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01 15:53:12]
여자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의 미들블로커 김세빈은 V-리그 개막 이후 코트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김세빈은 지난 9월 기흉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시즌 대비에 나선 김세빈이 결국 전력에서 이탈했다. 한국도로공사로서는 타격이 크다.
2005년생의 187cm 미들블로커 김세빈은 작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입단했다. 바로 주전 자리까지 꿰찼다. 35경기 136세트를 소화하며 200득점을 올린 것. 프로 데뷔 첫 시즌에 블로킹 부문 5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29일 개막한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다가오는 2024-25시즌 V-리그에서도 베테랑 배유나와 함께 주전 미들블로커로 뛸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김세빈은 함께 하지 못했다. 1일 컵대회 페퍼저축은행전은 관중석에서 지켜봐야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컵대회에서 배유나와 함께 ‘이적생’ 김현정을 선발로 기용 중이다. 10월 19일 개막하는 V-리그에서도 배유나-김현정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은 김세빈에 대해 “V-리그 개막 후에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최대한 몸이 완전히 회복한 다음에 훈련도 시작하고, 복귀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경험을 쌓아야 하는 신인 선수이지만, 높이와 공격에서도 제 몫을 해냈던 김세빈이다. 한국도로공사 역시 김세빈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_KOVO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UEL기자회견]포스테코글루 “10대 4명 ..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엔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까다로운 원정 승리를 자축했다.토트넘은 3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페렌츠바로시와의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리그페이즈 2라운드 원정..
[24-10-04 09:06:00]
-
[뉴스] 스포츠클라이밍 이도현, 월드컵 볼더링 '2연..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한국 남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이도현(서울시청·블랙야크)이 2024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시리즈 볼더링에서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도현은 3일 서울..
[24-10-04 08:56:00]
-
[뉴스] 진짜 망했다! '日 대표팀 주장' 엔도, E..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 대표팀 주장이자, 리버풀 미드필더인 엔도 와타루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력이 위기에 놓였다. 리버풀은 이미 그를 계획에서 배제했다.엔도는 올 시즌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나고 ..
[24-10-04 08:47:00]
-
[뉴스] '손호영-황영묵 배출' 연천 미라클, 신인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독립리그 역대 최고 승률로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통합 우승을 달성한 연천 미라클이 10월 16일 연천에 위치한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2025년도 신인선수 선발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24-10-04 08:44:00]
-
[뉴스] 주장 손흥민 없어도 잘한다!→'존슨 무려 5..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 없이도 공식전 5연승을 거두며 순항했다.토트넘은 4일 (한국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그루파마 아레나에서 열린 페렌츠바로시와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4-10-04 08:42:00]
-
[뉴스] LG 첫 3할-30홈런-100타점-첫 타점왕..
[이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3번으로 와서 타점왕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오스틴 딘은 LG 트윈스의 복덩이 중에 복덩이다. 지난해 우승을 이끌며 외국인 선수 첫 골든글러브까지 받았던 오스틴은 올해는 132타점..
[24-10-04 08:40:00]
-
[뉴스] “0골 2퇴장“ 이번엔 쿵푸킥이다…'브루노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브루노 레드카데스'.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페르난데스가 지난달 30일(한국시각) 토트넘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
[24-10-04 08:39:00]
-
[뉴스] '허미미 동생' 허미오,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으로 떠오른 허미미의 친동생 허미오(경북체육회)가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값진 메달을 획득했다.허미오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유도선..
[24-10-04 08:29:00]
-
[뉴스] 피겨 신지아, 주니어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
남자 싱글 최하빈은 쇼트 3위…첫 메이저 대회 메달 도전(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세화여고)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쇼..
[24-10-04 08:10:00]
-
[뉴스] 6연패에도 '버스막기 NO·아웃콜 NO' →..
6연패에 허덕였던 포항 스틸러스가 언제 그랬느냐는 듯 3연승으로 반등했다.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은 “팬들 덕분“이라고 했는데 이는 결코 립서비스가 아니었다. 그는 포항 서포터스에 고마우면서도 아직도 미안하다며 ..
[24-10-04 07:26: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