 축구를 했다. 후반전 아스널의 볼 점유율은 12.5%였다.
경기가 끝난 뒤 맨체스터 시티 포워드 베르나르두 실바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직 한 팀만이 축구를 하러 왔다'고 했다.
후반전, 아스널의 극단적 수비 축구를 비꼰 것이다.
양팀은 지난 3시즌 동안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 최근 두 시즌 맨시티가 시즌 막판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일궈내고 있다. 올 시즌 아스널은 야심차게 또 다시 대권에 도전했다.
이날 경기는 너무나 중요하다. 올 시즌 첫 맞대결이었다.
홀란드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맨시티 중원의 에이스 로드리가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결국 아스널의 칼라피오리가 왼발 논스톱 슛으로 동점골을 만들었고, 전반 인저리 타임 사카의 크로스를 마갈랑이스가 헤더로 역전에 성공했다. 단, 트로사르가 실바를 향해 파울을 범했고,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결국 아스널은 후반 10명의 숫적 열세로 싸웠고, 후반전 볼 점유율 12.5%에 그쳤다. 아르테타 감독의 선택은 극단적 수비 전술이었다. 6백을 사용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후반 28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홀란은 이날 후반 인저리 타임 동점골 이후 골대에서 공을 가지고 가브리엘의 머리에 던졌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24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에게는 다행인 소식이다. 엘링 홀란이 아스널 라이벌 가브리엘의 머리에 공을 던졌지만, FA의 처벌을 피할 수 있다. 비디오 영상에는 홀란이 존 스톤스의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 이후 골대에서 공을 가브리엘에게 던지는 모습이 담겼다'며 '그러나 FA는 VAR이 당시 사건을 검토했고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홀란이 추가적 징계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혹시 콘테가 괴롭혔나? 22년 세월 청산→'..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22년 만에 떠난 스콧 맥토미니의 최근 모습이 화제다.영국의 더선은 24일(한국시각) '맥토미니가 나폴리 이적 이후 식단에 대해 관찰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맥토미니..
[24-09-24 19:47:00]
-
[뉴스] [문광위 속보]울컥한 이임생 KFA 이사 “..
“내가 사퇴하겠다.“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울먹이며 말했다.24일 국회 본관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현안 질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대한축구협회 A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대한배드민턴협회와 대한..
[24-09-24 19:44:00]
-
[뉴스] “최대 8개월 결장!“ 전방십자인대 파열+반..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최대 8개월 출전 못한다!“맨체스터 시티 핵심 중원 카드이자, 스페인 대표팀 출신의 세계적 미드필더 로드리가 쓰러졌다. 올 시즌 아웃이다. 8개월 간 출전할 수 없다.영국 데일리 스타는 ..
[24-09-24 19:31:00]
-
[뉴스] [문체위 속보]홍명보 감독 “이 문제로 사임..
“이 문제로 사임할 생각 없다.“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의 말이다.24일 국회 본관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 현안 질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선 대한축구협회 A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 대한배드민턴협회..
[24-09-24 19:23:00]
-
[뉴스] 국힘“이기흥 회장 사과하세요!“VS 민주당“..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이기흥 회장님, 위증에 대해 사과하세요.“(박정하 국민의힘 간사) “유인촌 장관님도 사과하세요!“(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간사)뜨거웠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문체위), 양당 간사간 불꽃 튀는 ..
[24-09-24 19:13:00]
-
[뉴스] 김도균-유병훈 감독의 이구동성 “오늘 승리하..
[목동=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공교롭게도 모두 '70%'를 언급했다.서울 이랜드와 FC안양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랜드와 안양은 2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2라운드를 치른다. 우승경쟁의..
[24-09-24 19:12:00]
-
[뉴스] [문체위 속보] “회장님 버티면 한국축구 더..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회장님 버티면 한국 축구 더 절단 난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문체위)는 24일 국회에서 대한축구협회, 대한체육회, 대한배드민턴협회를 둘러싼 최근 논란에 대해 현안 질의를 실시했다.국민의힘 ..
[24-09-24 19:09:00]
-
[뉴스] '풀전력 아닌데도' 개막 2연승...삼성 김..
"파즐리가 잘했다."김상우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24일 오후 3시 30분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B조 2차전에서 국군체육부대(상무)를 3-1(21-25, 25-23, 25-19, ..
[24-09-24 19:07:20]
-
[뉴스] "이제는 책임을 져야 하는 입장"…LG 두경..
[점프볼=홍성한 기자] “예전엔 보호를 받았지만 지금은 책임을 져야 하는 입장이다.”창원 LG 두경민(33)이 각오를 밝혔다. 2018년 원주 DB 유니폼을 입고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던 그는 지난 6월..
[24-09-24 19:01:51]
-
[뉴스] "출전 시간엔 욕심 없어요" 연세대의 엔진 ..
안성우의 맹활약이 연세대를 웃게 했다. 연세대학교는 24일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부 한양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4-57로 승리했다.연세대는 이날 안성우가 공수에서 맹활..
[24-09-24 18:57: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