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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예선에서 부진에 빠졌던 개최국 프랑스가 이변을 일으켰다. 8강에서 우승후보 캐나다를 잡아낸 것이다.


심지어 40분 내내 단 한 차례의 리드도 내주지 않은 와이어-투-와이어 승리였다. 단 한 번의 리드도 잡지 못했던 캐나다는 경기 한때 19점 차까지 끌려가는 등 부진한 경기력 속에 허무하게 올림픽 메달 도전에 실패했다.


프랑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베르시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농구 8강 토너먼트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82-73으로 이겼다.


8강에서 대이변이 일어났다. 이번 맞대결을 앞두고 두 팀의 행보는 상반됐다. 올림픽 직전 치른 평가전에서 전패를 당한 프랑스는 조별예선에서도 답답한 경기력 속에 2승 1패, 조 2위로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아시아 팀 일본에 패배할 뻔 하는 등 개최국다운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캐나다는 정반대였다. 지난해 농구월드컵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차지한 캐나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조별예선에서 호주, 스페인, 그리스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터였다.


개최국 프리미엄을 빼면 프랑스가 유리할 게 없어보였던 경기가 의외로 일방적인 흐름으로 펼쳐졌다.


특히 캐나다는 공격이 문제였다. 프랑스의 수비를 상대로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1쿼터에 단 10점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반면 트랜지션 수비와 수비 리바운드 간수에서는 허점을 드러내며 프랑스에 많은 이지 득점을 허용했다.


프랑스는 거숀 야부셀레와 아이재아 코디니어가 내외곽에서 득점을 폭격, 캐나다의 수비를 흔들었다.


45-29로 크게 리드하며 후반에 돌입한 프랑스는 이후 캐나다에 추격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는 듯 했지만 고비마다 코디니어와 웸반야마의 득점이 나오며 10점 차 안팎의 리드를 유지했다.


캐나다는 RJ 배럿을 앞세워 종료 4분을 남기고 60-65까지 좇아갔지만, 에반 포니에의 3점과 플로터로 프랑스가 종료 2분 26초를 남기고 71-62로 달아났다.


포니에는 이후에도 자유투와 3점으로 5점을 연속으로 몰아쳤고, 55초를 남기고 프랑스가 76-66으로 달아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거숀 야부셀레가 22점, 아이재아 코디니어가 20점, 에반 포니에가 15점을 기록하며 프랑스의 승리를 이끌었다.


캐나다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27점으로 분전했고 RJ 배럿도 17점을 기록했으나 자말 머레이(야투 3/13)와 딜런 브룩스(야투 1/9)가 심각한 야투 난조에 빠지며 무릎을 꿇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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