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우승 도전. 올해가 최적기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고희진 감독이 우승에 대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정관장은 1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타이중은행 2024 포모사 여자 클럽 초청 토너먼트에서 일본의 카노아를 3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팀의 주포인 메가가 이날 1,2세트에 교체 출전하며 첫 실전 경기에 나서면서 몸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표승주가 12점, 박은진이 블로킹 2개에 공격으로 9득점을 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대회를 마친 정관장은 귀국한 뒤 코보컵을 준비한다.

고희진 감독은 “부키리치, 메가를 어떻게 함께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승에도 도전할 수 있다“면서 “이번 시즌은 우승에 도전하는 배구다, 최적기라고 보고 있다“라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감독으로는 지난 시즌 처음으로 봄 배구를 경험했다. 어떤 기분이었나.

▶지난 시즌 마지막에 아쉬운 부분 있었지만 7년 만에 봄 배구를 했다는 게 이번 시즌 들어가는 선수들에게 큰 힘으로 작용할 것 같다.

-여자부 와서 2년 만에 성과를 냈는데 어떤 부분이 주효했다고 보나.

▶구단에서 많이 지원해줬고 믿어줬고 선수 구성도 괜찮았다. 스태프들이 힘을 많이 썼다. 스태프들의 노고라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부키리치, 메가를 같이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승에도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차근차근 준비 열심히 하고 있다.

-그 부분이 가장 궁금하다.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게 있나.

▶머릿속으로 그림은 그려져 있다. 메가 선수의 합류가 조금 늦었기 때문에 메가와 부키리치 함께 훈련하면서 코보컵 통해 시즌 때는 확신에 찬 그림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소영 대신하는 표승주의 역할은 어떤지.

▶표승주 선수는 분명히 자기 역할 해줄 것으로 믿고 있다. 표승주 선수도 해줘야 하지만 백업 선수들 박혜민, 이선우 선수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다른 선수들에게 어떤 부분을 대비시키고 있나.

▶우리 팀 공격력은 리그 최상위권이다. 수비적인 부분, 서브나 서브 리시브가 지난 시즌보다 업그레이드돼야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키 플레이어를 꼽는다면.

▶우리 팀의 키 플레이어는 늘 세터 염혜선 선수다. 염혜선 선수가 우리 선수들의 공격력을 얼마나 살릴 수 있느냐, 활용할 수 있느냐가 키다.

-경기할 때 염혜선에게 많이 맡기는지.

▶염혜선 선수는 국내 최고의 세터고 혜선이가 훈련할 때나 경기할 때 스스로 잘 해결하고 있다.

-이번 시즌 고희진의 배구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이번 시즌은 우승에 도전하는 배구다, 최적기라고 보고 있다. 선수 구성 자체도 이번 시즌은 고희진 감독이 우승에 도전하는 시즌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 시즌 배구 컨셉을 설명한다면.

▶감독하면서 얘기하는 게 공감 배구다. 전체가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같이 하는 배구 그런 배구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이 잘 따라주고 있다. 공감 배구로 우승에 도전하겠다.

-가장 견제되는 팀을 꼽는다면.

▶한 팀을 고르기 힘들다. 여자부 자체가 팀마다 특색이 있고 특징이 있기 때문에 한 팀 보다는 모든 팀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둬야 우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171건, 페이지 : 62/5118
    • [뉴스] 소노 슈퍼 에이스 이정현... 한일전 통해 ..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11일부터 대만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다.전력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이정현은 여전히 소노의 핵심이다. 지난 시즌 평균 22.8점을 올리며 문태영 이후 오랜만..

      [24-09-13 18:30:01]
    • [뉴스] '이러면 도와줄 수가 없다' 팩트없이 감정에..

      “국민으로서 보호해주고 도와주시길 바란다.“손준호(32·수원FC)는 지난 11일 수원시체육회관 2층에서 연 공식 기자회견에서 시종일관 '억울함'을 호소했다. 핵심은 자신은 승부조작에 가담한 적이 없지만, 중국 공안의..

      [24-09-13 17:57:00]
    • [뉴스] [단독]수원FC,손준호와 양자합의하에 계약해..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수원FC가 결국 손준호와 상호합의하에 계약해지를 결정했다.최순호 수원FC 단장이 마음으로 품은 '애제자' 손준호의 '읍참마속'을 결정했다. 최 단장은 “이런 논란이 계속 불거지게 되면 팬들..

      [24-09-13 17:27:00]
    • [뉴스] 거제시청 이다현, 추석장사씨름 여자부 무궁화..

      국화급 이세미, 생애 첫 장사 타이틀…매화급은 양윤서 우승(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거제시청의 이다현이 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무궁화장사(80㎏ 이하) 3연패를 달성했다.이다현은 13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

      [24-09-13 17:26:00]
    • [뉴스] 은가페와 패트리가 인도네시아 팀에서 뛴다?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이란에서 비시즌을 보내고 있다.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남자 클럽선수권이 5일 이란 야즈드 시티에서 막을 올렸다. 아시아 지역의 리그 우승팀들이 참가해 최고의 리그를 가리는 이 대회는 ..

      [24-09-13 17:12:33]
    • [뉴스] '18살 복덩이' 양민혁이 준 선물…강원 프..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고등 윙어' 양민혁(18·강원)이 18세 생일을 맞은지 약 100일이 지난 7월 28일, 강원과 토트넘 구단은 동시에 양민혁의 이적을 발표해 국내 축구계를 들썩이게 했다. 강릉제일고 3학년..

      [24-09-13 17:08:00]
    • [뉴스] 경운중-대구남도초, 삼성기 초-중 야구대회 ..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경운중과 대구남도초가 제22회 삼성기 초-중 야구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경북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삼성 라이온즈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초-중등부 총 16개팀이 참가, 지난 10일부터 13..

      [24-09-13 17:02:00]
    • [뉴스] 김필립, KPGA 챌린지투어 17차전서 프로..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김필립이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 17차전에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김필립은 13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8..

      [24-09-13 17:01:00]
    • [뉴스] '올림픽 금빛 명사수' 오예진 제주서 딥페이..

      (제주=연합뉴스) 백나용 기자 =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예진(IBK기업은행) 선수가 고향 제주에서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영상 제작에 힘을 보탰다.제주경찰청은 13일 오전 청사에서 오예진 선수 초..

      [24-09-13 17:01:00]
    이전10페이지  | 61 | 62 | 63 | 64 | 65 | 66 | 67 | 68 | 69 | 7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