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01 16:30:00]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울산)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조현우는 지난달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무실점 선방으로 울산의 1대0 승리를 선물했다. 조현우는 골문 안쪽으로 향한 유효슈팅 6개를 모두 막아내는 맹활약으로 이번 시즌 12번째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울산은 조현우의 맹활약을 앞세워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32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광주전이었다. 김천은 후반 2분 모재현의 선제골과 28분 이동경의 추가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완벽한 공수 균형으로 3연승을 질주한 김천은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11에는 조현우를 비롯해 일류첸코, 김주성, 야잔(이상 서울) 이동경 김봉수(이상 김천) 송준석 황문기(이상 강원) 전진우 김진규(이상 전북) 세징야(대구)가 뽑혔다.
K리그2 33라운드도 대세는 골키퍼였다. 김포의 수문장 손정현이 MVP를 차지했다. 손정현은 지난달 30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전에서 10명이 싸우는 수적열세 속에서도 상대의 유효슈팅 12개를 모두 막아내는 눈부신 활약으로 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베스트 매치도 서울이랜드와 김포전이었다. 김포는 1명이 퇴장당한 악조건에서도 전반 종료 직전 나온 브루노의 선제골과 후반 5분 터진 장윤호의 추가골로 2대0으로 승리했다. 33라운드 베스트 팀은 부산이다. 부산은 지난달 29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페신을 포함해 김희승 이동수 등이 골맛을 보며 5대0 대승을 거뒀다.
이번 라운드 베스트11에는 손정현을 필두로 음라파, 페신, 라마스, 김희승 이동수(이상 부산) 데니손, 주닝요, 황기욱(충남아산) 플라카, 윤재석(이상 전남)이 선정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KBO 최초, 업셋의 역사를 만든 이강철 감..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준PO는 생각도 못해봤다.“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KBO리그 새 역사를 써내렸다.KT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1대0으로 신승, 1차전과..
[24-10-03 17:51:00]
-
[뉴스] “이게 1000억짜리의 퍼포먼스?“ 이강인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강인 동료' 주앙 네베스(20·파리생제르맹)가 전직 스타로부터 공개저격을 당했다.요안 미쿠는 2일(한국시각) 프랑스 매체 '레퀴프' 스튜디오에 출연,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
[24-10-03 17:47:00]
-
[뉴스] 새로운 유니폼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다채로..
[점프볼=안양/홍성한 기자] 도약을 꿈꾸는 정관장이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팬들과 함께 힘차게 출발했다. 안양 정관장은 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4-2025시즌 출정식을 마쳤다. 참여 대상은 로얄, 블랙, 레..
[24-10-03 17:40:20]
-
[뉴스] 충격! “열정 부족“+“호날두를 낭비했어“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에릭 텐 하흐 감독의 최측근은 이런 상황을 모두 알고 있었을까.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가 텐 하흐에 대해 폭록했다.영국의 팀토크는 3일(한국시각) '텐 하흐 감독이 토트넘 전 ..
[24-10-03 17:20:00]
-
[뉴스] [이동환의 앤드원] 24-25 프리뷰(10)..
긴 여름이 끝나고 드디어 가을이 왔어. 그건 곧 NBA 개막이 다가왔다는 걸 의미하지. 10월 23일이면 2024-2025 NBA 정규시즌이 막을 열어. 보스턴과 덴버가 조금 더 빨리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했고 10월..
[24-10-03 17:12:49]
-
[뉴스] [2024 KBO리그 기록실] KT vs 두..
[2024 KBO리그 기록실] KT vs 두산 (10월 3일)
[24-10-03 17:04:00]
-
[뉴스] “축구사에서 두 클럽 역사를 바꾼 유일한 선..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역사상 두 클럽을 바꿔놓은 유일한 선수는 호나우지뉴.“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브라질 레전드 공격수' 호나우지뉴의 가치를 극찬했다.호나우지뉴는 2001년 브라질 그레미우에서 프랑스 리..
[24-10-03 17:01:00]
-
[뉴스] 힘 한번 못쓰고 졌다 '충격' 사상 초유의 ..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보다 추운 가을이 있을까.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가을야구에서 또 한 번 웃지 못했다.두산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0대1로 패배했다.두..
[24-10-03 16:56:00]
-
[뉴스] 'KT 마법 앞에 0% 확률은 없습니다' 사..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0% 확률은 KT 위즈 마법 앞에서 소용 없었다. KT가 기적을 만들어냈다. 준플레이오프로 간다.KT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에서 선발 벤자민의..
[24-10-03 16:54:00]
-
[뉴스] [ACL2] 조별예선 2연승 노리는 전북, ..
[전주=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힘은 빼고, 2연승은 잡는다'K리그1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 조별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필리핀 원정으로 치른 1차전에서 세부를 6대0으로 꺾은 기세를 몰..
[24-10-03 16:49: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