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삼성 라이온즈에 기분 좋은 연승을 거뒀다.

KIA는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삼성전에서 7대1로 이겼다. 선발 김도현이 데뷔 후 개인 1경기 최다인 7이닝 투구를 펼치며 3안타 2볼넷 7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치면서 승리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타선에선 박찬호가 투런포, 김도영 윤도현이 멀티 히트로 힘을 보탰다. 23일 삼성에 승리했던 KIA는 1승을 더 추가, 시즌전적 85승2무53패가 됐다. 삼성은 타선이 침묵한 가운데 선발 김대호가 4이닝 5자책으로 무너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시즌 전적 77승2무63패.

KIA는 초반부터 점수를 쌓아갔다. 1회말 김도영의 좌익수 왼족 안타, 박찬호의 우전 안타로 만들어진 1사 1, 2루에서 소크라테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2사 1, 3루에선 고종욱의 땅볼을 김영웅이 놓친 사이 박찬호가 홈인, 2-0이 됐다. 2회말 1사 1, 2루에선 윤도현이 좌중간 2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4-0으로 달아났다. 4회말 2사 1루에선 박찬호가 김대호에 좌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6-0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삼성은 김대호에 이어 최채흥이 마운드에 올라 KIA 타선을 막아냈으나 좀처럼 추격 기회를 잡지 못했다. 김도현은 개인 최다인 7이닝을 책임지면서 삼성 타선을 무득점으로 틀어 막았다.

KIA는 8회 등판한 유승철이 삼자 범퇴 이닝을 만들었고, 이어진 8회말 변우혁의 좌전 안타와 한준수 김호령의 연속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만루에서 김도영의 중견수 희생플라이 때 1점을 더 추가, 7점차로 격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 지었다. 9회초 등판한 박준표가 1실점했으나, 이미 승부는 기운 뒤였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46건, 페이지 : 621/5075
    • [뉴스] KS 화두 '선발 공략' 완벽 수행! 꽃감독..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국시리즈 구상에 골몰 중인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그가 꼽은 화두는 경기 초반 상대 선발 공략이다. 팀 타율, 평균자책점 모두 1위인 KIA지만 페넌트레이스와 포스트시즌, 특히..

      [24-09-24 21:26:00]
    • [뉴스] '7→10→7→8→8→7→올해도 탈락' 명장..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명장' 김태형 감독을 영입하고 힘차게 출발한 롯데 자이언츠의 5강을 향한 꿈이 끝났다.KT 위즈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서 7회말 강백호의 결승타와 장성우의..

      [24-09-24 21:22:00]
    • [뉴스] [현장 일문일답]'온종일 질타→사퇴 압박' ..

      “제가 설명드리려고 했던 것을 잘 표현을 잘하지 못했다.“국회 질의를 마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말이다.24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가 진행됐다. 대한축구협회선 정 회장을 비롯해 홍..

      [24-09-24 21:09:00]
    •   [뉴스] 'KS 모의고사 만점!' KIA, 이틀 연속..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선두 KIA 타이거즈가 2위 삼성 라이온즈에 기분 좋은 연승을 거뒀다.KIA는 2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가진 삼성전에서 7대1로 이겼다. 선발 김도현이 데뷔 후 개인 1경기 최..

      [24-09-24 21:02:00]
    • [뉴스] V12 앞둔 KIA, 타이거즈 역사도 새로 ..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V12를 향한 염원이 챔필(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애칭)로 모이고 있다.KIA 타이거즈가 7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KIA는 24일 광주 삼성전에서 경기 시작 1시간45분 만인 오후..

      [24-09-24 20:37:00]
    • [뉴스] “넌 XX 누구야?“, “광대자식“ 홀란 욕..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의 행동은 분명히 잘못됐지만 아스널의 축구 방식도 수정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시..

      [24-09-24 20:34:00]
    • [뉴스] '알리+아히 32점 합작' 우리카드, 한국전..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브라질) 감독이 활짝 웃었다.우리카드는 24일 오후 7시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B조 2차전에서 한국전력을 3-0(25-23, 25-23,25-21)으로 완..

      [24-09-24 20:29:47]
    • [뉴스] LG 전성현이 말하는 경이로움은? “오프시즌..

      [점프볼=홍성한 기자] “커리와 함께 (그때까지만 해도 골든스테이트 소속이던) 탐슨이 슛을 쏘는 걸 봤는데 앞 좌석에서 보니 경이롭더라.”지난 30년간 NBA 최고 3점 슈터로는 레지 밀러(2560개·역대 5위)와 ..

      [24-09-24 20:18:10]
    • [뉴스] [단독]'이을용 차남' 이승준 깜짝 해외진출..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인 이을용 용인시축구센터 총감독(49) 차남이자 청소년 대표 출신 공격수 이승준(20·FC서울)이 약관의 나이에 해외 무대 진출을 앞뒀다. 이적시장 관계자는 ..

      [24-09-24 20:15:00]
    이전10페이지  | 621 | 622 | 623 | 624 | 625 | 626 | 627 | 628 | 629 | 63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