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한국배구연맹(KOVO)이 21일부터 통영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막을 올릴 준비를 마쳤다.

이번 컵대회에는 볼거리가 가득하다. 우선 7, 8월에 개최됐던 기존의 컵대회와 달리 9월 말 개최로 외국인선수에게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이 가능해 대회에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각 팀마다 완전체 전력으로 V-리그 전초전의 성격을 띌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우선 남자부 외국인 선수 가운데서는 3.57% 확률을 뚫고 1순위를 거머쥔 대한항공이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와 함께 대회에 나선다. 이로써 요스바니는 2020-21시즌 대한항공의 통합우승에 앞장선 뒤 4시즌 만에 대한항공과 재회한 셈이다.

익숙한 얼굴은 또 있다. V-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는 OK저축은행을 떠나 현대캐피탈 유니폼을 입었다. KB손해보험은 안드레스 비예나와 재계약을 택하면서 3시즌 째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뉴 페이스’로는 한국전력의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 우리카드의 마이클 아히, OK저축은행의 마누엘 루코니가 있다. 또 당초 마테이 콕을 지명했다가 교체를 단행한 삼성화재는 블라니미르 그로즈다노프를 영입헸다.

여자부는 GS칼텍스의 지젤 실바, 현대건설의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 정관장의 반야 부키리치를 제외하면 모두 새 얼굴이다. 1순위 행운을 얻은 페퍼저축은행은 크로아티아 출신의 바르바라 자비치와, 한국도로공사는 메렐린 니콜로바,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 댄착, 흥국생명은 투트쿠 부르주와 함께한다.

아시아쿼터 선수들도 첫선을 보일 준비를 마쳤다. 남녀부 14팀 가운데 여자부 현대건설(위파위 시통)과 정관장(메가왓티 퍼티위)을 제외한 12팀이 모두 새 얼굴이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건 남녀부 각 1순위로 지목된 선수다. 페퍼저축은행은 신장 196cm의 미들블로커 장 위를 지명해 높이 보강을 마쳤다. 또 남자부 우리카드는 이란 출신의 2004년생 아웃사이드 히터 알리 하그파라스트로 쌍포 한 자리를 구축했다. 여기에 삼성화재의 알리 파즐리, 대한항공의 아레프 모라디 등 같은 이란 출신 선수들에게 시선이 쏠린다.

한편, 새 사령탑들의 설레는 데뷔 무대도 기다리고 있다. 이번시즌을 앞두고 남자부 3팀, 여자부 2팀이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남자부 우리카드는 마우리시오 파에스, KB손해보험은 미겔 리베라, 현대캐피탈은 필립 블랑을 선임해 외국인 감독으로 새판을 꾸렸다. 특히 남자부는 7팀 중 김상우 삼성화재 감독,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을 제외하면 5팀이 외국인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만큼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자부에서는 이영택 감독이 GS칼텍스의 지휘봉을 잡았고, 페퍼저축은행은 장소연 감독이 데뷔전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FA 최대어 강소휘(GS칼텍스→한국도로공사)를 시작으로 이소영(정관장→IBK기업은행), 이주아(흥국생명→IBK기업은행), 그리고 FA 보상 선수 및 트레이드 등으로 인한 선수 이동이 활발했다는 점에서 눈길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컵대회에서는 남자부 OK저축은행이 창단 첫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는 GS칼텍스가 2년 연속 우승컵을 들어 올렸는데 과연 이번 통영에서는 어느 팀이 트로피의 주인공이 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_KOVO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0건, 페이지 : 631/5069
    • [뉴스] “KIA는 생각도 하지 않았다“ 우승 꿈 사..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KIA는 원래 생각하지 않았었다. 우리가 이겨서 줄여야 하는데.“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정규시즌 2위 목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삼성의 실낱 같던 정규 시즌 우승 꿈은 날..

      [24-09-18 15:54:00]
    • [뉴스] 고개 숙인 SK 최부경의 반성 “내 생각이 ..

      [점프볼=사이타마(일본)/조영두 기자] 최부경(35, 200cm)이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매년 미국 얼바인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났던 서울 SK는 올해 행선지을 바꿨다. 파트너쉽을 맺고 있는 치바 제츠의 연고지 일..

      [24-09-18 15:51:25]
    • [뉴스] “홀란. 차원 다른 공포“ 떨고있는 아스널,..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에 충격을 안긴 아스널이 엘링 홀란(맨시티)의 공포에 떨고 있다.아스널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적지에서 '캡틴' 마르틴 외데가르드와 중원의 핵 데클란 라이스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24-09-18 15:47:00]
    • [뉴스] 롯데자이언츠, 오는 19일 LG전 '패션그룹..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오는 19일 LG와의 홈경기를 맞아 '패션그룹형지 매치데이'를 진행한다.이번 매치데이를 기념하여 패션그룹형지의 계열사인 '아트몰링'과 롯데 선수단 메인 스폰서인 '윌비플레이'..

      [24-09-18 15:42:00]
    • [뉴스] 약체 이미지 삼성, 명가의 봄날은 돌아올까?

      KBL을 대표하는 약체팀은? 사람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겠지만 최근으로 한정하면 서울 삼성을 떠올리는 이들도 많을 것이다. 2016~17시즌 정규시즌 3위를 차지한 것을 마지막으로 7위, 10위, 7위, 7위, ..

      [24-09-18 15:21:15]
    • [뉴스] '러키 루저' 쿠데르메토바, 코리아오픈 테니..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러키 루저' 폴리나 쿠데르메토바(163위·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단식 8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쿠데르메토바는 18일 서울..

      [24-09-18 15:21:00]
    • [뉴스] 제대로 쓸줄도 모르고, 제대로 평가해주지도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쯤되면 토트넘을 떠나는게 답일수도 있다.'손세이셔널' 손흥민(32·토트넘)을 향한 비난이 도를 넘고 있다. 지난 15일(한국시각)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 0대1 패배 후 수위는 더욱 높..

      [24-09-18 15:18:00]
    • [뉴스] “이 시간에 경기하면 죽겠다는 생각이“ 극한..

      [수원=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서있지도 못 하겠다.“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갑작스럽게 바뀌었지만, 경기 시간 변경에 긍정적은 평가를 내렸다.KT는 18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치른다. 당초..

      [24-09-18 15:04:00]
    • [뉴스] '6경기 무패' 달라진 황새볼, 숨겨진 키맨..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전하나시티즌의 상승세가 뜨겁다.대전은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라운드에서 후반 37분 터진 김현욱의 결승골을 앞세워 짜릿한 3대2 승리..

      [24-09-18 14:47:00]
    이전10페이지  | 631 | 632 | 633 | 634 | 635 | 636 | 637 | 638 | 639 | 6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