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01 15:20:00]
[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신기록에 도전하는 레이예스가 리드오프로 나선다.
롯데 자이언츠는 1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
SSG 랜더스와 KT 위즈가 맞붙는 5위 결정전(타이브레이크)에 모두의 관심이 쏠려있지만, 롯데와 NC는 정규시즌 최종전이다. 10개 구단 통틀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이날 롯데는 레이예스(지명타자) 황성빈(중견수) 손호영(3루) 전준우(좌익수) 윤동희(우익수) 정훈(1루) 박승욱(유격수) 이호준(2루) 정보근(포수) 라인업으로 임한다.
레이예스의 1번 지명타자 전진배치는 전적으로 한시즌 최다안타 신기록을 겨냥한 모양새다. 레이예스는 지난 경기까지 200안타를 기록, KBO리그 외국인 타자 첫 200안타 고지에 올랐다.
프로야구 역대 단일시즌 최다안타 기록은 2014년 서건창(당시 넥센 히어로즈)의 201개다. 레이예스가 이날 2개 이상의 안타를 기록하면 말 그대로 프로야구 새 역사가 씌어진다.
레이예스는 올시즌 전경기에 출전하며 멀티히트(2안타 이상)를 기록한 경기만 60경기에 달할 만큼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의 찬사를 받았다. 김태형 감독은 레이예스와의 재계약을 원한다는 의사도 표했다.
레이예스는 9월 한달간 타율 3할6푼4리, OPS 0.933의 고감도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다만 최근 5경기에선 타율 2할9푼1리(24타수 7안타)에 그쳤다. 특히 지난 27일 부산 NC전에서 1안타에 그치는 등 최근 2경기 연속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최종전 NC 선발은 베테랑 이재학이다. 스위치 타자인 레이예스는 우완(3할3푼5리, 340타수 114안타)보다 좌완(3할8푼5리, 179타수 69안타) 상대로 타율도, OPS도 더 높다. 반면 표본은 적지만, 언더스로 투수 상대 타율은 3할4푼(50타수 17안타)에 불과하다. 이재학과의 상대전적 역시 5타수 무안타, 삼진과 병살아 하나씩 있을 만큼 꽁꽁 묶였다.
NC는 최정원(중견수) 손아섭(지명타자) 박민우(2루) 데이비슨(1루) 김휘집(유격수) 서호철(3루) 김성욱(좌익수) 김형준(포수) 박시원(우익수)로 맞선다.
창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NBA] 팀 동료의 호언장담 "시몬스, 무..
[점프볼=이규빈 기자] 팀 동료도 시몬스의 부활을 예고했다.브루클린 네츠의 미디어 데이가 개최된 2일(한국시간)은 많은 얘기가 있었다. 아무래도 중심 화두는 벤 시몬스였다. 브루클린은 이번 오프시즌, 팀의 에이스였던..
[24-10-04 12:36:53]
-
[뉴스] 맨유 '텐 하흐 경질' 시나리오 흘러가기 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미 에릭 텐 하흐 감독의 경질 시나리오를 준비하고 있다. 차기 감독 후보군도 공개됐다.현재 텐 하흐 감독의 입지는 풍전등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6경기..
[24-10-04 12:30:00]
-
[뉴스] [골프소식]아디다스골프, '2024 아디다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아디다스골프가 지난달 30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2024 아디다스 오픈 코드케이오스 챔피언십'을 개최했다.이번 대회엔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 아디다스 골프화 코드케이오스25 구..
[24-10-04 11:56:00]
-
[뉴스] “오프사이드 맞잖아“ '착시 현상'에 중계진..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VAR(비디오판독) 끝에도 오프사이드는 번복되지 않았다. 하지만 '오심'이라는 의심은 거둘 수 없었다.불만의 목소리도 높았다. 팬들은 '터무니없는 결정이다', '내가 본 최악의 오프사이드 판..
[24-10-04 11:47:00]
-
[뉴스] “주장 자리 원해!“...전부 언플이었나?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 부주장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의 계획은 무엇일까.스페인의 렐레보는 3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가 알렉산더-아널드와 이미 접촉했다'라고 보도했다.알렉산더-아널드는 지난 2016년 리..
[24-10-04 11:40:00]
-
[뉴스] “입단후 6년 연속 가을 야구. 복인 것 같..
[이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40세까지 야구를 할 계획인데 매년 가을 야구를 가면 좋겠다.“문보경은 2019년 2차 3라운드로 LG 트윈스에 입단했다. 그리고 LG는 그해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
[24-10-04 11:38:00]
-
[뉴스] 프로배구 20년 역사를 한눈에...'V리그 ..
한국 프로배구 20년사를 총망라한 책이 나왔다. 오랜 시간 배구 현장을 누빈 류한준 아이뉴스24 선임기자와 김효경 중앙일보 기자의 손에서 탄생한 'V리그 연대기'다.해당 도서에는 2005시즌 프로리그 출범부터 20년..
[24-10-04 11:33:25]
-
[뉴스] 'SSG 투수만 4명이나 후보' KBO 9~..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9~10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LG 임찬규, SSG 엘리아스, 김광현, 조병현, 노경은, 야수 중에서는 삼성 ..
[24-10-04 11:10:00]
-
[뉴스] [B.리그] B.리그 2024-2025시즌 ..
[점프볼=조영두 기자] B.리그 2024-2025시즌이 막을 올렸다. 일본 B.리그 2024-2025시즌이 3일 개막했다. B.리그는 총 24팀이 8팀씩 동부 지구, 중부 지구, 서부 지구로 나뉘어 리그를 치른다. ..
[24-10-04 11:06:43]
-
[뉴스] '5G 연속골' 손없존왕 B.존슨, '깻잎'..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 공격수 브레넌 존슨의 연속골에 감격한 걸까. 토트넘 공식계정에 깜짝 합성 사진이 올라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은 4일(한국시각) 존슨과 호나우두의 절묘한 합성..
[24-10-04 11:06: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