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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우리나라가 가지 못한 올림픽 축구에서 일본이 대단한 위세를 떨치고 있다.

일본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4시 프랑스 낭트 라보주아르 스타디움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 축구 남자 D조 예선 최종전 이스라엘전을 펼친다.

파리올림픽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은 대회 초반 매우 선전을 펼치며 양궁 사격 펜싱 등에서 금메달 5개를 쓸어담았다.

대한체육회가 목표로 잡은 금메달 5개를 대회 개막 일주일도 되지 않아 달성한 것이다.

하지만 인기 종목 중 하나인 축구는 관심 밖이다. 우리나라가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탈락한 탓에 주요 관심사에서 벗어났다.

그러는 사이 우리 숙적 일본은 이번 올림픽 무려 '금메달'을 외치며 순항 중이다. D조 1위를 달리며 이미 예선 통과를 확정했다.

A조 1위는 개최국 프랑스, B조 1위는 세계 최강 아르헨티나, C조 1위는 유로 2024 우승국 스페인이다.

공교롭게 FIFA랭킹 아르헨티나가 1위, 프랑스가 2위, 스페인이 3위다. D조 1위 일본(FIFA랭킹 18위)이 세계 1~3위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본은 조별예선 1차전에서 파라과이를 5대0으로 대파했다. 2차전에서 말리를 1대0으로 잡아 8강 티켓을 확보했다. 1위로 올라가느냐 2위로 올라가느냐가 문제일 뿐이다.

일본은 두 경기 승점 6점에 6득점 무실점이다. 2위가 유력한 파라과이가 승점 3점에 4득점 7실점으로 골득실 -3점이다. 일본이 이스라엘에 패하고 파라과이가 말리를 이기더라도 골득실에서 일본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

무엇보다 일본은 이번 대회에 허용되는 23세 초과 선수인 와일드카드 3장을 하나도 쓰지 않았다. 전원 23세 이하로 구성된 유일한 팀이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일본이 이스라엘전에 로테이션 멤버 7명을 대거 기용하며 8강을 대비하는 여유를 부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커다이제스트는 '그룹 스테이지 최종전은 조 1위가 달린 일전이지만 2일 간격으로 계속된 연전에 선수 피로를 고려해야 한다. 대폭적인 주전 교체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일본은 조 1위로 나갈 경우 C조 위로 예상되는 이집트와 8강 격돌이 예상된다.

8강을 뚫으면 준결승전에서 드디어 난적을 만난다. 현재 분위기라면 아르헨티나를 만날 것이 확실시된다.

기적적으로 결승까지 간다면 홈팀 프랑스 또는 무적함대 스페인이 기다릴 확률이 매우 높다.

준결승에서 패배해 동메달 결정전으로 가더라도 모로코나 파라과이 등 충분히 해볼만 한 상대를 만난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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