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08-07 01:46:00]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SON은 없다!“
올 여름, 사우디행을 두고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윙어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손흥민(토트넘)은 계속 이적설에 시달려 왔다.
인공지능(AI)의 반응은 엇갈렸다. 살라는 사우디행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고, 손흥민은 토트넘 잔류를 예상했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6일(한국시각) '오일 머니를 앞세운 사우디행은 유럽 모든 슈퍼스타들에게 거센 유혹이었다. 현재 진행형이다. AI에게 물어봤다. 사우디행이 유력한 슈퍼스타 5인을 꼽았다'고 보도했다.
1위는 살라다. 이미 리버풀은 통 큰 결정을 했다. 무려 1억5000만 파운드(약 2660억원)의 이적료를 거절했다.
내년 7월에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되는 살라는 오일머니의 유혹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슈퍼스타다. 이슬람권 국가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다. 경기력 뿐만 아니라 마케팅적 매력이 넘친다.
아직까지 살라의 사우디행 근거는 포착되지 않는다. 살라는 리버풀과의 계약 마지막 12개월에 접어들었다. 리버풀은 살라가 2025년 이후에도 안필드에 남도록 설득하고 있다.
그러나, 상황은 급변할 수 있다.
살라가 사우디 진출을 선언하면 세계 최고 연봉자가 될 수 있다. 살라에 대한 사우디의 러브콜은 상상 그 이상이다. 천문학적 이적료과 연봉을 보장한다.
현 시점 사우디리그에서 최고 연봉은 2023년 알 나스르와 계약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급 334만 파운드(약 59억원)다. 살라는 호날두와 버금가거나, 그 이상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데일리 스타가 꼽은 2위는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3위는 세르히오 라모스, 4위는 제이든 산초, 5위는 윌프레드 자하를 꼽았다.
하지만, 빅4에 손흥민의 이름은 없었다. 손흥민은 살라와 함께 사우디 명문 클럽에서 가장 러브콜을 심하게 보내는 슈퍼스타다. 아시아권 최고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알 아흘리의 유혹이 거셌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보수적으로 했다. 연장 옵션을 발동했고, 1년 더 계약을 연장시켰다. 때문에 사우디의 오일 머니에 손흥민을 이적시키려 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AWBC]'유일한 실업팀, 프로잡을뻔' 서..
[점프볼=하이커우(중국)/정지욱 기자]실업팀 서대문구청이 중국 프로팀을 잡는 파란을 일으킬 뻔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서대문구청은 30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NBA아카데미스쿨에서 열린 리얼리그 아시아 태평양 여자농..
[24-09-30 21:36:15]
-
[뉴스] '17:10→17:21→23:21→25:23..
[통영=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소영 더비'에서 정관장이 부키리치-메가의 쌍포가 폭발하며 첫 승을 챙겼다.정관장은 30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IBK기업은행과의 여자부 B조 경기서..
[24-09-30 21:35:00]
-
[뉴스] 이소영-표승주 더비 발발, 팽팽한 혈투 끝 ..
정관장이 ‘이소영-표승주 더비’에서 승리를 거뒀다.정관장이 30일 통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B조 예선에서 IBK기업은행을 3-2(25-20, 18-25, 25-23, 23-..
[24-09-30 21:32:40]
-
[뉴스] [AWBC]'유일한 실업팀, 프로잡을뻔' 서..
[점프볼=하이커우(중국)/정지욱 기자]실업팀 서대문구청이 중국 프로팀을 잡는 파란을 일으킬 뻔했지만 아쉽게 패했다. 서대문구청은 30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NBA아카데미스쿨에서 열린 리얼리그 아시아 태평양 여자농..
[24-09-30 21:31:08]
-
[뉴스] '2024 청춘양구 고등학교 1학년 축구 페..
고등학교 축구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2024 청춘양구 고등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하 양구 페스티벌)이 10월 3일부터 6일까지 강원도 양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등학교 1학년 ..
[24-09-30 21:29:00]
-
[뉴스] “유스 맛집 아잉교“ 부산아이파크, 완성형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부산아이파크가 우수한 유소년 선수 육성 체계와 차별화된 운영 방향성을 바탕으로 2023년 K리그 유소년 클럽상 4위에 선정되었다. K리그 유소년 클럽상이란 매년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자 유스팀..
[24-09-30 20:26:00]
-
[뉴스]
3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말 2사 만루 SSG 최정이 만루포를 날린 뒤 환호하고 있다. 인천=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9.3..
[24-09-30 20:16:00]
-
[뉴스] “22년 헌신한 선수 판매, 큰 실수다!“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데려온 선수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이탈리아의 풋볼이탈리아는 30일(한국시각) '콘테가 맨유의 실수를 깨닫고 나폴리에서 스콧 맥토미니의 강점을 설..
[24-09-30 19:47:00]
-
[뉴스] PO에는 더 높은 곳까지... 건국대 김준영..
“3위라는 순위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이 올라가겠다.“건국대학교가 30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건국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66-59로 승리를 따냈다.이날 벤치에서..
[24-09-30 19:41:07]
-
[뉴스] [NBA] '은퇴까지 고려' 슬픈 사연 털어..
[점프볼=홍성한 기자] "그때 일을 생각하면 여전히 힘들다."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엠비드가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하면서 속마음을 털어놨다. 27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청소년들을 위..
[24-09-30 19:40: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